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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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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때 핵심 인사들 움직이자…당내 엇갈린 시선
2015년 2월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최경환(왼쪽 두번재) 경제부총리와 황우여(오른쪽 네번째) 사회부총리, 안종범(맨 오른쪽) 경제수석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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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VC Awards 2022」 성황리 개최 최우수 운용사 스톤브릿지벤처스 선정
한국벤처투자(대표 유웅환)가 한국모태펀드와 자펀드 운용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벤처캐피탈 등 유공자를 시상하는 「Korea VC Awards 2022」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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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 겨냥한 증세, 정치 부담 적지만 세수효과는 별로
━ [뉴스분석] 문재인 정부 5년 국정운영과 나라 살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숨 가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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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부겸 증세론에 스타일 구긴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당발 증세 논의 과정에서 김 부총리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김 부총리는 회의록에 한마디의 말을 남기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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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제팀에서 EPB는 뜨고, 모피아는 주춤…노무현ㆍ박근혜 정부 닮은꼴
문재인 정부 첫 경제팀 인사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옛 경제기획원(EPB) 출신의 약진이다. 그중에서도 노무현 정부에서 활발히 일했던 기획·예산 라인이 부활하고 있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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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투톱 카드 … 소득 주도 성장 위한 정부 역할 힘 실릴 듯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발표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카드는 경제민주화에 드라이브를 걸되, 균형감을 유지하고 위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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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반기문 총장 합류하면 공정한 경선 치르겠다”
유승민 의원(오른쪽)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지난 23일 창당준비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중앙포토]새누리당을 분당해 개혁보수신당(가칭)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27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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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31명 안팎 탈당…‘유승민표 정책’이 추가이탈 변수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자(왼쪽)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탈당에 관한 질문에 “어떻게 개혁해야 하느냐 하는 개혁 방법에 있어서 조금 의견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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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이미디어렙 外
◆제이미디어렙<보임>▶IMC담당상무 송상훈▶마케팅본부장 오영민▶영업1국장 김종훈▶영업2국장 우용석▶영업1팀장 윤덕현▶영업2팀장 박찬식▶IMC1팀장 이주엽▶IMC2팀장 이용욱▶영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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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려대 교우회 外
◆고려대 교우회(회장 주선회 변호사)는 16일 오후 6시 고려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6·4 지방선거 당선교우 축하연’을 개최한다.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17명 중 고대 학부 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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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장관에게 인사권 주고 임기 보장해야
12일 ‘국가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정용덕 서울대 명예교수,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이한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왼쪽부터). [중앙포토] ‘국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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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낙방생들, 성대 들어와 와신상담"
#지난달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 ‘2013년 성균가족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동문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77학번·당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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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대신 ‘태풍成大’ 동문 모임 건배사도 달라졌다
#지난달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 ‘2013년 성균가족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동문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77학번·당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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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 유민봉 교수 "朴과 인연, 노코멘트"
국회사진기자단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박근혜표 인사’의 전형을 보여줬다. 친박 정치인은 배제하고 자신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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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능력 있나, 겸손한가, 같이 일해 봤나
국회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인수위 자문위원 전면 폐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처 신설 찬반 논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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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맞벌이’가 일자리 늘려
“다들 20만 명대로 전망했을 겁니다. 42만 명은 설명이 안 돼요.” 12일 발표된 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을 본 삼성경제연구소 손민중 수석연구원의 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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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인연고리 1개 늘면 재기용 확률 43% 높아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학자 출신인 이 수석은 2007년 말 대선 이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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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양다리 폴리페서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안철수는 서울대 교수다. 교수의 본분은 강의와 연구다. 특히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는 직분에 더 민감하다. 물론 사회활동도 중요하다. 학문적 성취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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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수출 성과, 서민 체감 어려워” … 내수 살리기 ‘8 to 5’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토론회에 참석해 산책로를 걷고 있다. 이 대통령은 17일부터 열린 토론회에서 내수 활성화를 강조했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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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쏟아져도 현장에선 … ” 박근혜의 ‘깔때기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소속이다. 그는 13~15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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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를 초과이익공유로 포장…학자적 양심 있다면 그래선 안 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다. 금융시장과 환율 정책을 주로 다뤘다. 그런 자리에 있다 보면 누구나 규제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 업(業)의 본질이 규제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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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이동관 ‘순장조’귀환 … 집권 4년차 ‘키맨’으로
2010년 마지막 날 단행된 12·31 개각과 청와대 개편의 특징은 ‘측근들의 귀환, 친정체제 구축’이다. 집권 4년차 공무원들의 동요를 막고 기강 잡을 감사원장 후보자에는 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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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