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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하면 떠오르는 그이름… 국민우익수 이진영
2009 WBC 한일전에서 타격하는 이진영. 중앙포토 국민 타자, 국민 배우, 국민 가수… 한 분야에서 최고인 인물에게 허용되는 영광스러운 별명이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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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은 날 넘었다", 이정후 "MLB 가서 잘 해야"
KBO 레전드 40인 TOP 4에 선정된 아버지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오른쪽)에게 꽃다발을 전한 아들 이정후. [연합뉴스]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넘었다고 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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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세운 아기호랑이 김도영
KIA 신인 내야수 김도영. [사진 KIA 타이거즈] 아기호랑이가 숨겨왔던 발톱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 신인 김도영(19)이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광주 동성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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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감독 김종국의 믿음… 응답하라 호랑이 군단
5일 감독 첫 승을 거둔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 [연합뉴스]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의 믿음에 호랑이 군단이 응답할까. 김종국 감독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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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나이일 뿐
‘야구 천재’는 언제부터 늙기 시작했을까. ‘바람의 아들’은 언제부터 느려졌을까. 이종범(42·KIA)의 은퇴 선언으로 야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종범은 2007년 말부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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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2루, 4번타자 번트 시키는 ‘和야구’ 동화돼야
오사카 인근 효고현에 있는 고시엔 야구장은 일본 야구선수라면 일생에 꼭 한 번 서 보고 싶어하는 ‘성지’다. 2006년 9월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이던 이승엽(왼쪽 둘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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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내-아들-팬 3박자 덕에 슬럼프 탈출"
관련사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가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종범 선수는 지난달 25일에 이어 2일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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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가른 통쾌한 포물선, 나지완의 눈물은 뜨거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KIA 나지완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쏘울)에 올라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김진경 기자 24일 잠실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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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가른 통쾌한 포물선, 나지완의 눈물은 뜨거웠다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KIA 나지완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쏘울)에 올라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김진경 기자 관련기사 데이터 위에 사람, 조범현 ‘포수 리더십’이 이겼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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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가둔 '자물쇠 계투'
2시간57분 동안 손에 땀이 마를 시간이 없었다.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드라마는 이제 한국 야구의 공식이 됐다. 이종범의 안타와 이승엽의 홈런, 그리고 박찬호의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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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3연타석 홈런포
'달구벌에서 만나자!'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가 홈런포로 '원격 맞대결'을 펼쳤다. 이승엽은 31일 대구 롯데전에서 8회말 시즌 4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라이벌'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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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막고…달리고, 이종범 '폭풍질주'
이종범(기아)은 왜 '야구 천재'인가. 프로야구에서 가장 빠른 기간(7백79경기)에 1천안타를 만들어낸 정상급의 타격, 서른셋의 나이에도 지칠 줄 모르고 도루를 밥먹듯 해내는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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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 잘 때리고, 잘 지키고…SK 잘하네
야구에서는 훌륭한 선수를 공.수.주 삼(三)박자를 갖췄다고 말한다.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파이브-툴(five tool) 플레이어도 이와 비슷한 뜻이다. 야구를 잘 하는데 필요한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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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여름 나기 '열번째 선수'하기나름
"어디 피해갈 구석이 없군. 우리와는 비교가 안돼." 지난 2일 현대전을 앞두고 상대팀 출장선수 명단을 받아든 기아 김성한 감독의 넋두리였다. 현대의 화려한 멤버에 비해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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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광교산 '3박자 명산'
바쁜 생활과 얇아진 호주머니,짜증나는 교통체증-. 수도권에 북한산이나 관악산만 있는 게 아니다.분당신도시와 수지지구,산본 ·평촌신도시,영통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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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일본야구파 '울고 싶어'
개막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신세는 처량하다.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30일 개막된다. 그러나 정민태.정민철.조성민(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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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일본야구파 '울고 싶어'
개막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신세는 처량하다.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30일 개막된다. 그러나 정민태.정민철.조성민(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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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스타스토리10. 마쓰이 가즈오
세이부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투수와 타자의 모습이 눈에 띈다. 투수는 마쓰자카이고 타자는 마쓰이 가즈오이다. 이는 현재 세이부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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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김재박.下(김재박 감독 外)
5. 김재박 감독 98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재박 감독은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우승을 차지한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인물이 됐다. 공 수 주 3박자를 갖춘 선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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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이종범, 홈런에 2타점 결승타 '원맨쇼'
공.수.주 3박자의 모든 것을 보여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주니치 드래건스) 의 원맨쇼였다. 이종범은 20일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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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의 이종범 분석]강한 승부근성에 야구센스 겸비
역시 이종범은 '야구천재' 다. 일본야구에 주눅들지 않고 국내에서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를 자신있게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라는 자존심이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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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힘은 기본…스피드에 달렸다
스피드 싸움이다. 98 프로야구 판도는 '빠르기' 에 의해 결정된다. 웨이트트레이닝의 보급과 선수들의 체형이 서구화하면서 힘은 모두의 필수조건이 됐다. 하위타자들의 홈런이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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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이종범 "낮은 변화구 공략 익혀라"
'야구천재' 이종범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천재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12일 귀국한 선동열은 “일본야구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며 “이종범이 스프링캠프에서 실력이 뒤지면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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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종범의 과제…수비·타격막강 '높은벽'
현해탄 건너의 유격수들과 어깨를 겨루게 될 이종범의 98시즌은 '장밋빛' 일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 국내야구에 비해 한박자 빠른 일본 프로야구의 수준과 그 틈에서 스타 유격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