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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내년 전망 … 진짜 위기는 몸사리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 셋째)는 17일 대한상의 조찬간담회에서 세계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다음달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 서민석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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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혁신 돕는 한국 기업들에 대륙의 문 열 것”
“중국의 문은 더 크게 열릴 것이며, 더 많은 한국 기업이 먼저 기회를 잡기를 희망합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의 산업 혁신에 동참하는 한국 기업에 중국 진출 기회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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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진핑 일대일로와 만난다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 온 양국의 협력이 크게 발전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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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비준 압박 나선 재계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압박하고 나섰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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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경제단체장들 "한ㆍ중 FTA 비준동의안 조속 통과 촉구"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경제활성화법의 처리를 압박하고 나섰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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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⑮
길림성 정협문사자료위원회 등에서 편찬한 『길림조선족』(1994)은 청나라 장봉대의 『장백회정록』(1909)을 인용해 “광해군 때 강홍립의 조선군이 청나라에 투항한 이후부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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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양대 경제단체 수장 중간평가] 대한상의 재벌에도 쓴소리 ... 전경련은 그래도 재벌 두둔
[이코노미스트] 올 5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 회의에서 사사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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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업은 첨단산업 파트너” … 2200억원 수출 계약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도 두 나라의 경제동맹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서다.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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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370명 기업인 포럼 … “양국, 도랑 넘어 큰 바다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에게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이 합심해 세계 경제의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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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중관계 도랑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마무리 일정으로 ‘세일즈 외교’를 택했다. 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상하이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한ㆍ중 비즈니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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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모든 계열사 임금피크제 확정 … 10대 그룹 중 두 번째
두산그룹이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두산그룹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았던 ㈜두산의 일부 사업부에서 최근 노사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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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그치면 오래 못가 … 스스로 채용하게 여건 만들어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대책회의가 2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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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절벽' 해소 위한 민·관 합동 프로젝트 가동… ‘20만+α’ 일자리 창출
정부와 기업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2017년까지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설 정도로 취업난이 심각한데다, 정년연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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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최태원·김승연 회장에게 기회 줘야”
박근혜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전격 회동이 이뤄지면서 ‘기업인 사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은 “박 대통령 말처럼 국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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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김승연 사면을"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이 “국민화합ㆍ국가이익 차원에서 기업인도 응당 사면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15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박 회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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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쏟아부어도 … 올 성장 2%대로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서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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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대한상의 “여름휴가 국내에서” … 지자체 “특별 할인”
허창수 회장이 1일 경기도 양평 화전마을에서 맷돌을 돌리고 있다. [사진 전경련]허창수(67)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겸 GS 회장은 1일 직접 맷돌을 잡고 콩을 갈았다. 허리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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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긴급 회동… ‘메르스 극복’ 팔 걷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긴급 회동’에서 “상공인들이 메르스에 따른 불황을 조기 종식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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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메르스 대책' 논의 차 22일 긴급회동…경제심리 회복 목적
‘메르스 쇼크’로 인한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재계 총수들이 긴급 회동한다. 공격적인 경영 활동으로 민간 소비 등 경제 심리 위축을 막기 위해 재계가 솔선수범으로 나서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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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해외순방 효과, 1150억 달러 신시장 개척”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윤상직 산자부 장관, 김인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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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절단, 콜롬비아서 1억 달러 계약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동행한 경제 사절단이 쏠쏠한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기존의 자원개발을 뛰어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까지 가세해 ‘사업 지도’를 넓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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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순방…경제사절단 종횡무진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KOTRA는 최근 콜롬비아 순방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총 1억100만달러의 수출입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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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상 법인세 2조 줄 듯 … 삼성전자 실적 부진 탓
임환수 국세청장과 전국상의 회장단이 17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책간담회를 헸다. 상의는 “성실기업의 세무조사를 줄여 달라”고 건의했고 임 청장은 “납세자에게 불편·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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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접대비 한도 늘려달라", 국세청은 난색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세무조사를 보다 세심히 운영해달라”고 국세청장에 요청했다. 이에 임환수 국세청장은 “기분좋게 세금을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