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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BC'마지막 전쟁'서 변호사역 맡은 심혜진
"남자 팬티 입었을 땐 운동복 입는 기분이었어요. " 극중에서 남편의 팬티를 몰래 입고 시치미를 뗀다. "속옷을 달라" 고 보채는 남편 (강남길 분)에게 한마디 쏘아 붙인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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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MBC '영웅반란'…차인표·권용운 주연의 코믹물
올 여름은 유달리도 귀신이 판친다. '납량특집' 이라는 꼬리표를 단 오락물과 드라마는 온통 귀신 이야기 천지다. 과연 귀신만이 더위를 쫓아내는 묘약일까. 18일부터 매주 월.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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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KAL기 사고 희생자 226명
*** 탑승객 ▶강원식 (姜元植.51.사업.광주시동구금동) ▶강정원 (35.사업.광주시동구황금동) ▶고원춘 (高元春.55.사업.광주시봉선동) ▶고정희 (高貞姬.26.여.회사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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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건달.콜걸로 연기 변신
"당신은 '콜걸' 이고 나는 '건달' 이네…. " "그러게 말이야. 인표씨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전락' 했지?" 부부 탤런트 차인표 (31) 와 신애라 (29)가 최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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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공채신인 앞세워 드라마 경쟁 2라운드 시작
'신데렐라' 가 '산' 을 넘어가니 '파랑새' 가 시청자에게 '프로포즈' 를 한다? 방송 3사의 드라마 전쟁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 화제를 모았던 MBC의 주말극 '신데렐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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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반도유사시 難民수용-假상륙허가.수용소설치등 대책마련
[도쿄=김국진 특파원]일본정부는 한반도 분쟁시 매달 2천명가량의 대량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상정,이들의 가(假)상륙허가를 위한 특별조치등 난민대응책을 검토중이라고 7일 산케이(産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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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배격.선거봉사 뜨거운 호응
중앙일보와 함께 「4월총선 자원봉사 및 연고주의 배격 캠페인」을 벌이는 시민단체들에는 자원봉사 신청.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코흘리개부터 할아버지까지,은행원.학생 등 각계 각층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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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람회 특상 수상자 명단
◇과기처장관상^공혜경 이주형(경북 사방국교)^권택환 이종희(경북 도량국교)^이정현 이효원(경북사대부국교)^이대희(충북 청풍국교)^장영미(경북 해동국교)^박건택 김기환(부산 연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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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호텔 5차례 유찰로 값 뚝떨어져
◎근저당 후순위채권자 빌려준 돈 일부 떼일판 부도기업의 주인은 내놓은 자기회사를 다시 사들일만큼 건재한데 채권자들은 큰돈을 떼이고도 감수해야 하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봐야할까.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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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묵은 정신대 야전우편저금/일“65년 청구권 소멸” 반환거부
◎문옥주씨 원부 첫 확인 【동경=연합】 제2차대전중 일본군에 의해 종군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당했던 문옥주씨(68·대구)의 우편저금 7만6천엔이 일본당국의 저축금 원부에 그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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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상조각대전|대상에 윤상화씨
MBC·한국구상조각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MBC한국구상조각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윤상화씨(평택중교사)의 『빛과 그림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예영씨(홍익대)의 『어머니의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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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선박인양장비 갖춰"-해안경찰 특수해난구조단 발족 단장 이상오 경정
『이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난사고 구조활동을 어디서나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28일 오후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국내 처음으로 창단된 해양경찰대 특수해난구조단 발대식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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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상가 폭력사주/관리차장에 영장
서울 반포동 대해관광빌딩(구인창상가·사장 이화출·61) 2층 꽃상가 난동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임대료 인상을 둘러싼 시비끝에 회사직원을 동원해 임대꽃상가의 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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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총리 「강 총리 사임설」 관심/남북총리회담 북 대표단 도착표정
◎강 총리 “회담 잘 안 되니 나온 말”/북기자 “회담 흐렸다 갤 것』 여유 ○…10시2분쯤 연형묵 북측 총리 등 대표단 6명을 태운 우리측 승용차가 평화의 집 앞에 도착,환영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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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선 조업위치 허위보고
【인천=김정배기자】28일 낮12시 6분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3O마일 공해상에서 고기잡이 중 북한경비정에 의해 강제납북 된 인천태양수산(선주 홍광표·41)소속 1백1t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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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에 거문고강습
한소리회는 국악동호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일간 제2회 거문고강습을 동회에서 갖는다. 강의는 상오11시, 하오7시. 강사는 박예희씨다. 문의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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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평씨 데이트 한창
지난해 2월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이웅평 공군소령(30)이 오는 11월2일 결혼을 앞두고 신부 박선영양(21·건국대사대 음악과3년)과 결혼준비를 겸한 데이트를 하고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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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름, 억지가 많다"
언제부터인지 우리주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 부쩍 늘고있어 퍽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말 이름이 생소하게 나타나기 시작할때, 한글학회등에서 이런운동을 벌였으면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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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한글이름 많아졌다|서울대, 열네번째 고운 이름 자랑하기
한국인의 이름이 다양해지고 있다. 고유한 우리말에 어원을 둔 부르기 좋고 소리가 아름다우며 좋은 뜻을 가진 개성있는 이름들이 차차 어린 세대에 붙여지고 있다. 서울대 국어운동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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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취업자 3백30명 귀국
「이란」사태의 불안정으로 한국인 취업자들이 계속 귀국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란」국영 제당회사에 취업했던 1백16명이 돌아온 데 이어 22일 상오9시40분쯤 KAL전세기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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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우리주변의 부조리와 병폐를 없애기위한 연말 「캠페인·시리즈」|불량식품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를 비롯, 석회로 굳힌두부, 수은으로 기른 콩나물, 톱밥에 물감을 들인 가짜 고추가루, 담뱃가루를 넣어 색을 낸 「꽁피」(꽁초「코피」), 공업용페유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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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의 첨병들
【아부다비=박동순 특파원】「걸프」만 연안에 자리 잡은 인구 불과 30여만의 소국이며「아랍토후국연방」의 수도이기도한「아부다비」의 밤은「아랍」세계 답지 않게 어딘가 어슴푸레하게나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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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21명표창|모범근로자·사용주
서울시는 제5회 노동계몽기간(1일∼15일)을맞아 시내 각기업체가 회사별로 근로자를위한 위안회및 운동회등을열어 근로자의 노고에 보답하라고지시했다. 서울시는 또한 모범근로자 18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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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투석전
26일 하오 3시쯤 서울 성북구 도봉동 516 도봉산 중턱에서 만취된 육군 모부대 소속 이창세(25) 소위 등 장병 10여명과 민간인 16명이 집단 투석전을 벌여 10여명의 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