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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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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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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생활 함께 즐겨야 성공"
전문직업 여성들의 모임인 존타클럽 국제회장인 올리비아 페리(65)가 내한했다. 2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존타서울1클럽(회장 이영애)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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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3. 여의사회 회장
1983년 11월 서울 도화동으로 이전한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의 현판식에 참석한 필자(오른쪽에서 다섯째)와 역대 여의사회 회장들. 1982년 나는 제13대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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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실 전 보사부 장관 이종구 수필문학상 수상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낸 박양실(사진)씨가 제1회 이종구 수필문학상(계간문예 주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산부인과학회장,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 고문 등을 맡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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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실패=민심 이반' 청와대 뒤늦게 깨달아
"보건복지 정책이 표류하면 바로 통치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 보건복지부장관이 경질된 2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그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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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정숙 국회여성특별위장
김정숙(金貞淑)국회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 및 장관을 초청, 오찬모임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서영희.김옥렬.김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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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여성장관들] 김정례씨 빼고 재임 1년 못넘겨
환경부장관 취임 32일만에 자진 사퇴한 손숙 전 장관은 역대 여성장관 중 두번째로 단명한 장관으로 기록되게 됐다. 최단기 여성장관은 93년 보사부장관으로 발탁됐다 부동산투기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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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인사 마지막 관문 공직자 재산공개
새 정부의 고위 공직자 인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새 정부의 앞에는 아직 한번의 고비가 남아있다. 공직자 재산공개다. 이 관문까지 통과해야 새 정부는 본격 가동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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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수난…주양자 장관 파장 청와대도 긴장
여성장관, 특히 보건복지부장관의 수난은 윤회 (輪廻) 되는 것인가. 한나라당은 6일 신임 주양자 (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의 도덕성을 문제삼고 나섰다. 장관직에서 즉각 해임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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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자·신낙균·김선길 장관 부동산 투기 의혹
새 정부 몇몇 장관들의 편법 부동산 매입 내지 변칙적 토지소유가 물의를 빚고 있다. 현재 시비가 되고 있는 각료는 '장남의 위장전입을 통한 부동산투기' 의혹과 관련된 주양자 (朱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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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性폭력상담소 자문위원 신년회
○…한국 성폭력상담소(소장 崔永愛)자문위원 신년모임이 24일오후 6시30분 서울클럽 「한라산」에서 열렸다.성폭력 상담소에는 전문인 1백여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이날 모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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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賊""茶치료방"출판기념회
○…재단법인 嘉泉문화재단(이사장 李吉女 중앙길병원이사장)주최차(茶)노래글『茶賦』및『茶치료처방』출판기념회가 30일 오후 서울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李연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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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성 前환경처장관 자서전 출판기념회
○…黃山城 前환경처장관이 8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자서전 『엄마는 변호사이면서 왜 그리 모자라』(출판기획 인폴리오刊)출판기념회를 가졌다. 文鳳濟 前교통부장관.朴孃實 前보사부장관.權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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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차관등 26명 서훈
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경식 전 경제부총리 등 새 정권의 첫 장관을 지낸뒤 퇴임한 10명과 김영태 전 기획원차관 등 전직 차관 및 차관급 16명 등 26명에게 근정훈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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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올해를 풍미했던 말… 말… 말…
◎“토사구팽” “우째 그런일이…” 대히트/신3D·신3불출·표적수사등 신조어 탄생/박철언의원 구속직전 “도마에 오른 생선꼴” 묘사/재산공개로 부동산부자 빗대 “땅에는 여야 없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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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장관-국민건강·복지 총대 멘 「가시방석」
보건사회부장관은 말 그대로 보건과 사회에 관한 국가정책을 이끄는 자리다. 그의 임무는 국민건강과 사회복지라는 양대 기능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건강하고 풍족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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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지율 42%서 90%대로/숫자로 본 김 대통령의 개혁
◎재산 말썽 의원·장차관 11명 사퇴/“성역없는 사정” 군·검찰까지 구속 「42%와 95%」 14대 대통령선거에서 42%의 득표율로 당선됐던 김영삼대통령은 취임 1백일에 즈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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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판공비 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새 정부 출범후 부처마다 긴축바람
황인성 국무총리는 5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식탁에는 비빔밥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한식이든 중국식이든 이런 자리에는 1인당 4만 5만원 짜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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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를 보고…(투기축재 이젠 안된다:3)
◎땅장사… 집장사… 부동산이 80∼90%/위장전입·소송수법… 투기꾼 뺨쳐/정보 빼내 1천배차익 챙기기도 옛날 우리나라의 지도층이었던 선비들은 손에 돈을 쥐지 않고 쌀값을 묻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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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사실상 묵인… 공평과세 확립해야|변호사 소득축소 신고 대법원의 인정 판결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온 국민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일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요즈음 박양실 전 보사부 장관의 탈세의혹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대법원에서 한 변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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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의 분노(유승삼칼럼)
박양실 전 보사부장관이 운영하는 산부인과의 연간 매출액에서 이것저것 경비를 제한 총소득액이 89년에 8백98만원,90년 1천1백95만원,91년 1천8만원이었던 것에 월급쟁이들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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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기준 혼란”
◎부동산가치 「시가·공시지가·기준시가·감정가」 제각각/보석·미술품·주식은 지금까지 한건도 공개안해 의혹/해당자들 날카로운 국민시선 의식 않을 수 없어 고심 김상철 전 서울시장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