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세에도 … 신격호 회장 한·일 셔틀경영 비결은
‘부(富)를 이루는 것’과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소원이다. 지난달 칠순을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올해 소원을 묻자 “건강밖에 없죠”라고 답해 화제가 됐
-
백낙환·강신호·신격호·배상면·박승복 … 해외 출장, 신제품 개발 … ‘팔팔한’ 경영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이 북한산을 오르는 모습. 그의 신체 나이는 73세로 실제 나이보다 11세나 젊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1926년생이다. 우리 나이로 만 84
-
[동정] 오늘 ‘국총회’ 정기총회 개최
박승복(88·사진) 샘표식품 회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무총리실 출신 친목모임인 ‘국총회’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초대 국무행정조정실장을 지낸 박 회
-
추석 건강&푸드 선물 가이드
둥근 보름달처럼 마음도 넉넉해지는 추석이 다가왔다.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던 지인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까. 환절기 건강까지 챙겨주는 제품이 다양하게 나왔다. 체
-
[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샘표 양조간장 501S
샘표식품은 1946년 서울 충무로에서 창업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양조장을 박규회 사장이 인수했다. ‘샘표 간장’이라는 상표가 붙은 것은 54년이었다. ‘샘물처럼 솟아라’라는 의미
-
경총 회장 찾기 어렵네, 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후임 회장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총은 지난 2월 이수영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 이후 후임을 찾지 못하다 3일 이희범 STX 에너지·중공
-
경총 차기 회장 추대된 이희범씨 “회사 전념 위해 수락 않겠다” 고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일 회장 추대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희범(61·사진)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회사 업무에 전념하
-
이수영 경총 회장 사의
이수영(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갑작스럽게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등
-
[동정] 국무총리실 출신 모임 정기총회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겸 국총회 회장은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총회(국무총리실 출신 직원모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연다. 박 회장은 73년 초대 국무행
-
수술하면 암이 더 번진다고요? 천만에
6월 29일 세계적인 위암 전문가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강연을 듣는 ‘제2회 포브스 CEO포럼’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CEO 80여 명이 참석했다. /* 우축 컴포넌트 *
-
“청소년에 큰 꿈 심어주는 국가의 자산”
2009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5개 부문 수상자는 ▶과학상=황준묵(45·고등과학원 교수) 박사 ▶공학상=정덕균(50·서울대
-
베이징대에 한국요리교실 여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진정한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외국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창조해야 한다. ‘맛의 블루오션(blue ocean: 미개척시장) 찾기’가 필요하다.” 샘표식품 박진선(5
-
노사협력대상에 아시아나·인천공항·SIMPAC
2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이기준 일반노조위원장과 윤영두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강용규 노조위원장과 이채욱
-
88세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의 건강 비법
박승복 회장은 올해 한국 나이로 88세다. 국내 상장기업 대표이사 중 신격호 회장과 동갑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아흔을 바라보지만 지금도 술자리에선 위스키 반 병을 비운다. 비결은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④] 한중우호협회는
▶한중우호협회=한국과 중국의 양국 국민이 상호주권을 존중하고, 사회, 문화, 체육, 예술, 과학기술 등 제 분야의 상호교류를 증진시킴으로써 양국 국민간의 선린우호와 번영을 도모하고
-
“해외 식품 민간검사기구 만들 것”
국내 식품업체들이 “해외 자체 생산시설이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시설에서 들여오는 식품은 정부 공인 민간검사기구를 설립해 검사하겠다”고 결의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2일 오전
-
“우리 사회 앞날 밝히는 큰 등불로 … ”
2008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3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과학상 김필립 박사
-
[명사의건강] “식초가 나를 ‘젊은 오빠’ 만들었다”
“28년째 꾸준히 마셔온 식초가 최고의 건강 비결입니다. 골프 등 특별히 운동을 하는 것도 없고, 녹용·인삼 등 흔한 건강기능식품 하나 복용하지 않아요. 요즘도 술을 꽤 마시는데
-
강정원 국민은행장 등 ‘CEO 그랑프리’ 대상
한국CEO연구포럼(명예이사장 이현재)은 29일 제3회 ‘한국 CEO 그랑프리’ 시상식을 열고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강정원 국민은행장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등 업종별 9개 부문과
-
[바로잡습니다] 7월 5일자 E4 '파워! 중견기업' 기사 중
7월 5일자 E4면 '파워! 중견기업' 기사에서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성함이 '박승덕'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
[파워!중견기업] “이젠 샘표서 간장 냄새 좀 지워야죠”
“전통의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1년 발효 명가’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左)과 박진선 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최승식 기자 “새
-
기업인 ‘나이 논쟁’ 왜 갑자기 뜨거울까
“40이면 최고경영자를 하고, 70이면 일선에서 물러나야.”(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건강하고 판단력이 있으면 되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강신호 동아제약 회장ㆍ전국경제
-
'샘표' 가 웃었다 … 주총 표대결서 사모펀드에 완승
이사 선임을 놓고 대결을 벌인 샘표식품과 우리투자증권 사모투자펀드(PEF) '마르스1호'의 2차전 승부는 샘표식품의 KO승으로 끝났다. 앞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놓고 벌였던
-
기업인 '나이 논쟁' 왜 갑자기 뜨거울까
“40이면 최고경영자를 하고, 70이면 일선에서 물러나야.”(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건강하고 판단력이 있으면 되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강신호 동아제약 회장ㆍ전국경제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