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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땅 짚고 헤엄치기를 바라는 호남 선량들이 민주당 망쳐”
노무현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이 개설한 토론사이트 ‘민주주의 2.0’에 올린 글에서 “안방정치, 땅 짚고 헤엄치기를 바라는 호남의 선량들과 호남 표로 의원이 되겠다는 수도권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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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호남 국회의원들이 민주당 망치고 있다"
[그림=김회룡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저조한 지지율과 관련해 “안방정치, 땅 짚고 헤엄치기를 바라는 호남의 선량들이 민주당을 망치고 있다”며 “민주당은 선거구제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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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때 아닌 족보 찾기 왜?
민주당이 족보 찾기에 한창이다. 현재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여의도 국회 앞 세실빌딩으로 이사를 준비 중인 민주당은 18일 새 당사 현판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은 1955년 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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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82%가 종교 믿고 그 중 절반이 개신교
불교계의 어청수 경찰청장 해임 요구를 놓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다.청와대는 어 청장 경질에 부정적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의 차량을 검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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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이합집산 골목대장만 난립
정세균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57.6%의 대의원 표를 얻었다. 2위 추미애 후보의 26.5%보다 두 배 이상 많다. 하지만 지금 정 대표는 57.6%의 리더십을 행사하지도,인정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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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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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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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국회 장내 진입 가축법 개정 첫 격돌
국회가 11일 개원식을 했다. 18대 임기 개시 후 43일 만이다. 7일엔 총리는 유임되고 장관 3명이 바뀌었다. 말 그대로 소폭 개각이다. 지난달 10일 내각이 일괄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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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말집회로 장외투쟁 마무리” … 내주 초 국회 복귀할 듯
통합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정대철 전 의원이 4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대표경선 후보 단일화를 밝힌 뒤 손을 잡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민주당의 국회 복귀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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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원, 전대 이후 가닥 잡힐 듯
통합민주당이 국회 등원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시점을 놓고선 논란이 계속된다. 여전히 ‘시기상조론’이 ‘조기등원론’보다 우세하다. 30일 민주당 내엔 한때 “오늘 중 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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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파 의원’ 99명으로 늘었다
18대 국회의 개헌 연구모임에 등록한 국회의원들이 전체 의원 정수(299명)의 3분의 1인 99명으로 늘었다.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당시 여야 의원 65명으로 출발한 ‘미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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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리더십 예찬하는 MB의 '오랜 친구'
“맞다, 맞아” 상대 감싸는 성격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교수 출신 치고는 사회 전반을 폭넓게 알아보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고칠 것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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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당한 '청소부 아버지' 글에 홍희덕의원 격려글 화제
한 네티즌이 자신의 ‘청소부’ 아버지가 한 젊은 여성에게 모욕당한 일을 인터넷에 올리며 분통을 터뜨리자 ‘환경미화원’ 출신 홍희덕 의원이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누며 위로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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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수천억 건설사 회장님 … “지금도 힘들 때면 노래방서 30 ~ 40곡”
록그룹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솔로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가요계를 떠나 17년 사업가로 활동하던 구씨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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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의원 세비 반납 소송 … 1차 17명 선정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일 미국산 쇠고기 논란으로 국회에 등원하지 않고 있는 18대 국회의원들에게 세비를 반납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1차 소송 대상에는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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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다음주가 고비
성난 쇠고기 민심을 달래려는 여권의 수습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중대 고비를 맞았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원혜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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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 이행, 북과 협의할 수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 기념 특별강연에 참석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디드릭 톤셋 주한 노르웨이 대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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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65명‘개헌 모임’출범
18대 의원 65명이 참여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정치권 내에서 최대 개헌 연구단체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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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손학규-박상천이 당 나눠먹기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문학진 의원이 “지금 당은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가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 Give & Take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9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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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해를 비춰 국민의 외투 벗겨야” MB “무책임하게 재협상 얘기 못 해”
제53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념식에 참석한 김양 국가보훈처장,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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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보 게재 연기는 정치적 쇼 대통령이 재협상 의지 밝혀야”
야권은 2일 청와대가 검토 중인 국정쇄신안을 ‘미봉책’이라 몰아붙이며 공세의 고삐를 더욱 조였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과 수석 몇 명의 목을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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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내각 총사퇴만이 해결책”
통합민주당이 1일 서울 명동 CGV 앞에서 ‘장관 고시 무효화 규탄대회’를 열었다. 원혜영 원내대표,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 정세균 의원(앞줄 왼쪽부터)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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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강연 … 12시간’ 쏟아진 말말말
통합민주당 18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이 당의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다.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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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국가발전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운정동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28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광장 5·18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