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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재산 41억 늘어난 박은정…남편이 22억 받고 다단계 회장 변호
광주지검 부장검사 출신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다단계 업체를 변호하며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논란이 거세다.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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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버블 우려에도 '불장' 이유는?…"제도 마련 서둘러야"
비트코인이 원화 시장 기준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면서, 가격 거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비트코인을 둘러싼 환경이 과거보다 우호적이라 이런 과열 양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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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남국 방지법 통과됐지만, 부족"…'코인비리 제보센터' 운영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구제를 위한 실효적 대응방안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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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 21세기 봉이 김선달인가 [최현철의 시선]
최현철 사회디렉터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기 위해선 사전 작업이 필요했다. 평양 물장수들에게 엽전을 나눠주고 물을 퍼갈 때마다 한 푼씩 내도록 합의했다. 물론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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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원 결제땐, 돈 나오는 화수분 제공"…코인, 노인 노린다[코인지옥②]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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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 혼란 올수도"…테라·루나로 불거진 '증권성' 뭐길래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이 27일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신현성(38) 차이페이홀딩스컴퍼니 대표에 대해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등의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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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맨 어쩌다 파트타이머 됐나...'코인낭인' 뒤 숨은 범인 [2030 ‘빚투코인’ 블랙박스]
━ ③빚투족 세 번 울린 사기와 무정책 6개월간의 가상자산 투자는 이모(31)씨의 삶을 연봉 7500만원 대기업 사원에서 파트타이머로 바꿔놨다. 이씨가 농협에서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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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올라탄 NFT 열풍…‘선구자’ 박영선·이광재가 밝힌 매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1년 12월 21일 유튜브 채널 'G식백과'에 출연해 NFT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예술, 엔터테인먼트, 게임 분야를 떠들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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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암호화폐 리스크 관리해야…한 달 전부터 심상치 않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최근 장기 금리·국제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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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거래 질서 바로 잡는다고 도박성이 없어질까
━ 혼돈의 암호화폐 투자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때로는 사실보다 서사(敍事)가 더 강력하다. 경제 현상도 예외가 아니다. 행동경제학자이자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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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거래소에 상장 코인 5개, 한국은 178개
━ 코인 광풍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AP=연합뉴스]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가 다 폐쇄될 수 있다.” 지난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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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그르칠라” 암호화폐 과세 ‘뿔난 2030’…눈치보는 여야
암호화폐 과세 등을 둘러싼 젊은 층의 분노가 확산하자 정치권도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5월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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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이냐 연기냐…암호화폐 과세 어찌할까요
홍남기 총리 직무대행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암호화폐는 로또가 아니라 주식에 가깝다. 내년 과세는 시기상조.”(노웅래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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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개미의 난’ 번질라, 암호화폐 과세 연기 당·정 온도차
“암호화폐는 로또가 아니라 주식에 가깝다. 내년 과세는 시기상조.”(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주식ㆍ채권 같은 자산이 아니다. 과세는 그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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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단속한다던 박범계, 보좌 검사는 암호화폐로 이직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 전경.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보좌하는 현직 검사가 최근 사표를 내고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업체로 이직하기로 해 법조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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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목재값도 치솟는다 "대공황 전 '광란의 20년대' 흡사"
[사진 셔터스톡] '광란의 20년대(Roaring ‘20’s)'가 다시 살아날 조짐이다. 주식과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주택과 심지어 목재까지 각종 자산의 가격이 무서운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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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주력인 암호화폐…민주당, 대선 시한폭탄 우려
━ 대책 없는 암호화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은성수 금융위원장 자진사퇴 촉구”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이틀 만인 25일 11만 명을 넘어섰다. ‘30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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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시장, 정부 대책은 “거래소 폐쇄” 엄포만 두 번
━ 대책 없는 암호화폐 대책 없는 암호화폐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가 커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나온 얘기가 아니다.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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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불 못 끄면 2030 폭발" 민주당, 은성수 탓만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는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이틀만인 25일 11만명을 넘어섰다. '30대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청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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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거래소 폐쇄" 엄포뿐…암호화폐 광풍 손놓은 당국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가 커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나온 얘기가 아니다. 지난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의 발언이다. 그런데도 이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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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이어 은성수의 난…암호화폐 거품 붕괴 이유 2가지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맏형 비트코인의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폭등하던 신흥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인 도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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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의 난 재현인가"…암호화폐 반토막에 투자자들 패닉
중앙포토 최근 하락세를 보여 온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3일 한대 5만달러(약 5593만원)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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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인정 못 한다"는 은성수…이광재 "정책이 틀렸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 연합뉴스 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암호화폐 정책,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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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경고한 은성수에 여당 노웅래 "제2의 박상기인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6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