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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천주교 신자에게 불상 조각 맡긴 법정 스님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0) 집안에서 천주교를 믿어 어렸을 적에 교회에 다녔다. 집에서 불교를 믿었다면 절에 다녔을 터이다. 나이 어린 자녀들은 스스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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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터지는 北 유일한 학교···교수 전원 무보수"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평양과학기술대학(PUST) 총장이 있어야 할 곳은 평양이다. 하지만 전유택(77) 평양과기대 총장은 지금 서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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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보다 입학 어려운 新대학 미네르바 스쿨 가보니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에누마' 회의실에서 엔지니어들과 토론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앱(App)을 사용하는 방식별로 성과를 비교해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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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동네 민주주의 … 주민에게 마을 사업·예산 결정권 주자
━ 주민 자치 키우자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지난해 타운홀 미팅을 통해 올해 주민 참여 예산사업을 선정하고 있다.[사진 성북구청] 서울 성북동 심우장(만해 한용운 유택)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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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분제한 풀자 삼성물산 등이 인수 나서
━ [중앙은행 오디세이] 재벌은행 불러온 56년 은행 민영화 김유택 제2대 한국은행 총재. 경성상업고등학교(훗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와 규슈(九州) 제국대학법문학부를 졸업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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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배인 백두진 재무장관 후원으로 고속 승진
━ [중앙은행 오디세이] 마흔에 한국은행 2대 총재 된 김유택 1952년 12월 4일 서울 근교에서 전투 중인 제3보병사단 15연대 사병들과 식사 중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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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숨겨놨던 미제 은행권을 활용해 비밀 유지
━ [중앙은행 오디세이] 제1차 화폐개혁 1947년 미국 연방인쇄국이 제조한 한국은행권(위). 최순주 조선은행 총재가 전달한 구 한국은행권(아래)을 참고했기 때문에 ‘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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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구리, 비공인 세계랭킹 1위 外
◆구리, 비공인 세계랭킹 1위 한국기원 랭킹위원인 배태일(스탠퍼드대·물리학) 박사가 새로 발표한 비공인 세계랭킹에서 1위였던 이세돌 9단이 2위로 밀리고 중국 구리 9단이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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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1위 꺾은 안국현, 일본도 꺾었다
116수, 백 불계승. 한국의 비밀병기 안국현(오른쪽) 3단이 13일 멋진 타개 솜씨를 선보이며 일본의 사카이 8단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랭킹 17위의 안국현은 전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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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소림 바둑’…‘지존’이세돌 위협
구리 9단(左), 쿵제 9단(右) 바둑에 한국랭킹과 중국랭킹은 있지만 일본랭킹은 없다. 세계랭킹도 공식적으로는 없다. 그러나 세계랭킹을 매 분기 꾸준히 발표하는 인물이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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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박사 美유택 도와줄 독지가 기다립니다"
"대한민국 독립이 서재필 선생에게 주어진 소명이었다면 그의 정신을 살리고 가꾸는 일은 우리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코참(주미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임기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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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가다] 재활용 성공 사례들
산업폐기물 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고물 PC와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귀금속을 뽑고, 플라스틱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성과를 거뒀다. 쓰고 버리는 식용유에서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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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기교육
정병갑(bkjeong:고신대 교수) 김유택(hahninae:동호공업고 교사) 조성기(reedpipe: 미국 브라운대 언어학 박사과정) 전희성(정우엄마:주부) 민선영(램프요정: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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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喆壽WTO사무총장 부인 韓柳順씨
이 세상 누구보다 바쁜 남편을 둔 아내의「행복만들기」. 지난 3월말 세계무역기구(WTO)사무차장으로 확정됨으로써 한국인의 세계기구 고위직 진출에 밝은 가능성을 보여준 김철수(金喆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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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장례식 활동사진 발견-美 南加州大 도서관서
조선왕조 비운의 마지막 왕인 純宗(1874~1926.재위기간은 1907~1910)황제의 장례식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16㎜필름이 발견됐다. 서울학연구소 미국소재 서울사료탐사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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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묘 29곳 위치·공적 담아|도봉구 묘역 안내책자 발간
서울 도봉구가 37회 현충일을 앞두고 북한산기슭 29개소에 자리잡은 독립투사·대정치가·선인 등의 묘소위치·비문내용·약력 등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 산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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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고자에 유해 돌려줬으면…-황현성
6·25동란 때 납북되었거나 월북한 사람들의 소식이 40년만에 들려 오고 있다. 중앙일보의 노력으로 고당 조만식 선생의 최후가 밝혀진데 이어 그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춘원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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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 추도 행사
박정윤 농업진흥청장은 고 우장춘 박사 31주 기추도식을 10일 오후 4시 농진청 내 여기산 고인의 유택에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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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피해 협상으로 축소"
한미고위통상실무협상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 협상을 타결시킨 주역 김철수상공부제1차관보가 19일오전 귀국했다. 당초 11, 12일 양일간 예정되었던 회담은 17일까지 연장,「낮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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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 추도식
◆고 우장춘 박사 29주기 추도식이 10일 박정윤 농촌진흥청장 등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진청내 여기산 유택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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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원은 무명의병 위령탑 건립"
상해임정의 마지막 요인 조경한옹(87)이 위독하다. 조옹은 지난 6일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주치의 박경남박사(내과)는 『노환으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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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84화로 일시 휴재
중앙일보의 최장기 인기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새로운 비화와 남겨야 할 이야기들을 발굴, 정리하기 위한 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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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글사진 이용우기자) 우록김씨
우록김씨는 우리나라 여러 귀화성씨 가운데 유일한 일본계 성씨다. 역사이래 수많은 왜인들이 선진문화국이자 원래의 조상나라이기도한 한국을 우러러 귀화해 왔지만 왜인조상을 내세우고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