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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큰 폭 인사’ 예고 한동훈, ‘총장 패싱’ 우려엔 “현안 많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목전으로 다가온 검찰 인사에 대해 "당연히 큰 폭의 인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직후에 이어 두 번째 검찰 인사를 하면서 검찰총장과 협의 과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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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선거 패배 책임질 사람, 다 안다" 이재명 공개 저격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문희상 상임고문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야권 원로 정치인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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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중인데 마트 달려간 野…내부선 "총선서 골로 갈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민생우선실천단 첫 일정으로 물가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며 “그곳에서 현장의 여러 어려움을 접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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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장물 내놓으란 격" 법사위 전쟁, 1년 전 합의문 따져봤다 [팩트체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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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참을 인 100개 쓰며 소통”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세종 국회시대를 확립하고, 대화·타협의 정치를 진전시킨 의장으로 기록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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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前의장 "가슴에 '忍자' 100개라도 새기며 대화해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은 당이 아닌 국민과 국익이라는 등대만을 바라보며, 가슴에 참을 인(忍)자를 100개쯤 새기며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석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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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인기 없다" 여야 못 본척…안철수 이슈 선점할 수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4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과 엇갈려 인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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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뒤 꼬여버린 민주주의 시간표…대선 직후 선거 반복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지도부가 지난 1일 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6월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탄핵이 선거 시간표를 흔들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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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또 결렬…국세청장도 '음주운전'부총리도 청문회없이 임명?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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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기현 징계’ 가처분 인용…국민의힘 "민주당에 대한 법의 경고"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은 ‘30일간 국회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김기현 의원이 헌법재판소에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과 관련 “민주주의를 버린 민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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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제도, 中닮음꼴 만드나...검수완박은 개혁 탈 쓴 개악 [Law談-윤웅걸]
문재인 정부는 ‘검사를 수사에서 배제하고 기소만 하게 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검사로부터 수사권과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박탈하고, 이를 이른바 ‘검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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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4시간 51분(2019년 공직선거법) vs 17분(2022년 검수완박)…안건조정위 심사 여부가 핵심 변수
조강수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마감 일주일(지난 3일) 전에 공포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이 '헌재의 시간'을 맞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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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민주당, 한동훈 탄핵을 준비하나
김정하 정치디렉터 21대 국회 후반기의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는 원(院) 구성 협상이 매우 험난할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여야 합의를 뒤집고 후반기에도 법사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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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실보상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본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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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로 "우리가 양보했다"…선거 사흘전 62조 추경 전말
6·1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62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단일 추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여야는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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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풀어 최대 1000만원, 371만명 받는다…첫 60조대 추경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손길을 거치며 몸집을 더 불렸다. 여야 합의를 통해 결정된 올해 2차 추경의 총 규모는 당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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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만명에 600만~1000만원 준다…손실지원 두배 된 업종은
여야가 29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추경안 협상을 놓고 진통을 겪은 여야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이날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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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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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야 화상의총 지도부에 추경 위임…"오전에 최종 판단"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오후 화상으로 의원총회를 열어 추경 협상에 대해 논의하고 지도부에 권한을 위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민주당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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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경 본회의 불발…與 "29일 반드시 처리" 野 "적반하장"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여야가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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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합의 또 불발, 손실보상 소급 적용 놓고 시각차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한 여야의 추가경정예산안 협상이 27일 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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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협상 또 결렬…지방선거 앞두고 지원금 언제 줄지로 기싸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한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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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지급 지방선거 전이냐, 후냐…추경 막판 진통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막판 줄다리기에 들어갔다.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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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합의 실패, 내일 협상 재개...與 "선거 악재 우려하나"
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국민의힘 류성걸 간사(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간사(왼쪽)가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여야가 26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