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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결정
예술원은 21일 제2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공로상 수상자로 ▲문예부문에 김윤성씨(56·시인) ▲미술부문에 이유태씨(64·동양화가·예술원회원) ▲음악부문에 박민종씨(62·서울대음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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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금고, 성무 꺾어
자유중국의 합작금고는 9일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한·중 친선야구경기 1차전에서 부산시장기와 실업 지방1차 시리즈의 패자인 성무를 4-2로 제압, 1승을 올렸다. 합작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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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치하의 연극인
수복 소식을 듣고 행장을 꾸렸다. 부산에서 해군함정을 타고 3일인가 4일 걸려서 인천엘 닿았다. 서울에 들어오니 처자도, 그리고 대부분의 연극인들도 모두 무사했다. 아내는 납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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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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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범청소년 12명 표창
내무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선발된 76년도 모법청소년 12명에 대해 27일상오9시 법무부장관실에서 표창식을 가졌다. 이들은 만18세미만으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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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범청소년 12명 접견 격려
박정희 대통령은 영애 근혜양과 함께 27일 상오 청와대 소접견실에서 내무부가 선정한 제13회 모범청소년 박민자양(16·서울청암고등공민학교3년) 등 12명을 접견, 격려했다.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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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스키」결산|박민홍의 등장은 새자극|재평가된 진부령 슬로프
22일 폐막된 제57회 전국체전동계「스키」대회는 지난47년이래 진부령「슬로프」에서 두번째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의를 주고있다. 그동안 적설량과 「슬로프」부족으로 허덕이던 한국「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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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홍「알파인」3종목 석권|채숙영·맹재화 3관왕|최영희·최미숙 노르딕서 금셋
【진부령=이민우기자】 재일동포 박민홍(일본대)과 이화여고의 채영숙을 발군의「알파인·스타」로 탄생시킨 제57회 전국체전동계「스키」대회가 22일 3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되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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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북완봉|최동원 수훈 노히트·노런
금년 전국 대회서 우승 및 준우승한 8강이 겨루는 우수고교대회가 17일·서울운동장에서 열려 준우승「팀」들인 중앙고·경남고·대구상고·선린상고가 우승「팀」인 광주일고·경북고·경남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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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하 2루타로 포문 열어 배문을 산발 3안타로 영봉
「나이터」로 벌어진 이 경기는 경남고 「에이스」최동원이 배문 타선을 산발 3안타로 막고 삼진 13개를 탈취, 마음껏 진가를 발휘한 경기였다. 경남고는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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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식 등 알파인 2관왕
【진부령=박군배·송영학기자】「은령의 제전」인 제56회 전국체육대회 동계「스키」대회는 첫날 활강 15㎞·30㎞ 「노르딕」경기에 이어 대회 2일째인 23일 대회전과 「노르딕」여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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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3연패
경북고는 2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우수고교초청전국고교야구대회 최종결승전에서 패자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올라온 경남고에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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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와 다시 대결 우수고교 야구
경남고는 25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 패자결승전에서 장단 10안타로 대구상을 3-1로 물리치고 최종 결승에 올라 경북고와 26일 하오 6시 다시 대결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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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 준결 진출 .
22일 서울운동장야구장애서 열린 전국우수고교초청야구대회에서 경남고는 7회초 4번 홍종진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얻어 대광고에 1-0으로 승리했고 경북고는 광주일고의 끈질긴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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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7년만에 패권
경남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3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제28회 황금사자 기 쟁탈 전국 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패전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초 6번 차동렬의 회심의 결승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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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군상격파 3대2
1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8회 황금사자 기 쟁탈 전국 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패 전 준준결승에서 경남고는 배경환·정춘섭의 계투와 9회 군산상의 열화 같은 추격을 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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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박민종씨·피아니스트 장혜원씨
「바이얼리니스트」박민종씨(서울대 음대교수)와 「피아니스트」 장혜원씨(이대음대교수) 가 6월l일(하오7시30분) 예술극장에서 함께 「바이얼린」주오곡의 밤(「바이얼린」과 「피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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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메모
◇KAL편(19일 상오) ▲최성석씨(국회의원)동경에 회의 참석하러 ▲신현준씨(주「로마」 교황청대사)부임하러 ◇CPA편(19일 하오) ▲박민종씨(서울대 음대교수)대북서 연주활동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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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사병이 카빈 난사
19일 상오 5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03 이회진씨(35·대림통상 생산과장) 집에서 육군 모부대 수송대 소속 탈영병 이재수 일병(20)이 변심한 애인 이모양(1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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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TBC-TV의「클래식·코너」(밤 10시25분)는 각 음대교수들의 「트리오」를 방영한다. 출연은「바이열리니스트」 박민종씨(경희대 음대학장) 「피아니스트」장환원씨(이대교수) 나덕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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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농사
지난 3월 아버지께선 포도밭 위에 있는 여섯 마지기 논을 사셨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수박을 4월부터 아버지와 엄마는 날마다 수박밭에서 아주 살다시피 하셨다. 이윽고 수박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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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했던 박민종씨 맞은 시향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랫동안 구미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귀국한 박민종씨(경희대음대학장)를 객원으로 맞아 「시즌·오프닝·프로그램」인 제1백66회 정기연주회(2월26일 밤 서울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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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정보 검사를 남편으로 가진 여 교수 고정미는 스웨덴의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오는데, 때마침 남파된 거물 간첩 황야성을 취조하고 있는 박민 검사의 주위를 둘러싼 간첩 일당들의 음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