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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울산 제4 주력산업으로
2차전지 산업이 조선·자동차·석유화학에 이어 울산의 4대 주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전지산업을 제4주력 산업으로 육성,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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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 570억 출연 … 롯데삼동복지재단 창립
롯데그룹은 1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강길부 한나라당 의원(울주),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노신영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신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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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25개 도시 ‘친환경도시 만들기’ 손 잡았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시장포럼이 27~29일 사흘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포럼 의장인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12개국 25개 도시의 시장·환경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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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투쟁의 상징 골리앗 19년 뒤 ‘화합 상징’으로
울산 현대중공업 골리앗 크레인 위에서 1990년 4월 고공농성(아래 사진)을 벌였던 노조원 6명이 19일 김종욱 현대중공업 노무담당 상무, 임태희 노동부 장관, 오종쇄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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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시·군 통합 시·도지사 9명 “우려”
전국의 시·도지사협의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8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우려를 표명했다. 7일 긴급 소집된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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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엑스포 건배주로 ‘태화루 쌀동동주’ 선정
울산시는 10월9∼11월8일 열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 건배주로 ‘태화루 쌀동동주’를 선정했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쌀동동주 제조업체인 울산탁주 김홍수 대표는 20일 시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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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유품, 고향 울산으로 돌아왔다
최현배 선생의 생전 모습.우리말의 입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우리말본’ 을 저술하는 등 한글학계의 태두로 꼽히는 외솔 최현배(1894~1970·사진) 선생의 유품 1만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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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를 경남 양산에”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8일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한승수 국무총리를 방문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동남광역경제권(부산·울산·경남) 내인 경남 양산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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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태화강·동천에 유비쿼터스 자전거 길
현대자동차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16일 오후 5시쯤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을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 홍보팀 정태원 과장은 “근로자 넷 중 한 명꼴인 8000여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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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광역단체 시장·도지사
내년 6월 2일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방선거에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도 함께 뽑는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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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송이 장미의 진한 유혹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울산시민 숫자만큼인 110만 송이 장미가 활짝 폈다. 이곳에서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가 열린다. 장미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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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 손잡으니 환경오염 크게 줄었어요”
“환경오염 예방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울산, 경남 양산, 경북 경주 등 3개 도시를 하나로 묶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66·사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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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4대강 살리기 모델 되나
“태화강 중류(굴화~선바위) 생태공원 조성사업비로 국비 20억원이 내려갔다. 태화강 삼호·울산지구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비도 571억원을 올 추경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 최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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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TK ‘낙동강 전선’ … 남강댐 물로 다투는 PK
한나라당의 주된 기반인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과 대구가 취수원 이전을 추진하면서 인근 경남, 경북과 대립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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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화학기업 벨기에 솔베이 그룹 울산에 2차 전지 연구시험센터 개설
솔베이 그룹은 19일 울산정밀화학센터에서 박맹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베이케 미칼 한국연구시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시 제공]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벨기에 솔베이(SO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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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3년간 고용 보장”
노조가 백지 임금요구안을 내놓자 회사는 ‘3년 고용 보장’으로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울산시 전하동에 있는 본사 생산기술관에서 노사 대표 1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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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청사서 새 출발
울산시가 19일부터 신청사(사진)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18일 “지난 40년간 구청사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으로서 소임을 다했고, 이제 신청사에서 선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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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화범에 1억 건 사연
13일 오전 6시51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인근에 있는 봉대산(해발 183m·450여㏊)에 자그마한 산불이 발생했다. 43분 만에 진화됐고 피해액도 11만8000원으로 임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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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정비 시작되자 ‘바빠진 울산’
“삼호·울산지구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 준비를 6월까지 끝내라.” 새해 벽두부터 울산시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이 사업 실시설계를 맡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예산을 쥐고 있는 국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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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 모드’ 모범 보인 울산시 신청사
27일 완공된 울산시청 신축 건물(右)과 내년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칠 기존 본관(左)의 전경. 모두 732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완공된 신청사는 5만2662㎡의 부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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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광역시,현안 공동대처 손 잡았다
6대 광역시가 각종 현안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외에 광주시장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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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마산, 자유무역지역 날개 달다
울산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부산·마산의 기존 자유무역지역이 대폭 확대 지정됐다. 지자체와 시민들은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국제 물류단지 조성이 가속화돼 경기 침체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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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에 최첨단 우주관측 시스템
울산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관측 망원경네트워크가 설치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일 울산대학교에 설치된 울산전파천문대에서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과 김도연 울산대 총장, 박맹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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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자전거 길 확 넓힌다
울산시에 2021년까지 총 94개의 자동차 도로와 206개의 자전거전용 도로망이 확장·신설될 전망이다. 17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및 자전거 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