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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마당발 인맥' 군 비호세력도 많은듯
병역비리를 주도한 박노항 원사는 각종 모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인맥 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헌병 등 군 출신 일부 인사들이 사적으로 만든 '○○회' 등이 그런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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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의 여인들' 줄소환될 전망
박노항 원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그의 주변 여인들도 줄줄이 소환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몇몇 여인이 朴원사가 붙잡힌 뒤 새로이 등장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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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사 관련 일편단심 함구 김모여인은…]
병역비리의 '몸통' 인 박노항 원사를 통해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29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金모(54.여)씨는 朴원사의 잠적.도피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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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씨 비리관련 군동료등 소환키로
박노항(朴魯恒)원사의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국방부 검찰단은 29일 朴원사의 도피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검거한 金모(54.여)씨가 S고 출신 학부모 모임을 주도하면서 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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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수사 이번주 본격화]
박노항 원사의 병역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과 군 당국의 수사가 이번 주부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수사 당국은 朴원사의 도피 행각에 대한 조사에 집중해왔다. 검찰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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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안티 사이트 조사 네티즌 반발
병역비리의 '몸통' 으로 알려진 박노항 원사가 잠적한 지 3년 만에 붙잡히자 이와 관련한 글이 PC통신의 게시판을 가득 메웠다. 특히 대부분의 게시물이 군에 다녀온 남자들이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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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분석·해설 돋보인 스포츠 지면
지난주는 월요일에 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에서 우승해 상쾌한 출발을 하더니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팀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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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분석·해설 돋보인 스포츠 지면
지난 주는 월요일에 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에서 우승해 상쾌한 출발을 하더니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한 즐거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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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박노항 진술시작…돈준 3~4명 거명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 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단장 徐泳得 공군대령)은 그동안 수사에 소극적이던 朴원사가 자신에게 돈을 준 사람 3~4명의 이름을 거명하는 등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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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박노항 수감장소 싸고 '신경전'
병역비리 주역 박노항(朴魯恒)원사가 27일 현역 군인으론 이례적으로 군 영창이 아닌 영등포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를 놓고 국방부 내 군 검찰과 합동조사단(합조단.헌병)간에 미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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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전수사팀들의 관측]
"박노항 원사에게 청탁한 정치인은 없다. " 서울지검 이기배(李棋培)3차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朴원사가 도피하는 바람에 조사가 중단된 24건 가운데 정치인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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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주변인물들 수사 혼란만 줘
"수사 협조는커녕 오히려 엉터리 제보로 훼방을 놓았다. " 박노항 원사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그의 행적을 쫓아온 수사 관계자의 말이다. 3년간 수사팀이 접촉한 朴원사 주변인물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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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노항 수사를 주시한다
병역비리의 몸통으로 알려졌던 박노항(朴魯恒)원사가 도피 3년여 만에 검거돼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朴원사의 검거는 병역비리 합동수사본부가 해체된 후에도 추적반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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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국방부 코앞서 휘젓고 다녔다
병역비리를 주도한 박노항 원사는 1998년 5월 잠적 때부터 서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에서 살았으며 최근까지 대낮에도 아파트 부근을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파트와 인접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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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박노항 '병풍설' 공방
병역비리의 주범 박노항(朴魯恒)원사 검거 파장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5월 사정(司正)의 신호탄' 또는 '정계개편 의도로 활용될 것' 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권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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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리스트' 어디까지 밝혀질까]
박노항(朴魯恒.50)원사가 병역비리와 관련, 아직 구체적 진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소위 '박노항 리스트' 의 방향은 잡혀 있다는 것이 수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첫번째는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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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사건' 수사… 지도층 병역비리 일부 확인
'박노항(朴魯恒)원사 병역비리 사건' 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단장 徐泳得 공군대령)은 26일 朴씨와 관련된 1백여건의 병역비리 가운데 미결로 처리돼 온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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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득 검찰단장 인터뷰]
서영득(徐泳得.사진) 국방부 검찰단장은 26일 "박노항 원사는 수사관이 확실한 물증을 제시하면 마지못해 대답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 압수한 일기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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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원사 "자살할지 자수할지 고민했다"
35개월에 걸친 도피생활은 건장했던 박노항 원사를 '초췌한 노인' 으로 만들었다. 그동안 햇볕을 못봐 그런지 피부는 창백했다. 검거되는 순간 얼굴에 미용 팩을 뒤집어쓰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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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 '몸통' 박노항 검거까지]
"박노항 - ." "옛. " 25일 오전 10시 서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33동 1113호. 맨발에 운동복 차림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던 박노항 원사는 들이닥친 10명의 수사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