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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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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장 한광옥 임명, 노동·민주화 운동권 중심 … 위원 17명 선임해 출범
한광옥 박근혜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광옥(71·전북) 전 민주당 대표가 공식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제11·13·14·15대 의원과 민주당 대표, 김대중정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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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정치적 상처 입고, 여야는 무능력 노출
17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한 뒤 서명한 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타결은 지난 1월 30일 국회에 제출된 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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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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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1) 거부권 행사와 ‘가족’의 실종
200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이 2008년 1월 시행되면서 호주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새로 만들어졌다. 2007년 12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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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취임 직후 대통합 특별사면 검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5일 취임을 전후해 특별사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11일 “대통합 차원에서 생계형 민생사범에 대한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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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 인선, 신·구 권력 신경전
법무부가 이달 설(구정)을 전후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제청 작업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절차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총장 직무대행체제에 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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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형 선고받고, DJ·노무현도 '뒤통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가 청와대에 인사 명단을 주면 그분들이 임기 말에 보안이 되겠느냐? 왜곡된 정보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니 청와대에는 명단을 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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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설 특사 반대에 “야당도 불가피성 인정하는데…”
“우리가 청와대에 인사 명단을 주면 그분들이 임기 말에 보안이 되겠느냐? 왜곡된 정보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니 청와대에는 명단을 주기 어렵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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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사면의 추억
고정애논설위원 매번 느끼지만 국회의원들의 표현력은 놀랍다. 기상천외한 말로 정곡을 꿰뚫곤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늘 “지금이 최악”이라고 선언하는 버릇이다. 돌이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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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여, 충격 속 술렁…야 “현명한 선택”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여야의 분위기는 극명히 갈렸다. 새누리당은 한동안 논평조차 못하며 술렁이는 모습을 보였고, 민주통합당은 “현명한 선택”이라는 공식 논평을 냈다.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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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깊어진 朴, 농담 건네던 평소와 달리…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박근혜 당선인의 첫 인선이 어그러졌다. 가장 주목받던 첫 작품이 실패로 결론 나면서 박 당선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는 29일 오후 인수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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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특사' 비난 여론에 靑참모 "인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왼쪽 둘째)이 29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특별사면 안건 등을 다룬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결국 특별사면을 했다. 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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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강행은 권한 남용” 박근혜, 다시 강한 제동
신구(新舊) 권력 간의 정치적 허니문이 끝난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이명박(얼굴)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에 대해 또 한번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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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일 특사 … 인수위 반대, 청와대는 강행 태세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특별사면을 한다. 이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는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택시법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감사원의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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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임기 말 특사 관행 끊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 중인 설 특별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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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임기 말 특사 관행 끊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 중인 설 특별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했다. 인수위 발표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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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측 “객관적 조사로 불신 해소해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들은 감사원에 대한 반격에 나섰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분위기는 다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이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진영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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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MB, 독한 맘으로 사면 안 해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이명박(MB) 대통령은 72년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형님·멘토·친구·처사촌 4인에 대한 사면 문제다. 이 결정은 한국 사회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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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시중·천신일·김재홍 특사 검토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설을 계기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9일 “종교계와 경제계·정치권 등에서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 정권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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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인척·측근 사면설, 면구하지 아니한가
청와대가 어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과거에도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獄門)을 열어준다고 하지 않느냐. 사면은 정권 교체기에 대화합 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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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박근혜 마지막 법은 ‘유신 보상’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유신 시절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새누리당 ‘100% 국민대통합위원회’ 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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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
▲ ▲ 사무장병원피해모임(사피모) 회원들의 모습.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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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 현행법상 불법이다.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