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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피라미드 방문…청와대, 이집트에 비밀 요청
청와대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에 동행했던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방문 일정을 일부러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3일 파악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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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강물속에서 십자가 찾으면 행운이 온답니다. 세계 각국의 주현절 표정
불가리아 정교회 신자들이 주현절인 6 일(현지시간) 나무로 만들어진 십자가를 찾기 위해 차가운 강물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예수가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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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해 교황이 전한 세 마디…‘제발·고마워·미안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가족 축일’을 맞아 전 세계의 부부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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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새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으로"
“이 시대 하느님의 뜻을 찾고 실천하는 응답이 (교회에) 요구된다.” 8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신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착좌 미사가 거행됐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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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대주교 “교황 방북 노력 중…北전체 백신 지원 길 있다”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30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북한 방문 가능성에 대해 “교황청도 여러 길을 통해 교황님이 북한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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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만' 하는 손님 안받는다, 해외여행 목마를 때 가는 호텔
시대를 앞서간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아지트였던 그때 그곳의 유산을 담은 공간이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선 팰리스'다. 코로나 19로 국내 여행지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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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부동산 첫 공개…전세계 5171곳, 이탈리아에만 4051곳 소유
베일에 싸였던 로마 교황청의 부동산 재산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앞서 교황청의 부동산 구매 과정에서 광범위한 비리가 적발되며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자산 정보의 투명한 공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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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된 바티칸의 부동산…전세계 5000여곳 소유
베일에 싸인 로마 교황청의 부동산 재산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앞서 교황청의 부동산 구매과정에서 광범위한 비리가 적발되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산 정보의 투명한 공개 의사를 천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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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정진석 추기경 선종, 슬픔에 잠겼다…깊이 애도”
지난 2013년 3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새 교황 프란치스코를 첫 알현하는 정진석 추기경. 사진 천주교서울대교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선종에 깊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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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괜찮을까, 아프리카 부룬디의 노마스크 부활절
4월 4일은 부활절 주일이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참석자가 극히 제한됐다. 바티칸의 베드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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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트레비 분수,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적 끊긴 이탈리아
유럽대륙이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1년 전인 2020년 3월 15일의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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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2020] 文 정치인생 담긴 '이니블루 넥타이' 3점 기증
“국회의원 시절부터 당 대표, 대통령 후보를 거쳐 현재까지 6~7년간 애용해오던 넥타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 인생과 함께해온 넥타이 3점을 ‘위아자 나눔장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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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 언급 건너 뛴 교황…중국 의식?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이날 교황은 미리 배포된 강론문과는 달리 홍콩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 [바티칸 홈페이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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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말벌의 집을 들쑤신 교황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나라 세운 지 72년. 보수는 58년 집권했다. 공산주의에 맞선 힘든 건국, 보릿고개를 면케 해 준 산업화 공로도 컸다. ‘반공’과 ‘성장’을 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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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에 텅 빈 성베드로 광장서 '성금요일' 예식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십자가의 길' 예식을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밤 코로나19로 폐쇄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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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텅 빈 로마 거리 걷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당서 코로나19 종식과 환자들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마르첼로 알 코로소 성당으로 가기 위해 비아 코로소를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감기 증세로 외부행사를 취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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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 나홀로 미사 봉헌하는 교황님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아침미사를 봉헌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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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우려에 주일 삼종기도 사상 첫 인터넷 중계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일 삼종기도 생중계 화면이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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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성 베드로 광장서 교황 못 본다…'주일 삼종기도' 첫 인터넷 생중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 강론 도중 기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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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사과, 버럭했던 여신도에 "나도 종종 인내심 잃는다"
작년 12월 31일 화를 내며 손등을 때린 여성 만나 악수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미디어=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연말 화를 내며 손등을 때린 아시아계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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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키스 요청에 "깨물지 마세요"···버럭 교황님이 다시 웃었다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깨물지는 말아 주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엔 볼에 키스해달라고 요구한 한 수녀에게 건넨 익살스러운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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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손등 내려친 교황 "인내심 잃었다" 사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여성이 교황의 손을 잡아 끌자, 교황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2월 31일 바티칸에서 열린 신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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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당긴 손에 '철썩 철썩'…인자하던 교황님이 화나셨다
무례한 한 여성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포착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새해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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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지구촌 크리스마스 풍경
2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세인트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에서 염원을 담은 성탄 촛불을 켜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달력 한장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너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