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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당나귀 턱뼈‧선인장이 악기로? 신기한 민속악기 세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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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선인장·뼈·돌 모든 게 악기가 된다…세계 곳곳 민속악기와의 만남
고인돌 같은 '단다'는 어떤 소리 날까 나라별 민속악기로 다양한 음색 즐겨봐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는 기구를 통틀어 악기(樂器)라 하죠. 가야금·해금·장구 등 우리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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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모차르트, 아들에게 올인 한 아버지의 명암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요한 네포무크 델라 크로체 ‘모차르트 가족’ (1780년경). [사진 사회평론] 한석봉의 어머니나 맹모삼천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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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K클래식 스타] K클래식 진격, 영재교육 시스템의 승리…신동 넘어 거장 나오려면 공연 생태계 키워야
━ SPECIAL REPORT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8년 선우예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목프로덕션]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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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 강사→바이올린강사→교습생···세종 코로나 줄줄이 확진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세종지역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보건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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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오일탱크 가득 채운 우리 가락… 관객 사로잡은 색다른 울림
현대를 품은 전통 공연예술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에 딱 어울리는 것이 있다. 바로 전통 공연예술 무대다. ‘이게 정말 전통 공연이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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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니었나···중국은 어떻게 바이올린의 고장이 되었나?
중국산 바이올린 괜시리 질이 떨어질 거 같다라는 이미지가 연상된다면 그것은 착각. 세계 바이올린의 30%가 중국 장쑤성의 작은 도시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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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집엔 한 대씩…19세기 파리 여성 '교양 필수' 이것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5) 피아노 치는 소녀들. 르누아르 그림. 19세기 말. 오르세 미술관 소장. [그림 Wikimedia Commons(Pub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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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누나, 어떻게 네살 쇼팽의 천재성 알아봤을까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5) , 바르샤바 쇼팽 기념관 소장. ⓒPublic Domain. [사진 송동섭]" src="https://pds.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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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집에선 바이올린 연주 독학, 회사에선 이어폰 끼고 요가 …
유튜브의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SNS 동영상에서 인기가 많은 학습 콘텐트의 카테고리는 악기·운동·외국어·취미 등이다. 악기 연주 콘텐트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60대(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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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디지털 피아노는 출력값 높고, 동시발음 수 많아야 좋은 소리
음악 콘텐트가 대중과 가까워지면서 악기를 직접 다루고 싶어 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온라인이나 전문 매장에서 악기를 구입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소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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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산골마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한다고?... 계촌별빛 오케스트라 이야기
해발 700m에 위치한 인구 1200여명의 작은 산골 마을.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193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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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기자의 心스틸러] '미운 오리 새끼'에서 '음악천재'로 거듭난 헨리
SM과 미스틱이 만나 선보인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SM 헨리와 미스틱 윤종신이 공동 프로듀서로 등장한다. NCT 마크와 박재정을 중심으로 노래 한 곡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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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퇴근 후, 은퇴 후 연주·노래 배우니 삶이 더 즐거워요"
지난 24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 모인 직장인들이 취미활동으로 바이올린·건반·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악기로 힐링하는 사람들악보에 집중하며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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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퇴근 후, 은퇴 후 연주·노래 배우니 삶이 더 즐거워요"
지난 24일 서울 낙원동 낙원악기상가 야외공연장에 모인 직장인들이 취미활동으로 바이올린·건반·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악기로 힐링하는 사람들악보에 집중하며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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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후벼내는 해금만의 소리, 세계인도 궁금해 합니다"
권우경 연출 김애라 음악감독 지난 1일 서울대 음대 연습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 삼은 음악극 연습이 한창이었다. 통상 음악극 연습실은 한구석에서 피아노 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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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 음악계도 작곡으로 승부할 때”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최근 리사이틀이 화제였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단번에 클래식계 아이돌로 떠오른 그의 ‘금의환향’ 공연은 예매시작 9분 만에 전석매진되며 인산인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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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는 제2 인생 동반자, 가족 사랑 징검다리"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종규·손수영·정재호·김정욱(왼쪽부터)씨가 각자 배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50년 가까이 한국 악기 시장을 이끌어 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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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학생'이 유럽 체임버 클라리넷 수석이 되기까지…
“어릴 적엔 클라리넷이 싫었어요. 대신 굴드와 칼라스의 음반을 반복해 들었죠. 그러다 클라리넷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소리를 모방하기 시작했습니다. 표현의 폭이 넓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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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바이올린으로 듣는 비발디 ‘사계’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뇰라(64·사진)가 내한공연을 한다(31일 밤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8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이다.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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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하나의 조각상으로 다가오다
8일과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 연주회가 열렸다.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 활약하며 음악적 외연을 확장해온 첼리스트 양성원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트리오 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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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년 전 피아노로 연주 … ‘타임머신’ 타는 두 피아니스트
손열음(左), 윤홍천(右) 꽤 알려진 피아니스트들이 데뷔를 다시 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29)·윤홍천(32)이다. 200~300년 전의 악기에 새로 도전한다. 손열음은 J.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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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쾅거리는 열정 넘치는 음악…후배도 양성할 것”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바네사 메이가 전자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결합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영국에선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전자현악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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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같은 재료도 그의 손 타면 영적이고 숭고
베토벤은 피아노 트리오 7번을 자신의 후원자이자 제자인 루돌프 대공(그림)에게 헌정했다. [Johann Baptist von Lampi] 나지막히 독백하는 듯한 피아노의 다섯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