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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베드퍼드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보안용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베드퍼드 AP=연합뉴스오바마가 탄 희망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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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상원의원 자리 클린턴이 앉나
버락 오바마 차기 정부에서 미국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입각 후 공석이 될 빌 뉴욕주 상원의원 자리에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카드가 급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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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나는 체니와 다르다”
미국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은 매주 화요일 주례 전략회의를 열었다. 오찬을 함께하며 주요 입법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엔 딕 체니 부통령이 상원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백악관은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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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못 말리는 교육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백악관 측에 예정보다 2주 먼저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 관리시설인 ‘블레어 하우스’에 입주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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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식 ‘경건하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시카고 단골 양복점에서 새 턱시도를 맞췄다.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날 입을 옷이다. 취임일에는 오바마의 모교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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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진정한 미국인 됐다” 뉴욕 할렘지역 흑인들 열광
“살아생전 뭘 했느냐고 자식들이 묻거든 오늘의 기적을 이뤄냈노라고 자랑스레 말하십시오.” 4일 오후 8시(미 동부 시간 기준) 미국 흑인들의 정신적 성지인 뉴욕 할렘가의 ‘아프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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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인 만나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한인 정치인 라이언 김(左)과 함께한 오바마.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을 찾은 적이 없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하와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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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당선 바이든 경험 풍부한 ‘외교 의 달인’
미국 의회의 외교통으로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아는 조셉 바이든(65·사진) 상원 외교위원장이 부통령에 당선됐다. 상원 6선인 그는 외교위원장직을 세 번이나 맡을 정도로 국제 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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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매케인 건강관리 어떻게
뉴욕 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언론은 대선 정·부통령 후보들이 선거 기간 중에 즐기는 운동, 담당의사가 제공하는 의료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심장병),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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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옹의 빈소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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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화 20초 만에 뚝, YS의 참을 수 없는 솔직함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부친 김홍조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 장목면 선영으로 향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9년 만에 문상정치 ‘큰 장’2일 오전 조문객들과 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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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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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후보 아들들 “전쟁터 이라크로 가요”
미국 대선 주자들의 아들들이 잇따라 이라크로 파병된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11일 이라크에 파병되는 큰아들 트랙 페일린(19·사진上) 일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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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4인 다양한 가족사 … 미국 가정의 변화상 전시장
지난주 막을 내린 미국 민주·공화당의 전당대회장엔 각각 대통령·부통령 후보의 가족이 총출동해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임신한 10대 딸을 둔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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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가족 마케팅의 힘
세라 페일린 후보가 3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에서 막내 아들 트리그를 안고 있다. 올 5월 태어난 트리그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세인트폴 AP=연합뉴스]17세 된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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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페일린 “사나운 싸움에 도전 나서겠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44) 알래스카 주지사는 3일 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엑셀 에너지 센터에서 사흘째 열린 전당대회에 등장해 당원을 열광시켰다. 종종 입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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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 미친 바이든 효과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조셉 바이든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뒤 오바마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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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젊은 오바마, 노련한 바이든과 대선 어깨동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47) 상원의원이 23일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조셉 바이든(65)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델라웨어주 출신의 6선인 바이든 의원은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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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닝 메이트 바이든 누구인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47) 상원의원의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가 된 조지프 바이든(65) 상원의원은 6선의 중진이다. 1972년 11월 약관 29세의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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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닝 메이트는 조셉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23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조셉 바이든(65·델라웨어주·사진 왼쪽) 상원의원을 지명했다고 후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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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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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축(軸)
로베르토(Roberto)는 흔한 이탈리아인 이름이다. 보름 전까지도 이 이름의 각료가 세 명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언저리에 이 이름은 이탈리아.독일.일본의 추축국 별칭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