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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기사들 "성폭행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하겠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51명이 바둑계 '미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는 총 64명이다. 여자 프로기사 51명은 21일 성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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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의 바둑경영] 일본이 바둑 최고봉에 올랐던 원동력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인기소’ 제도 이후 바둑고수 쏟아지며 급속히 발전 세상의 주도권이나 패권은 바뀌게 되어 있다. 한 때 잘 나가던 기업이나 국가가 새로운 도전자에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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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현역 주방장 “60년째 오늘도 나는 갈비를 굽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조선옥 ‘종신’ 주방장 박중규옹 ━ 80년 역사의 갈빗집 '조선옥'의 소갈비 한 접시. 조선옥 갈비는 한쪽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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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바둑계 '미투'를 취재하며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바둑계는 다른 동네에 비해 시끌벅적한 사건 사고가 별로 없는 조용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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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9단, 외국인 女기사 성폭행 의혹···바둑계 '미투'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성룡 9단 [사진 한국기원] 유명한 바둑 해설가인 김성룡(42) 9단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김 9단의 사례를 포함, 바둑계에서 '미투(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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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인생 60년, 마지막 숙제 마친 것 같다
자신의 1호 법안인 바둑진흥법이 통과되는 데 크게 기여한 조훈현 9단. 조 9단은 ’한국 바둑 진흥을 위한 밥상은 차려졌다. 바둑계가 법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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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알파고' 흔적
●안국현 8단 ○탕웨이싱 9단 2보(17~34)=바둑은 초반부터 '알파고' 흔적이 물씬 묻어난다. 좌상귀는 지난해 5월 커제 9단이 비통하게 눈물을 쏟았던 알파고와의 3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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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강 바둑 AI '돌바람', 이창호 9단 전성기 때 느낌"
━ 목진석 9단, 한국 최강 바둑 AI ‘돌바람’과 대국해보니… 지난달 서울 중앙일보 편집국에서 열린 프로기사 목진석 9단(바둑 국가대표 감독)과 한국의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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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알파고 아버지 “인간의 상상력을 AI에 심는 연구 중”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왼쪽)는 고(故) 스티븐 호킹 박사와 친분이 두터웠다. 이들은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과 함께 인공지능의 부작용을 막는 ‘A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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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박정환이냐, ‘추격자’ 김지석이냐
박정환 9단(왼쪽)과 김지석 9단. [사진 한국기원] 요즘 한국 바둑에서 가장 뜨거운 두 남자, 박정환(25) 9단과 김지석(29) 9단이 KBS 바둑왕전 우승컵을 놓고 최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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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VS김지석, KBS바둑왕전 왕좌의 주인공은 누구
박정환(왼쪽) 9단과 김지석 9단 [사진 한국기원] 요즘 한국 바둑에서 가장 뜨거운 두 남자, 박정환(25) 9단과 김지석(29) 9단이 KBS 바둑왕전 우승컵을 놓고 최종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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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얄밉게도 잘 둔다
●탕웨이싱 9단 ○안국현 8단 6보(75~88)=안국현 8단에게 2017년은 최고의 한 해였다. 안 8단은 지난해 5월 제22기 GS칼텍스배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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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재수 33세 여성 최고령 프로기사
도은교 바둑 전문채널인 바둑TV 진행자로 잘 알려진 도은교(33·사진)씨가 ‘늦깎이’ 프로기사가 됐다. 지난 8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9회 여자 입단대회에서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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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이 만든 바둑 AI '돌바람', 어떻게 일본 딥젠고 꺾고 우승했나
지난 18일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을 통해 열린 한국의 ‘돌바람’과 일본의 ‘딥젠고’ 간의 인공지능(AI) 특별대국 제4국. 딥젠고가 불리한 형세를 인정하고 돌을 던지자 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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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47)] 침팬지상 이세돌·고릴라상 커제, 최후 승자는
한국 이세돌(李世乭)은 침팬지 관상. 중국 커제(柯?)는 고릴라 관상이다. [사진 백재권] 최근 세계 바둑계를 뿌리째 뒤흔든 주인공은 인간계에 도전한 인공지능(AI) 알파고(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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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포도송이 만든 일본의 ‘거봉 선생’
다음 달 LG배 결승전을 치르는 일본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 그는 가장 존경하는 프로기사로 조치훈 9단을 꼽았다. [사진 일본기원] “일본이 오랫동안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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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돌의 장막' 뚫은 박정환 "AI 바둑 보고 묘수 배워"
━ 인터뷰 │ 몽백합배 세계 바둑 품은 박정환 9단 박정환 9단이 3년 만에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오랜만에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세운 박 9단은 ’새해에는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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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사회적 위상 높이겠다
홍석현 홍석현(사진) 한국기원 총재가 새해에는 “바둑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홍 총재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바둑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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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바둑의 사회적 위상 높이겠다"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사진 한국기원]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바둑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진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석현 총재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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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은퇴, 여자 세계 제패 … 뜨거웠던 2017 바둑계
2017년 바둑계는 화제가 만발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계를 떠났고, 한국 여자 바둑이 세계대회를 석권했다. 바둑계 최초로 프로와 아마의 경계가 사라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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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바둑계 강타한 '3부녀(父女) 프로기사'
올해 각자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3부녀 프로기사. 왼쪽부터 김다영 3단, 김성래 5단, 김채영 3단. [사진 한국기원] 2017년 국내 바둑계에는 ‘3부녀(父女) 프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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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꺾은 이세돌 '신의 한수' 확률은···구글도 감탄
이세돌이 담배 피는 모습, 촬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른쪽은 알파고와 경기에서 1승을 거둔 4국 기보. 빨간색 원 안이 78수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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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국수’ 조훈현의 바둑 인생 한 눈에
국수(國手) 조훈현(64·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최연소 입단, 통산 160회 최다 우승 등 그의 바둑 인생에는 늘 ‘최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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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바둑은 왜 '직관'이 없나요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지난 11~12일 열린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현장. 이세돌 9단과 박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