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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
LA의 악기백화점 ‘기타 센터’ 입구.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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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다양한 장르가 태동한 장소는 음악의 성지가 되어 오늘도 순례자를 맞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의 정신적 고향이 된 음악적 명소 방문을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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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묘지. 매년 8월 15일이면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모여 철야 촛불 추모행사를 한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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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증가 시스템에서 진화한 뇌 때문?
존재하는 것들의 변화엔 특정 방향이 있다. 왜 현실에선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의 ‘줄에 매인 개의 움직임(1912년위 그림)’같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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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60명만 받는 미니 섬, 해변이 다 내 거야~
1 필리핀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로타리조트의 실외 수영장. 2 전망대에서 본 로타의 ‘번화가’ 송송빌리지. 끝에 보이는 산은 ‘웨딩케이크 마운틴’이라는 별명을 가진 타이핑고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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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시 성정2동 주유소 앞 버스정류장
성정 2동 프라임OS 주유소 앞 선경A 정류장 이전을 놓고 주민과 대표, 시가 마찰을 빚고 있다. 성정 2동 ‘프라임OS 주유소’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이전을 놓고 주유소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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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통 스며 있는 옛 도심, 유럽풍 일색 개발구
1 중국어 선생을 통해 알게 된 샹신원씨 가족이 사는 이튼 빌리지. 단지는 유럽풍 건축양식과 전원풍 조경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은 이 호수에서 낚시를 한다. 2 스취안제를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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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2년' 통곡의 땅 아이티를 가다
이희숙 글로벌 어린이재단 전 LA지부 회장이 식료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다.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서쪽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미쇼에서 아이티의 희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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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왕 3인의 비법 … 차 좌우·앞뒤 균형 맞춰 연비 30%↑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오르내린 지 오래다. 고유가 시대에도 꼭 차를 몰아야 하는 많은 운전자는 어떻게 기름값을 아낄 수 있을지 머리를 싸매고 있다. 해법은 있다. 적은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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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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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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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액으로 빙판 된 길 녹이고 치우고 … 혹한 속 밤샘 사투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비상인 가운데 본사 신진호 기자(오른쪽)가 12일 오후 대전과 충북의 경계인 현도대교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길 위에 얼어붙은 소독액을 삽으로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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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⑩ E시티 - KT·SKT가 만드는 ‘똑똑한 도시’
경기도 화성시 KT 동탄지점 신도시 중앙관제센터가 화면들로 가득 차 있다. 400여 곳 교차로에서 CCTV가 전송하는 장면들을 하루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해 교통의 흐름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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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교통시스템 … 차량 늘어나도 통행속도는 빨라졌다
15일 오후 6시쯤 울산 도심을 관통하는 번영로의 교통신호등. 가까운 쪽부터 순서대로 황색→녹색→적색 불이 켜져 있다. 직진하는 차량 흐름이 교차로 신호등에 의해 끊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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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내 유럽에 500억 개 센서 설치 … 교통서 에너지까지 전방위 정보교류”
“앞으로 건물과 지하철·신호등은 물론 도로 바닥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칩과 센서 투성이가 될 겁니다. 이런 첨단장치들끼리 서로 정보를 교류해 우리를 편하게 해줄 겁니다.”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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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④ 서울 광진교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는 ‘대교’라는 명칭이 붙는다. 다리 길이만 1㎞를 넘고 차도 폭도 넓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교라는 꼬리표가 없는 다리가 딱 하나 있다. 광진교다.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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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두 달 앞으로 … 새만금이 설렌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 군산~부안을 잇는 33.9㎞ 방조제는 4월부터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방조제 위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도록 4차로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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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첫 X자형 횡단보도 설치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X자형 횡단보도 설치(위) X자형 횡단보도 설치 전(아래) 유럽에서 가장 복잡한 거리 중 하나인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X자형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옥스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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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교통체계 바꾸는 ‘강만수 20년 집념’
올 3~4월 뉴욕·런던·파리·베를린·도쿄 등 세계 5대 도시에 교통 신호등을 촬영하는 한국 공무원들이 나타났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토해양부·경찰청 소속인 이들의 임무는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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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바닥쳐도 돈버는 그곳! 3천만원으로 선점하라!
- 동대문 흥인•덕운시장 (1점포 2,000만원 대) 재건축 분양 - 동대문운동장 초대형공원 공사 중, 공원화 개발 최대수혜 상가 - 동대문 운동장역2,4,5호선, 동대문역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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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 푸틴 재집권 - 중국 경제 어디로 … 격랑의 지구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국제사회는 올해도 상당한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러시아에선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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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신교통체계 ‘무늬만 GRT’ 논란
서울 관악구 삼성동(옛 신림10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으로 이어지는 난곡길. 3일 오후 6시쯤 이곳은 버스와 택시·승용차가 뒤섞인 채 정체를 빚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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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 숨은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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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피트의 비밀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의 지휘자용 보면대 옆에는 ‘교통신호등’이 달려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한 표지등이다. 녹색 불이 켜지면 마음 놓고 떠들어도 된다. 노란색 불은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