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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경전‘천부경’풀어낸 주역의 대가 김석진 옹
주역의 대가인 대산 김석진 옹은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홍익인간이 된다”고 말했다.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옹은 ‘주역의 대가’로 통한다. 당대 주역의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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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땐 연방 유지 안돼 아부다비가 결국 도울 것”
28일(현지시간) 두바이 마리나 앞의 수면 위에 주변 주거용 빌딩들의 그림자가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다. 부동산 거품 붕괴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타격을 받은 두바이의 현재 상황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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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찾는 박물관이 꿈인데...한 100년쯤 걸리려나”
1 수원시 지형 모형. 수원 수성고 지리교사로 재직 중이던 1982년 양재룡 관장이 수작업으로 만든 교육용 모형. 20m 높이를 도화지 한 장 두께로 축약해 한 장 한 장 등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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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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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모로코~스페인 비행하던 '제트맨' 불시착…헬기로 구조돼
'혼빙간' 역사 속으로…사회 변화상·세계적 흐름 반영 11월 26일 TV중앙일보는 혼인빙자간음죄가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혼빙간'으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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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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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지원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인공어초를 바다에 넣은 것처럼 꾸며 공사비 빼돌리기, 어선을 사들여 어민들에 빌려주고 감척(減隻) 보상금 타내기, 바다 양식장 정화 사업을 맡아 버려진 어망을 치우지도 않고 서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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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흐르는 강물처럼
자고로 강을 지배한 자가 세상을 지배했다. 강물은 무심히 흘렀지만 인간은 생각이 많았다. 무한한 물에 유한한 욕망과 야심, 분노와 좌절을 수없이 떨궜다. 고구려는 광개토왕과 장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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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조선을 노래하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뉴센추리홀에서 ‘조선을 노래하다’라는 타이틀을 건 작지만 의미 있는 낭독음악회가 열렸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을사늑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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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HOT 아이템] 굴·꼬막·홍합, 때는 왔다
굴(사진)·꼬막·홍합 같은 해산물이 물이 올랐다. 이맘때면 육질이 단단해져 식감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각종 무기질이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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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2] 학산 “신발, 사양산업 아니야”
스포츠 신발·의류 제조업체인 학산의 이원목 사장이 부산 본사 매장에서 6년여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체 브랜드 ‘비트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이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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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도소 자리에 대형 복합단지 세운다
1975년 2월 15일 오후 9시40분 서울 영등포교도소 앞.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 낡은 포대기에 아이를 업은 한 여인이 누군가를 기다린다. 문이 열리자 김지하 시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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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⑮ 비어(飛魚·날치)
가슴과 배지느러미가 날개 모양으로 발달했다. 이것을 이용해서 날기 때문에 날치라고 한다. 수십 보는 충분히 난다. 맛은 좋지 않다. 망종(芒種) 때 바닷가에 모여 산란한다.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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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하지원 탈락은 숙제” 문제 공식인정
대종상영화제 측이 배우 하지원의 여우주연상 후보 탈락에 대해 ‘숙제’라고 단어를 사용, 문제점을 공식 인정했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측은 9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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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착공 … 수질오염 우려 씻고 후세를 위하여
4대 강 공사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된다. 강 수위를 유지하기 위한 둑인 보(洑)를 설치하고, 강바닥을 파서 물길을 만드는 준설(浚渫)공사가 시작된다. 우리는 4대 강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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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③ "김 여사 밝은 면은 좋은데, 굳이 단점 꼽자면…"
한국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은 여전히 ‘보수적’“나는 언제나 여성이 자신에게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고, 퍼스트레이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남편의 정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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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종시 난제, 한국사회가 한번 풀어보자
세종시를 어떤 도시로 만들지 정부가 최종안을 내년 1월까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위원회가 다음 주에 출범해 여론을 수렴하고 안(案)을 만들게 된다. 그동안 현 정권의 세종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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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시시각각] 새만금과 세종시
지난 주말 새만금 방조제에 다녀왔다. 변산반도와 군산시의 군장산업단지를 잇는 장장 33㎞의 바닷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듯했다. 참으로 엄청난 규모다. 바다를 두 쪽으로 가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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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간, 그 발견의 기쁨
마산 문신미술관 정원에 있는 스테인리스 조각품에 비친 전경(위), 부산 문화골목의 아기자기한 모습(가운데), 별마로 천문대에서 바라본 강원도 영월의 전경(아래).여행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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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한·일 해저터널 현장을 가다] 부산·후쿠오카 이웃처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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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가꾸기·대학 생활에 ‘녹색 바람’
부산지역 대학가에 ‘녹색 바람’이 거세다. 친환경 캠퍼스 가꾸기 사업부터 대학생들에게 생태적인 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부경대는 학교 담장을 허문 자리에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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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공을 칠 권리가 양들에겐 풀을 뜯을 권리가 있다
서던다운의 페어웨이는 흡사 양들의 낙원과도 같다. 양떼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라운드를 중단한 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양떼는 서던다운의 과거이자 현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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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인천대교 자전거 퍼레이드 D-3 … 미리 달려보니
자전거 퍼레이드의 코스 답사에 나선 이평우·주재용·이소희씨(왼쪽부터)가 12일 인천대교 주탑(높이 238.5m)을 지나 내리막 구간을 달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12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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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첨단무기 '외화내빈'…세종대왕함 미사일발사대 절반 비어
첨단무기 '외화내빈'…세종대왕함 미사일발사대 절반 비어 10월 14일 TV중앙일보는 최첨단 무기 운용에 드러나고 있는 우리 군의 문제점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정감사결과 F-1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