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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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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휴고와 브루노, 부인 이지선씨, 장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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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도 신발 맞을 뻔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중에 ‘독재자’라는 비난을 듣고, 연설 도중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이 ‘신발 투척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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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방선거 ‘무사고’ 미군 철수 속도 올려줄 듯
이라크 지방선거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큰 사고 없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선 미국의 지지를 받는 누리 알말리키 총리 진영이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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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황제 놀이 했던 유대인 모험가 허퉁
▲1912년 4월 6일 아이리위안에 머물던 쑨원의 두 딸과 비서 쑹아이링(宋靄齡). 앞줄 오른쪽이 허퉁. [김명호 제공] 20세기 초 상하이가 모험가와 투기꾼의 낙원이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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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업그레이드 비법 ① 개그맨 김영철의 ‘초보 탈출’
개그맨 김영철, 오늘은 영어 강사로 인사드립니다.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영철영어’ 코너를 4년째 진행하고 있고요, 계원조형예술대에서 ‘기초영어 초급’을 가르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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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업그레이드 비법 ① 개그맨 김영철의 ‘초보 탈출’
개그맨 김영철, 오늘은 영어 강사로 인사드립니다.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영철영어’ 코너를 4년째 진행하고 있고요, 계원조형예술대에서 ‘기초영어 초급’을 가르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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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王
지도를 펼쳐놓고 메소포타미아로 우리의 시선을 옮겨보자!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라는 말은 희랍어로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인데 그 두 강은 아시다시피 티그리스강(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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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王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접경지에 있는 이 지중해 해변도시는 헤롯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Caesar Augustus)에 의하여 유대왕으로 책봉되자, 이에 감읍하여 이 도시를 지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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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놀이 했던 유대인 모험가 허퉁
1912년 4월 6일 아이리위안에 머물던 쑨원의 두 딸과 비서 쑹아이링(宋靄齡). 앞줄 오른쪽이 허퉁. [김명호 제공] 20세기 초 상하이가 모험가와 투기꾼의 낙원이었던 시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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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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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에 실패한 유토피아 잔해들
중국 작가 차오 페이의 애니메이션 ‘ i-.mirror’(2007)(左). 쿠바 작가 알렉산드르 아르체아의 디지털 영상’ The garden of mistrust’(2004).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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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구도 안 가는 곳 누군가 가야"
그는 끝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총알이 심장을 관통해 피가 흘러내렸지만 오른손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굳게 쥐어져 있었다. 고통스러운 듯 쓰러진 채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있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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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빈 윌리엄스 편]
래리 킹 라이브- 로빈 윌리엄스 래리와 콜린 파월 장군이|함께 있는 화면이 좋은데요 래리의 대장을 담은|화면은 없나요? 오늘 밤 로빈 윌리엄스를|독점 인터뷰합니다 → 인터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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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영화] 음악·판타지 … 색다른 ‘작은 영화’들
대목을 노린 대작·기획영화 속에서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명절 극장가의 틈새에서 개성을 발휘하는 작은 영화들에 관심을 돌려 보자. 음악·판타지 영화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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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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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해적' 바다를 위협한다
해적들의 천국 말라카 해협의 해적 퇴치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태국·일본 3개국이 안다만해 선상에서 제1차 해적퇴치 합동훈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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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7년 만에 대사급 회담
핵 문제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27년 만에 고위급 공식회담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었다. 양국이 직접 대화한 것은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발생한 다음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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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맛도 매력적인 '사막의 오렌지'
피닉스(Phoenix).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불사조다. 아라비아 사막에서 500년을 넘게 살다 스스로 몸을 불태운 뒤 그 재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전설 속의 새. 미국 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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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발발 4년 … 전쟁은 미국이 실속은 이란이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마모디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주민 2명이 부상했다. [마모디야 AP=연합뉴스]이라크가 거대한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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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전 등 외교 실패 탓 이젠 보수파가 골치 아프게 됐다"
"역사의 흐름은 완전히 보수파 편이다. 저쪽(민주당)의 아이디어는 파산했다. 민주당은 지적 자산을 완전히 소진했다." 1985년 3월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보수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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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맏형 사우디-시아파 종주국 이란 "이슬람 분열에 공동 대처"
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左)이 사우디를 첫 공식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리야드 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리야드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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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핵 해법' 중동에도 적용하나
미국이 다자(多者)회담 테이블에서 이란.시리아와 대화를 한다. 미국은 그동안 핵 개발을 추진해 온 이란, 테러 지원국으로 낙인찍은 시리아와는 대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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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부시의 선거패배는 북핵의 기회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사실상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집권 6년을 평가하는 국민투표였다. 부시는 대패했다. 의회는 12년 만에 민주당 손으로 넘어갔다. 부시가 유권자들의 불신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