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
[아이랑GO] 해외여행 시 반입제한 물품은?...관세박물관에서 미리 공부했죠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집단·상습' 관세범 최대 19년6월형…개인정보침해 처벌 기준도 마련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양형위원회 제12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양형위는 이날 관세범죄와 정보통신망·개인정보 범죄 양형기준 설정방안을 심
-
[소년중앙] “공항서 휴대품은 왜 검사해?” “관세가 뭐야?” 궁금증 풀어봐요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다시 뚫렸는데요. 여행을 위해 공항·항구에 가면 출입국 검사대에서 개인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
-
日언론 "북한 밀수출 의심 보드카 9만병 네덜란드서 압수"
네덜란드에 도착한 화물선에서 북한으로 밀수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보드카 9만병이 발견됐다고 일본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북한에 밀수될 예정이던 보드카 9만병이 지난 22
-
[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
대한항공의 반박 “조양호 자택 내 비밀의 방? 창고일 뿐”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2일 새벽 조사를 마친뒤 서울 강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
조양호 일가 '비밀의 방' 2군데 정말 있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 의혹을 조사 중인 관세청이 9시간의 3차 압수수색을 마쳤다. 언론에 보도된 '비밀의 방'을 확인했으며
-
포스코, 패러디 CF로 미얀마서 히트
모은 돈으로 시댁에 함석지붕 해 드리자는 며느리. [사진 포스코] 새 함석지붕으로 바뀐 CF 장면. [사진 포스코] 미얀마의 최대 경제도시 양곤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40여 분
-
미얀마서 대박난 "아버님 댁에 함석지붕 놓아 드려야겠어요" 광고
미얀마의 최대 경제도시 양곤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미얀마포스코’ 공장. 11월 초에 방문한 공장은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도 24시간 공장을 돌리고
-
[사건:텔링] 1억에 산 그림이 '다이궁' 밀수품···눈앞 캄캄해진 안과의사
베이징(北京)의 봄은 유난히 추웠다. 쌀쌀한 바람에 연신 옷깃을 여몄다. 약속장소에 늦지 않으려고 발걸음을 서둘렀다.서울에서 안과를 운영하는 나는 2011년 3월 중국 베이징을 찾
-
[사건:텔링] 1억에 산 그림이 ‘다이궁’ 밀수품…눈앞 캄캄해진 안과의사
베이징(北京)의 봄은 유난히 추웠다. 쌀쌀한 바람에 연신 옷깃을 여몄다. 약속장소에 늦지 않으려고 발걸음을 서둘렀다.서울에서 안과를 운영하는 나는 2011년 3월 중국 베이징을 찾
-
관세 주권의 수호자, 1878년 두모진해관이 효시
대한민국은 교역량 세계 9위를 자랑하는 무역대국이다. 지난해 교역 규모는 8916억 달러였다. 그중 수출이 4664억 달러, 수입은 4252억 달러다. 대한민국의 나라별 교역액은
-
[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손목시계와 1억원 소송
대통령 선거가 달아오르면서 명예훼손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이 “1500만원짜리 밀수품 외제시계를 차고 있다”고 비난하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
-
中 짝퉁 애니콜 미국서도 팔린다
베이징 최대 상업 중심지인 둥싼환(東三環). 둥싼환 마이쯔뎬(麥子店)에 위치한 치차이(七彩) 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류(柳)씨는 오늘도 짝퉁 휴대전화 판매에 열심이다. 그는 거의
-
"반드시 한국 3대 재벌 될 거요"
▶1967년 6월 24일 선경화섬 기공식. 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사람이 최종건 회장이다. ‘석유에서 섬유까지’. SK그룹이 1980~90년대 사용하던 기업 슬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
대포폰, 대포차에 이어 '대포 싸이'까지
싸이월드에 서태지가 나타났다. 이름 서태지, 생년월일 1979년 11월 5일. 미니홈피에 올라온 정보만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가수 '서태지'를 떠올리게 된다. 개설된 지 일주일
-
FBI, 영화 같은 국제밀수범 소탕전
홍콩 경찰은 중국 범죄 조직 삼합회(三合會)를 소탕하기 위해 요원을 범죄 조직에 잠입시킨다. 삼합회는 경찰 정보를 캐내기 위해 조직원을 경찰로 변신시켜 투입한다. 양측이 벌이는
-
[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30. 태릉선수촌 생활
▶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결단식에서 김택수 체육회장(左)이 신동관 단장에게 태극기를 건네주고 있다. 내가 농구선수 때 국가대표팀은 서울 동숭동에 있는
-
시들지 않는 비아그라 밀수… 올 중국산 11만정 압수
인천본부세관이 비아그라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오는 중국산 비아그라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압수된 비아그라만
-
시들지 않는 비아그라 밀수… 올 중국산 11만정 압수
인천본부세관이 비아그라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오는 중국산 비아그라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압수된 비아그라만
-
부산·경남 세관 밀수감시 강화
부산 ·경남본부세관은 컨테이너를 이용한 밀수를 막기 위해 연말쯤 이동식 컨테이너 투시기 1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당 가격이 40억원에 이르는 이 투시기는 차
-
리차드 윌리암스 〈욤욤공주와 도둑〉
'모든 나라가 외눈박이 괴물에게 점령당했지만 오직 한 나라만은 점령당하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나라는 황금왕국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3개의 황금 공이 그 나라를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