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
국방부 “북한, 서울 모형 만들어 ‘서울해방작전’ 훈련 중”
북한이 서울의 모형을 제작해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 ‘서울해방작전’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 당정협의’에서 국방부는 북한군의 도발 관련 동
-
[국제] 중국, 자국산 민항기 시대 열어
중국이 자국산 민간 항공기 시대를 열었다. 미국과 유럽이 양분하고 있는 세계 민간 항공기 시장에 중국이 공식으로 도전장을 낸 셈이다.신화통신은 중국상용항공기(中國商用飛機·COMAC
-
[TONG]두근두근 인터뷰-하늘에서 길을 찾다, 최재승 기장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공항. 승객들은 그곳에서 여행의 기대감을,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렘을 간직한 채 초조한 마음으로 비행기가 이륙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승객들의 마
-
[경제 view &] 중국 3.0 … 더 이상 ‘하청 공장’ 아니다
김동호경제선임기자한국 수출의 25%는 중국에서 수입한다. 미국·일본을 합한 규모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한국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중국 경제가 둔화되면 한국 경
-
“수주량 6400대 9년은 먹고살지만 그래도 혁신한다”
지난 6월 파리 에어쇼에서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에어버스의 최신 친환경·고효율 항공기인 A350의 조종석을 둘러보고 있
-
한·중 370명 기업인 포럼 … “양국, 도랑 넘어 큰 바다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에게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이 합심해 세계 경제의 난관
-
박 대통령 "한중관계 도랑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마무리 일정으로 ‘세일즈 외교’를 택했다. 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상하이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한ㆍ중 비즈니스 포럼
-
“서산 공군 비행장에 민간 항공편 유치를”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서산비행장)에 민간 항공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은 도 단위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
싱가포르 투자 날린 항공정비업 족쇄 50%지분 제한 폐지
지난해 싱가포르의 항공정비업체 A사는 인천에 민항기 정비업 투자를 추진했다가 접었다.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해외 업체 유치가 쉽지 않다. 항공기 정
-
[Russia 포커스] 러시아, 인도네시아와 연간 50억 달러 규모로 교역 확대 추진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이다. 러시아는 조선, 인프라 건설, 민항기 제작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측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마카사르 항 [레기언
-
측근까지 쳐내며 부패 잡았지만 … 총리 자리는 세습 논란
강력한 리더십으로 싱가포르를 ‘작지만 부강한 국가’로 만든 리콴유 전 총리. 1965년 독립 당시보다 국내총생산 이 100배 늘어날 수 있던 토대에는 리콴유 의 카리스마 리더십이
-
[특별 기고] 한국 외교의 새 지평, 믹타
역사상 지금처럼 인류의 운명이 긴밀히 연결된 적은 없었다. 어느 누구도 에볼라 바이러스, 기후변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빈곤 등과 같은 범지구적 문제들로부터
-
[특별기고] 한국 외교의 새로운 지평, 믹타
역사상 지금처럼 인류의 운명이 긴밀히 연결된 적은 없었다. 어느 누구도 에볼라 바이러스, 기후변화, ISIL(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빈곤 등과 같은 범지구적 문제들로부터 자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발레리 장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하늘 높이 나는 비행기를 본 소년은 말했다. “나도 크면 조종사가 될 거야.” 엄마는 “꿈이어서 괜찮다”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끼니조차 잇기 힘들던 시절 엄마의 꿈은 아이
-
[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부이사관 승진>▶민정기획행정관 최영진<전보>▶조세심판원 조사관 김기택 박재억◆과장▶기획총괄 김종문▶개발협력기획 김진남▶국정과제총괄 김영수▶에너지자원정책 한성진▶사회정책
-
[인사] 국회 예산정책처 外
◆국회 예산정책처▶사업평가국 경제사업평가과장 진익 ◆국무조정실<국장급 전보>▶안전환경정책관 권동태 ◆산업통상자원부▶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 최우석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용주 ◆
-
메이드 인 코리아 1호 민항기, 이 손이 만들었소이다
지난달 28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나라온(KC-100) 조종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고대우 KAI 팀장은 국내 최초 민항기 개발을 지휘했다는 자부
-
페트로차이나 사태가 국유기업 개혁 불러오나
류성쥔(劉勝軍)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루자쭈이 국제금융연구원 집행부원장 9월초부터 페트로차이나(中石油·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의 고위 인사가 잇달아 비위혐의로 낙마했다.
-
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
대한항공 ‘제2테크센터’ 1조5000억 투자
지창훈 사장대한항공이 2020년까지 1조5000억원을 들여 부산에 ‘제2테크센터’를 건립한다. 항공기 조립 공장과 민항기 국제공동개발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창훈(59)
-
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
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
[우근민 제주지사 인터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안 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선박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에서는 처음부터 크루즈 입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