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이 보인다”… 바빠진 표몰이(대선현장)
◎“민통선일대 개발” 한수이북 순회 김영삼/은행융자 50% 중기에 지원 약속 김대중/관권 탄압 주장속 YS 원색비난 정주영/“정의확립 부패없는 사회건설” 이병호/“2김1정되면 매관
-
경기의회 서해안개발추진협 「종합계획 수립 건의안」 요약|시흥 월곶∼소래연결 대교 건설
경기도 서해안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개발제한 법규를 완화하고 도로 등 교통시설의 확충, 관광개발 등 종합적인 장기개발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건
-
“언젠가는 황금의 땅”… 극성/비무장지대 땅사기 실태
◎서류위조·대리증인 등 지능수법 판쳐 검찰에 적발된 비무장지대(DMZ) 토지사기사건은 우리사회의 부동산투기 열병이 현실적으로 재산권행사가 거의 불가능한 지역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점
-
철원일대 민통선 북상/합참,6월중 조정시행
합동참모본부는 13일 휴전선 이남 민통선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자유로운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6월중 강원도 철원군 일대 민통선을 3∼5㎞ 북상조정(중앙일보 3월2일자 2면 보도
-
“지역발전” “물갈이” 뜨거운 공방(합동연설회)
◎“여소야대 이뤄 청문회 다시 열자” 파주/“추곡가 통과때 야당에선 뭘했나” 예산 ▷경기◁ ○…16일 오후 가남국교에서 1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여주합동연설회는 체육부장
-
철원 민통선 북상조정/5월말까지/20㎞구간에 3∼5㎞ 전진
◎군용시설 이전공사 착수 정부는 휴전선남단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자유로운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일대의 민간인통제구역을 올상반기중 전면 북상조정 한다는 방침에
-
동서고속전철 추진 연내 확정/노 대통령,강원도 순시
【춘천=김현일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휴전선에 인접한 철원·양구·고성등 강원도 북부 3개지역을 통일에 대비,특정지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불
-
민통선 평화시 우리 손으로…-장단군 실향민들 고향 찾기 운동
『비무장지대 평화시 건설에 때맞춰 인근 민통선 북방지역도 군민의 손으로 일궈 분단의 벽을 허물자.』 6·25전쟁이 휴전으로 막 내린지 39년. 고향마을이 민간인 출입통제지역인 민통
-
(93)강원도 철원군|「평화의 시」꿈 부푼 안보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동송·철원·김화읍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해방 전까지 도내제일의 도시였던 철원은 해방 후 38선으로 북한통치를 받아오다 6·25전쟁으로 수복, 동족상잔의
-
지역균형발전·복지 집중투자
경기도 내년 예산 어디에 쓰나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 1조3천1백67억3천4백만원보다 30.1% 3천9백58억3천만원이 늘어난 1조7천1백25억6천4백만원으로 편성했다.
-
고성 민통선 부근에 원전 건립 추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원자력발전소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0일 동력자원부 및 한전에 따르면 갈수록 심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발전소 입지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등
-
DMZ내 평화시 후보지 물색
한반도 통일의 시발이 될 평화의 도시 후보지를 찾아 MBC카메라가 나섰다. MBC-TV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DMZ 평화의 도시』를 제작, 이달말께 소개한다. 남북관계가 하루가 다
-
사회·교양
KBS 제1TV 『KBS 집중 기획』(26일 밤10시)=「민통선 마을 사람들」. 그 동안 군 통제아래 있던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를 갖게
-
6·25 다양한 시각서 조명
KBS·MBC-TV와 라디오는 다양한 6·25특집을 마련해 방송한다. MBC-TV는 활발한 동서 교류의 흐름에 맞춰 종전의 6·25전쟁과 남북 상황에 대한 우리 위주의 편향적인 시
-
안보 관광|분단 현장서 통일 염원 다진다
남북 분단의 한이 맺힌 6·25가 다시 찾아왔다. 진홍색 핏빛만큼이나 짙은 한이 서린 휴전선 일대는 긴장감을 넘어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격전의 현장은 잡초가 우거져 세월의 무상
-
공약·월권·도용… 말의 성찬/춤추는 유세장(광역 표밭을 가다:8)
◎“그린벨트도 풀겠다”저마다 큰소리/“남북통일 성취”거창한 슬로건까지/전국차원의 분도·공항건설·도청유치 내걸어/착공했거나 계획중인 사업놓고 “내가 하겠다” 광역의회 유세장에 가보면
-
휴전선마을서 「통일」특집
KBS 제2라디오 『한낮의 공개 쇼』는 방송사상 처음으로 민통선 안에 들어가 휴전선 최근접 마을인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영파리에서 제작한 『통일을 염원하며』를 신년특집으로 방송한다
-
한여름 얼음 꽁꽁…돌 틈 찬바람 솔솔|폭염 씻는 「겨울나라」|빙·한·냉·풍자 든 계곡…교통 나쁜게 흠
삼복더위에도 찬바람이 불고 얼음이 얼며 잠시 발만 담그면 짜릿해오는 찬물이 솟구치는 계곡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만 들어도 더위가 싹 가시고 한편으론 신비롭기까지 한 이
-
대성동에 연말선물
최병렬 문공부장관은 12일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자유의 마을」대성동과 민통선의 최북단 「통일촌」에 연말선물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
살아있는 역사현장「철의 3각지」
지난 54년이래 민간인들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던 철원민통선(민간인통제선) 내「철의 3각지」가 순환관광코스로 개발되어 오는 11월 4일부터 일반공개에 들어간다. 전쟁의 상흔이 아프게
-
강원 민통선안에 "경상도마을"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l리.민통선북방에 있는 「경상도 마을」 이다. 이 마을은 남북분단이 가져다준 실향민들의 마을과는 달리 고향을 남폭에 두고온 이주민들의 마을이어서 더욱 이채
-
35년간 묶인 개발꿈 부풀어|고찰건봉사 복원앞당겨|농지엔 고소득작물재배|민통선해제 고성·양구·화천 주민표정
『30여년을 금단의 선(선)에 묶여 한울타리안 동네를 마치 국경을 넘나들듯하며 살아온 불편이 이젠 없어지게 됐습니다.』 국방부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부 북상조정으로 민간인
-
민통선 6천만평 해체
국방부는 31일 6월1일부터 민간인출입 통제선 (민통선)일부를 북상조정, 10개지역 6천1백77만평 (경작지1천5백84만평·임야4천5백93만평) 에 대한 민간인의 출입통제를 해제했
-
금강산 길목 철원평야·속초해안이 술렁인다
「남북공동 금강산개발」의 낭보는 분단 40년간 군사보호구역·민간인출입금지구역·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등에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철원의 땅값을 2배 이상 올려놓았다. 서울지역 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