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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투쟁’으로 바뀐 5차 민중궐기대회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 4·16연대 등으로 이뤄진 ‘2016총선공동투쟁본부’가 주관한 제5차 민중총궐기대회 서울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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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차 민중총궐기…정부, "엄정대응 할 것"
오늘 오후 3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4차 민중총궐기와 관련, 정부가 엄정대응 원칙을 세웠다.행정자치부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윤식 장관 주재로 현안 점검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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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경찰, 시위 주최 측에 3억8000만원 손배소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를 주최한 단체 두 곳과 시위를 주도한 이 단체들의 간부 6명을 상대로 총 3억 8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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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차 민중집회 불법, 사법처리 대상” VS 주최 측 “서울시가 허가한 소요 문화제”
지난 19일 광화문에서 열린 ‘제3차 민중총궐기 소요문화제’에 가면을 쓰고 참가한 사람들. [뉴시스]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차 민중총궐기 소요문화제’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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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제까지 민심 외면받는 민중총궐기 반복할 것인가
집회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와 더불어 민주적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선 없어서는 안 되는 근본 요소다. 하지만 집회의 자유를 집단적으로 행사함으로써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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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제냐 집회냐' 3차 총궐기 두고 논란
19일 문화제 형식으로 열린 제 3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두고 '문화제냐 집회냐'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민중총궐기투쟁본부 소속 단체인 민중의 힘은 당초 19일날 서울역 광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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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친정’서도 외면받는 총파업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가 주최하는 3차 민중총궐기대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찰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소요죄 적용에 항의하는 의미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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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문화제', 횃불과 밧줄 대신 캐럴과 꽹과리 들고 평화 행진
19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한 제 3차 민중총궐기 '소요문화제' 행진 참가자들이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도착했다. 경찰과의 충돌이나 연행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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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민중총궐기 '소요 문화제'로 광화문 광장서 열려
[제 3차 민중총궐기 대회 포스터]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최하는 '제 3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13곳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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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소요 혐의 적용 … 한상균 검찰에 송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경찰이 18일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소요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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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의 퇴행적 소요죄 적용은 문제 있다
경찰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형법상 소요죄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소요죄 적용은 1986년 5·3 인천 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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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소요죄 추가 적용해 검찰 송치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소요죄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정 기관이 소요죄 위반을 적용한 것은 29년만이다.형법 115조에 규정된 소요죄는 ‘다중이 집합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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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영장 청구 … 불법 집회 주최 등 8개 혐의 적용
26일간의 조계사 은신을 끝내고 10일 자진출두한 한상균(53·사진)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오후 한 위원장에게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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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중총궐기대회 경찰차벽 훼손 등…폭력 시위자 6명 구속기소
지난달 14일 민주노총 주최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차벽을 훼손하고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구속된 집회 참가자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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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 남대문서 이송…"정권 민낯 까발리겠다"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감옥에서 총파업 승리 소식"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피신 중이던 한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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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감옥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소식"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서 자진 퇴거…"감옥에서 총파업 승리 소식"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피신 중이던 한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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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상균 위원장, 오전 11시 25분 남대문경찰서 이송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피신 중이던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1시25분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됐다.한 위원장은 수갑을 찬 상태로 경찰에 둘러싸여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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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기자의 현장에서] 마냥 칭찬받지 못하는 '평화지킴이'
“의연하라.”지난 5일 서울광장 2차 ‘민중총궐기대회’(백남기 범대위 주최) 현장.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을 마주보고 폴리스라인에 선 경찰의 무전기에서 다급한 지시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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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랬으면 … 쇠파이프·물대포 없었다
경찰이 5일 집회에서 서울광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김성룡 기자쇠파이프·각목도, 물대포·차벽도 없었다. 지난 5일 서울 도심에서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시민사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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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무력 충돌 없으니 주장 더 잘 들려”
조혜경사회부문 기자1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렸던 지난달 1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 모여 있던 시위 참가자 6만여 명이 광화문 광장 쪽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높이 4.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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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력 없었지만 소음” 주최측 “차벽 없었지만 불편”
민주노총·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주축이 된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5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열렸다. 지난달 14일 1차 집회 때와는 달리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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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적 도심 집회, 문화로 정착시키자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별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집회에선 시위대의 쇠파이프도, 경찰의 차벽과 물대포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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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2차 시위… 충돌은 없었다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는 복면금지법 발의에 항의하는 다양한 가면과 복면이 등장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각시탈을 쓰고 있는 모습. [뉴시스] 가면과 복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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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벽 없애고 주최 측은 “평화 시위” 독려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1만4000명이 참가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참가자는 지난달 14일 1차 때 6만4000명의 5분의 1에 그쳤다. 김성룡 기자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