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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과 금남로 17·18일 교통통제
17일 5.18정신 계승대회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기 전야제가 열리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광주 전남도청 앞과 금남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이날은 거리 행렬 굿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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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평화캠프' 막 올라
5.18 기념재단이 5.18 민중항쟁 제24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광주 국제평화캠프'가 10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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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10주기 사진·유품전
10년 전 타계했던 늦봄 문익환(1918~94.사진) 목사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였고, 또 시대의 고통과 함께한 시인이었다. 그리고 1970~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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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뛴다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대부 격인 서울 YMCA(이사장 박우승)가 28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1백살을 맞은 서울 YMCA의 역사는 곧 한국 시민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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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원치 않는 전쟁에 반대할 것"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미국에 '아니다(Nein)'라고 말할 수 있는 새로운 독일 외교정책을 천명했다. 슈뢰더 총리는 3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통독 13주년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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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량스님, 한국戰 참전 부친과 訪韓
"아침 저녁으로 평화의 종소리를 울려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미국의 그릇된 욕심을 일깨우겠습니다." 파르라니 깎은 머리에 푸른 눈을 지닌 무량(無量) 스님(43.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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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업시대] 현상황 6共초와 닮은꼴
최근의 노사분규와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은 6공화국 초기인 1988~89년 때와 흡사하다. '누르기'일변도의 노동정책을 펴던 5공(共)과는 달리 6공 정부는 처음엔 분규에 적극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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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6개월 말말말
▶2002년 12월20일 당선 기자회견 "대미 관계는 국민의 자존심과 국가의 위상을 존중하는 관계로." ▶12월31일 송년 기자간담회 "북핵 해결에서 미국과 다른 것은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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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한총련관련 비판
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던 추진위원회 간부들이 21일 노무현 대통령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5.18 기념재단 이사장인 강신석(姜信錫) 목사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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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의장 체포 영장 신청
전남지방경찰청은 5.18 기념행사에서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로 정재욱(23.연세대 총학생회장) 한총련 의장과 윤영일(24.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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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비상! 코드가 틀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한총련 학생들의 기습시위로 국립묘지 정문을 이용하지 못하고 후문으로 출입하는 수모를 겪었다. 기습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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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KBS의 자기반성 돋보여
"KBS는 뉴스 시간 내내 진상을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괴뢰(의 책동)' 운운하면서 광주시민을 위협하고 있었다. …화면 속의 광주는 어처구니없게도 평화로웠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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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달래는 盧대통령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18일 광주에서 흔들리는 호남 민심과 맞부닥쳤다. 호남 인사 소외론, 대북 비밀 송금에 대한 특검 수사, 나라종금 사건 관련 한광옥(韓光玉)전 대통령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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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광주시민들… '보이지 않는 손' 작용 의심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최대 지원세력이었던 광주와의 관계가 계속 꼬이고 있다. 盧대통령이 "참여정부 탄생 역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5.18 제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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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車 묘역밖서 10여분 대기
18일 열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 기념식은 시위와 마찰로 얼룩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총련 대학생들의 시위로 식장에 지각 입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상파 3개 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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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5·18묘역 입구 점거…盧대통령 후문 입장·퇴장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참석한 5.18 기념식 행사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소속 학생들의 시위로 차질을 빚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이날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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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망월동 묘역의 盧내외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18일 광주시 망월동 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끝난 뒤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신동연 기자sdy1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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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나눔의 정신 되새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2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40여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5.18묘역이 지난해 7월 국립묘지로 승격됨에 따라 올해 기념식(18일 오전 11시)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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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마음은 벌써 光州에
광주민주화운동 23돌을 맞는 18일 망월동 묘역에는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쇄도할 전망이다. 민주당의 신.구주류, 한나라당 당권 주자들, 여기에 노무현(盧武鉉)대통령까지 광주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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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희생자 첫 명예회복
제주 4·3사건의 희생자 가운데 1천7백15명의 명예가 정부에 의해 최초로 회복됐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金碩洙국무총리)는 20일 전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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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페이퍼' 저자, 홍콩 탄압 경고
베스트셀러 '천안문 페이퍼'의 공동 저자인 링크는 홍콩 입국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구금당했다고 말한다. 미국의 중국학 연구가 페리 링크는 "홍콩내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있으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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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서첩 등 5천점 수집 : 광주 송원여상 심정섭 교사
"때가 되면 사회에 내놓을 생각입니다. 한 개인이 움켜쥐고 있기에는 아까운 게 아주 많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체취가 밴 서첩과 고서(古書) 등을 5천여점 갖고 있는 광주시 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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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동지회 활동 30주년 맞아
"민주화를 열망하던 그 때의 정신을 되살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민주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1동지회(회장 이윤선) 회원들이 1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인사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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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개' 환경단체 화났다
승리의 기쁨이 1년 만에 분노로 변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나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강원도 영월 동강댐 건설 계획 백지화 선언을 크게 기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