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경대 장남 결혼식, 하객 악수 줄만 '50m'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현경대 전 의원의 아들 결혼식에서 현 전 의원(오른쪽)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운데)와 악수하고 있다. 이들과 김용갑 전 의원(왼쪽)은 박근
-
[사설] ‘7인회’ 멤버의 조심스러운 장남 결혼식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현경대 전 의원의 아들 결혼식에서 현 전 의원(오른쪽)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운데)와 악수하고 있다. 이들과 김용갑 전 의원(왼쪽)은 박
-
양재2동, 강남의 야동 된 까닭
강남 내의 같은 동(洞)에서도 여야 대선 후보의 승패가 엇갈린 곳이 있었다. 박근혜 후보가 승리한 지역 초등학교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기록했다. 서초구에는 평소엔 별 관심
-
'폭행물의' 민주당 당직자, 기자에 전화해서…
사진=뉴스1기자와 시민단체 여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당직자가 폭행을 당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남자답지 못하고 추접스럽게 사건을 확대한다”며 막말을
-
“친노·비노·반노만 남아 싸우고 있다” … 문희상,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 찾아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박기춘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당직자들과 함께 1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김해=송봉근
-
문희상 "DJ에 야당 믿어라" 말했다가 불려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당직자들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선 패배에 대한 참회의 의미로 삼배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
총론엔 동의…금융정보 공유, 가짜석유 놓고 의견 제각각
관련기사 “지하경제, 흑백 논리로 재단해선 안 돼” 고액 현금 거래 여전모바일 해외송금 등 수법 교묘 알 카포네(1899~1947)는 미국에 금주법이 시행되던 1920~30년대에
-
“종편 출연금지 잘못” … 민주당, 해금할 듯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의 종합편성채널의 출연을 막아온 데 대해 “전략적 오류였다”는 비판론이 당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미디어법의 국회 통과 때 자신들이 반대했다는
-
남자 둘 키스하는 포스터에 내 이름이 '화들짝'
야당 의원들이 동성애자 캠프에서 간담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권센터’라는 시민단체는 ‘Military Gay(게이 예비 입영자) party’라는 이름의 캠
-
문재인 졌지만 역대 2위 득표 … 야권 조력자로 남을 듯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는 이인영 의원. [김경빈 기자] 1469만 표.
-
민주당 “투표율 높아 대역전극 기대했는데 … ”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9일 저녁 서울 영등포 당사 상황실에서 개표가 문재인 후보의 열세로 진행되자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왼쪽부터 김두관 전 경남지사, 정세균 상임고문, 박지원
-
단기적 정계은퇴 전망도…패배한 文 행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밤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마친뒤 당사를 떠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패배
-
박근혜, 경기.인천서 놀라운 결과 얻은 이유가
19일 인천시 용현동 용현여자중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75.8%를 기록해 16대 70.8%, 17대 63%
-
[단독] 국정원 여직원 112신고 육성입수 "무서워서…"
'감금 논란'의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모씨는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동안, 112에 구조요청을 했다. 김씨가 112 신고전화를 할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녹취파일을
-
[단독] 국정원 여직원 112신고 육성 입수 "무서워서…"
[앵커] '감금 논란'의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동안, 112에 구조요청을 했다는 사실 며칠 전 JTBC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김씨가 112
-
[현장에서] “이러고도 사람이 먼저라는 말 할 수 있나”
김민상사회부문 기자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S오피스텔.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오피스텔에 사는 국정원 직원 김모(28·여)씨가 민주당 문재인 대통
-
[D-8 TV토론] 민생과 경제 살리기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권영세 상황실장, 안형환 대변인(앞줄 왼쪽부터) 등 당직자들이 10일 대통령 후보 TV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
-
[취재일기] 불행한 죽음을 희화화한 진영의식
이소아정치부문 기자 “사실이라면 생큐!” 테러범이나 철천지원수가 죽었다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타인의 사망사고에 대해 할 말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말은 실제다. 2
-
20년 이어진 제3후보 잔혹사 … 안철수, 같은 듯 다른 길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로 18대 대선에서도 ‘제3후보 잔혹사’가 이어졌다. 1987년 직선제를 도입한 뒤 92년 대선에서부터 제3후보는 끊임없이 등장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이었지만 이번은 다르다”
휴일인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는 소란했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복당을 환영하기 위해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한 달간 광주광역시에 상주하며 호남 공략전을
-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이었지만 이번은 다르다”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중앙SUNDAY 기자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휴일인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는 소란했다. 이회창
-
벼랑 끝서 멈춘 18일간 전쟁 … 아름다운 단일화는 없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취재진과 당직자들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사퇴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뉴스1] 그야말로 ‘치킨게임(서로 마주 보며 자동차를
-
“지지층 지키는 게 우선”… 안철수 압박 꾹꾹 참는 민주당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8일 국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강기정 최고위원, 이 대표, 추미애·이용득 최고위원.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
안철수 불편하게 만든 것, 문재인은 몰랐다는 것 …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공평동 캠프기자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