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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희망교육네트워크’ 출범
송악면소재지 송남초교에는 주민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솔향글누리도서관’이 있다. 네크워크 실행위원인 우미경(왼쪽 세번째)·이택규(다섯번째)씨가 유은상(일곱번째) 송남초교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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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새긴 6·25 학도병 453인 이름
16일 서울고 교정에 453명 참전 동문 전원의 이름을 새긴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160여 명의 참전 용사와 유가족, 700여 동문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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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필립스 엑시터
#서른살. 그녀는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막 딴 수재였다. 교수만을 목표로 했다. 보스턴대 작곡 박사인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마침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 교수직 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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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의회, 구청장 3중벽에 막힌 ‘디자인 서울’
1일 서대문구 성산로에서 인부들이 디자인거리 조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을 뜯어내고 있다. [오종택 기자]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연세대 동문회관 앞 보도. 포클레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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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⑦·(끝) 강원지사
“못 지킬 약속 억지로 넣지 마라” 100대 공약 아닌 97대 공약 발표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2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하나로마트 앞. 한나라당 이계진(64)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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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원 누가 뛰나] 평균 경쟁률 3대 1 … 막판 각축전 치열
6월2일이면 누가 아산시의원이 될 것인지 결정된다.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14명(비례 2명 포함)의 시원을 기다리고 있는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아산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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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옛 재단 복귀 싸고 또 분규 소용돌이 휘말려
상지대가 구 재단 복귀 문제로 분규에 휩싸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구 재단 측 인사를 대거 정이사로 선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분위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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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조일현 전 국회의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자서전 『도사리의 꿈』 출판기념회를 연다. ◆새 의자 ▶유태우 보건신문사 발행인이 25일 한국전문신문협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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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예결위 점거 민주 의원들
요즘 민주당 의원들의 호주머니엔 감기약이 그득합니다. 지난 17일 국회 예결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한 이래 근 보름 동안 냉기가 올라오는 회의장 바닥에서 선잠을 자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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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 동문회 홍성고 동문수 400명 육박 … 추종 불허 단결력 과시
4월 열린 재천안 홍성고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이정로 회장(오른쪽) 등 동문회 간부들이 건배하고 있다. [홍성고동문회 제공] 동문회가 파악한 재천안 홍성고 동문 수는 400명에 육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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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성동인’ 5명 선정
성동고 총동문회(회장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올해의 자랑스런 성동인’으로 전효택 서울대 공대 교수, 오해석 대통령 IT특보, 정범구 민주당 의원, 이창선 악시오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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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0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북핵문제’ 국제학술회의 外
◆학술회=임경묵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은 7일 오후 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10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북핵문제’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토론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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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건국인’ 김희철·홍문표·서정진씨
건국대 총동문회(회장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는 ‘2009 자랑스런 건국인’ 수상자로 김희철(사진 왼쪽) 민주당 국회의원, 홍문표(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서정진(오른쪽)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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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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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광장은 ‘김만덕 나눔쌀’ 축제장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프로골퍼들이 1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고두심 나눔쌀 쌓기 조직위원장(왼쪽에서 셋째)에게 나눔쌀 25섬을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경태·위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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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정상화 물꼬 튼 영남대 앞길은 …
학교법인 영남학원(영남대·영남이공대학)이 20년 만에 관선 임시이사에서 정(正)이사 체제로 사실상 전환을 앞두고 있어 재도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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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학생이 총장 뽑는 대학’ 문제 없나
대학교수 그 허상과 실상 김동익 지음, 나남, 232쪽, 1만2000원 우리 대학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낸 에세이다. 총장 직선제에서 조교 위주 학사행정까지 다양한 모순을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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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 추기경 선종 "참 슬픈 일"
김수환 추기경은 정치권 인사들과도 다양한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야 거물 정치인부터 국무총리, 가톨릭 의원부터 종교가 없는 원외 정치인까지 폭넓은 범위의 정치권 인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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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이끈 여성지도자 산실
1930년대 서울 종로구 재동에 있던 학교 건물 모습. “대개 보통교육은 남녀의 구별이 없으니…(중략) 국가가 어찌 여자 교육을 중요시하지 않겠는가.” 1908년 조선 마지막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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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동문의 힘’ … 모교 위해 100억 모금
서울고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동문들에게서 모은 학교발전기금이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모금을 주도한 김영수(66) 프로농구연맹 총재는 “2006년부터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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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쇼를 하라 쇼’
인간만큼 ‘쇼’에 열광하는 존재가 있을까. 재미없는 세상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문명을 가진 이래 인간은 ‘쇼’를 만들고 쇼를 소비해 왔다. 즐거워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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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영부인 ‘4번째 이대 타이틀’ 이어가나
‘대한민국은 이대 내조를 받아야 출세한다’는 말이 있다. 이화여대 출신의 부인을 둔 남성이 대한민국의 요직을 차지한다는 말이다.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안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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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간 386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 높아져"
"이제 (과거에)'운동했다'고 말해봤자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다. 반성이 필요하다." 1987년 6월항쟁 등 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일반 386 세대'가 정치권에 몸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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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총경 징계가 부른 경찰 내분
“1789년 프랑스혁명은 구체제의 모순, 1960년 4·19혁명은 독재정권의 횡포와 부정부패가 원인이었습니다.”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했다가 징계를 받은 경찰종합학교 황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