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불편하게 만든 것, 문재인은 몰랐다는 것 …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공평동 캠프기자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
[사설] 단일화 논의, 26일 이후에는 더 이상 없어야
민주당 쪽에서 ‘안철수 양보론’을 퍼뜨리면서 촉발된 후보단일화 협상중단 사태는 야권 지지층뿐 아니라 유권자 전체에 불쾌감을 주고, 국가대사인 대선 일정까지 흔들어 놓고 있다. 어
-
[속보] 안철수 기자회견 "단일화 다시 논의하려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문재인 후보께서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면 바로 만나서 새 정치 실현과 단일화를 마
-
안철수 “계파 논리 빠져 국민 외면해선 대선 못 이겨”
안철수 후보가 15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단일화 협상을 중단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문재인 후보를 신뢰한다”면서도 협상 재개 조건으로 “(언론 플레이나 인신공격 등이)
-
[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박근혜, 해양수산부 존폐 … 문, 10조 해저터널 공약…안, 4대강 사업에 대해…이랬다 저랬다
박근혜 먹튀방지법-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 [청주=김형수 기자] 선
-
[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말 바꾸기] 문재인 캠프서 LH공사 노조위원장 특보 영입 … 임명 이틀 뒤 취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부산시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구입한 광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문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의 경제적 자립을 강조했다. [송봉근 기자]
-
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현장 스타일 보니
◀◀◀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대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민주
-
문재인, '제2 노무현'엔 발끈하면서 틈만 나면…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때는…”. 문재인 후보는 정책 준거로 참여정부를 활용하는 것도 한결같다. 그러면서도 “나를 제 2의 노무현이라는 건 언론의 고약한 프레임”이라며 발끈한다.
-
야권 집권 시 경제사령탑은 …
야권이 집권할 경우 경제·외교 정책의 사령탑이 될 만한 인사들이 슬슬 부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12일 경제복지와 통일외교안보의 공동선언 실무 협상
-
[문창극 칼럼] 길 잃은 개혁
문창극대기자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기억이 난다. 앞에 구덩이가 있어 그리로 가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으면 꼭 그곳에 빠지고 만다. 마치 진공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듯 거기로 돌진하곤 했
-
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서리를 밟게 되면 머잖아 단단한 얼음을 보게 된다. 주역 곤(坤:, 땅)괘 첫 번째 효사다. 내륙 지방에 벌써 서리가 내렸다. 곧 얼음이 얼 것이다. 대
-
문·안측, 대통령 권한 축소 합의 … 국회의원 감축은 이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소방의 날인 9일 광주 화정동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한 소방대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
-
"안철수 툭 하면 국민이다 하는데, 수준이…"
정치개혁의 정점으로 꼽히는 개헌과 그 방향을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졌다. 9일 한국정치평론학회(회장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와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 연구소(소장 김병곤)가 공동 주최
-
문 “세력통합” 안 “모든 가능성” … 결론은 신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앞줄 오른쪽)가 7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의총에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보고했다. 왼쪽은 박지원 원내대
-
문, 단일화 시한 못박고 … 안, 민주당 혁신 동의 끌어내
문재인 후보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왼쪽)과 안철수 후보 선대위 유민영 대변인이 6일 저녁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두 후보의 회동이 끝난 후 ‘후보등록 전 단일화’ 등 7개 항의 합의사
-
[속보]안철수 문재인 단일화 회동서 한 말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6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는 “꼭 단일화해서 정권교체 이뤄서 정치 꼭 바꾸고 새로운 세상 만
-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땐 협상 중 지지율 역전 … 이번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 논의가 오가던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정몽준 당시 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가 그해 11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
문재인·안철수 오늘 단독회담 … 단일화 급류 탄다
야권 후보 단일화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일 오후 6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야권 단일화 문제를 논
-
“1+1=3 만들어 정권교체” … 안철수, 입당할까 창당할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 회동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5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
“밖에 비친 민주당은 사분오열·지리멸렬”
안경환문재인 캠프의 새로운정치위원장으로 영입된 안경환 위원장(서울대 법대 교수)은 5일 오전 선대위 첫 회의에서 한 당직자가 당의 노란색 선거운동용 점퍼를 건넸지만 착용을 거부했다
-
文 “과학고 놔두고 외고ㆍ자사고ㆍ국제고 폐지”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명령 1호’ 캠페인 마감 후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외국어고와 자사고, 국제고를 폐지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문 후보는 5일 기자회견에서 “고교
-
문 “단일화 약속만 해달라” 안, 오늘 광주서 입장 표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4일 “국민이 정말 단일화가 될지 걱정하고 있다. (이는)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단일화 원칙, 힘을 합쳐 대선에 임할 것이라는 원칙만큼은
-
앞서거니 뒤서거니 ‘판박이 정책’ 홍수
#7월 17일. 박근혜 후보가 대구 안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2014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학비를
-
“전주 가선 전주로, 진주선 진주로 … 문, LH공사 이전 대상지 말 바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토지주택공사(LH공사) 이전 대상지 선정 약속을 놓고 새누리당이 “지역감정 부추기기”라고 공격하고 나섰다. 문 후보가 LH공사 본사 유치 경쟁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