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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유임설, 교체 땐 윤증현 카드 부상
지난해 초 첫 조각 때 ‘강부자·고소영 논란’으로 흠집이 난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개각 때는 어떻게 인사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29일 임명장을 받기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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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직개편안 엇박자 ‘공직기강비서관’설치 무산
공무원 감찰을 전담하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을 청와대에 설치하는 조직개편안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됐지만, 일부 수석실의 반대로 이번 개편에선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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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비서관을 수석급으로 … 청와대 ‘직할통치’ 강화 나선다
1급 공무원들의 일괄사표로 시작된 이명박 정부의 인력재배치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와 내각의 변화도 1월 중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위기극복의 역량을 내년 초에 쏟아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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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장다사로 “황당한 사기일 뿐” 한목소리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씨가 1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수의로 갈아입고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고 있다. 뉴시스 김씨가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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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 '상황실' 벙커도 날아갈 뻔했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의 취약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위기관리를 책임졌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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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 ‘상황실’ 벙커도 날아갈 뻔했다
‘작은 정부’를 향한 이명박 정부의 신념은 청와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청와대 인수팀은 국가안보 분야의 컨트롤 타워를 맡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비상설기구로 바꾸고 NS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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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하 ‘상황실’ 벙커도 날아갈 뻔했다
‘작은 정부’를 향한 이명박 정부의 신념은 청와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청와대 인수팀은 국가안보 분야의 컨트롤 타워를 맡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비상설기구로 바꾸고 NS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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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약체’ 홍보·정무분야 확 바꿔
청와대는 24일 조직개편안과 일부 비서관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쇠고기 파문 과정에서 약점을 노출했거나 수석 간 분란의 원인을 제공했던 부분에 칼을 댔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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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같은 톱다운 방식 실무검증 시스템 파괴”
지난 2월 22일 서울 통의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은경 환경, 남주홍 통일,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이들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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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차관·청와대 '배 째 드리죠' 진실게임
청와대는 16일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을 경질한 건 신문유통원 사업추진 부진에 대한 정무적인 책임 외에 (업무)조정.설득 능력이 부족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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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劉 전차관 감찰내용 공개 할수도"
유진용(劉震龍) 전 문화관광부 차관에 대한 경질 사유를 둘러싼 논란이 유 전 차관의 계속되는 일부 언론 인터뷰를 통한 '폭로성 주장'과 청와대측의 반박으로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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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급 6명 인사
청와대는 4일 민정비서관에 남영주(49) 총리실 민정수석, 혁신관리비서관에 강태영(47) 업무혁신비서관(이상 1급)을 임명했다. 인사관리비서관에는 문해남(47) 인사제도비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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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12명 일제히 블로그
청와대 홈페이지(www.cwd.go.kr)에 수석비서관과 보좌관, 비서관 12명의 블로그 코너(사진)가 3일 개설됐다. '청와대 사람들-대통령 비서진이 터놓고 얘기합니다'란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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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전투자' 청와대 개입 논란 계속
철도청(현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에 청와대가 간여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2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지난해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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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386 군기 반장'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 중 한 명인 이호철(47)씨가 2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 28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청와대를 떠난 지 10개월 만이다. 이씨는 당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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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수석 부활
청와대는 22일 정책실장 산하 정책기획 수석비서관을 경제정책 수석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등 일부 직제를 개편했다. 정책기획 수석 산하의 정책기획 비서관은 경제정책 비서관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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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허술 공무원 식목행사 등 차출
'보안관리 제대로 안하면 각종 외부행사에 우선 차출한다'. 최근 국무총리 민정비서관실이 마련한 자체 보안관리 강화 방안 중 하나다. 각종 비밀서류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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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용 짠 총리실 여당 인사 대거 기용
이해찬 국무총리를 보좌할 총리실의 진용 짜기가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주 조직을 크게 고친 국무조정실에 이어 이번에는 총리 비서실이 일부 직제를 바꾸고 인사를 단행했다. 총리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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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수석' 갈등 해결사로 돌아왔다
청와대 비서실 조직 개편은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운영 구상에 따른 것이다. 참여정부 초기 '왕(王)수석'으로 불렸던 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복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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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작 군납비리] 민정수석실서 수사 진두지휘
국방부와 산하 기관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정(司正)작업의 진원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정부 출범 후 쇄도하는 군 관련 비리 제보를 토대로 내사작업을 벌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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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동개혁 TF팀장에 권재철씨
청와대가 새만금 헬기 시찰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물러난 박태주 전 노동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의 후임 인선을 한달이 넘어서야 단행했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권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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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 틀 만드는 '청와대의 노조 인맥들'
노동계 총파업이 본격화하고 재계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노무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형성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청와대 비서실에 포진한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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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회의 참석자 제한 검토
청와대 수석회의에는 수석비서관과 보좌관만 참석하는 게 아니다. 일반 비서관과 행정관 10여명도 참석한다. 누구 누구가 참석하기로 딱히 정해진 건 없었다. 그저 정권 초창기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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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언론보도 중시 지시"
-행정자치부 인사안은 뭐냐. "정책기획위원의 수를 현행 50인이내에서 100인 이내로 늘리고 임기는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것이다." -언론 관련해선 어떤 것이냐.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