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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트럭 300대분 쓰레기
주택공사가 건립한 아파트 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 처리를 놓고 주공과 재건축 추진 입주민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는 대구시 북구 복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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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민원 Q&A] 차보험 만료 통보 못 받았는데…
Q : 대인배상Ⅰ(책임보험)과 대인배상Ⅱ(책임보험 초과손해, 대물배상 등)를 모두 가입한 자동차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그 후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를 일으켜 보험회사에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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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제도 첫날] 절차 복잡 … '나홀로 접수' 진땀
▶ 개인회생제도 시행 첫날인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를 찾은 사람들이 개인채무회생 업무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 중앙지법에만 이날 하루 300여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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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중국 중국인] 8. 왕조까지 뒤엎는 '순민(順民)'의 힘
▶ 중국 경찰들이 15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행인의 소지품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광장 인근 인민대회당에서 중요한 정치 행사가 열릴 때마다 광장을 찾아 자신의 억울함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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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적발, 철도청·건교부가 최다
15일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사무실엔 민원인의 출입이 중지됐다. 민원실에서 옹색하게 관계 공무원과 만나야 했다. 건교부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강동석 장관의 지시에 따라 퇴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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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바가지'조심
회사원 이모씨는 지난달 새로 이사 갈 집을 사면서 부동산 등기부등본이 필요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들어가 '등기소'라는 단어를 입력했다. 곧바로 '등기부등본 인터넷 서비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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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교통영향평가제 왜 없애려 하나
최근 감사원의 영향평가제도에 대한 특감 방향을 보면서 이 특감이 오히려 국가경쟁력 저하를 부추기는 쪽으로 가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원은 그 위상과 기능상 국가 정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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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이트 법률상담 코너
금융감독원이 소속 변호사들을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8일부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금감원 소속 변호사들을 통한 인터넷 법률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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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팔아 돈 번다… 메탄가스를 보일러 연료로
악취 없애고, 공해 줄이고, 돈도 벌고-. 울산시가 남구 황성동의 용연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SK케미칼㈜의 공장보일러 연료로 팔기로 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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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민원 Q&A] 허위신고 땐 신용불량자 됩니다
▶문=올 6월 단란주점에서 접대 목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셨으나 이용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청구된 것 같았다. 다음날 가맹점주와 유선상으로 가격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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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공직사회 혁신 어떻게 될까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직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해도 승진이 잘되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일반적으로 장관과 시장.도지사를 지근에서 보좌하는 비서관이나 인사와 예산을 다루는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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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에서 등기까지 인터넷으로 원스톱 처리
2007년부터는 건축허가 관련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관공서에 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건축허가 신청은 물론 등기까지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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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주차장 관용차가 독차지
서울시청 별관 주차장이 대부분 서울시 관용차량에 점유돼 민원차 방문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송창대(한나라당)의원은 2일 시정질의서에서 "서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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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실명 확인때 운전면허·여권도 된다
이달부터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제시해도 계좌 개설 같은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실명 확인 절차를 이같이 완화해 각 금융회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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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형우회
▶ 한자리에 모인 형우회 회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근호 공간아트 대표,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 김상수 라자종합건설 대표, 조규정 변호사, 맹형규 의원,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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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주 한옥마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소재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대청마루에 올라 옛 선비들의 예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전주=양광삼 기자 25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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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유사 신물질 또 발견
각종 식품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나 유사 화합 물이 불법 첨가된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 질이 식품 원료에서 발견돼 식약청이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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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주민 12명 암 발병
충남의 한 마을 주민 가운데 12명이 집단으로 암환자가 발생한 것은 중금속인 안티몬(sb)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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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지니 조사도 잘 되네요"
▶ 창원지검 직원들이 출근길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검찰의 변신은 무죄…" 창원지검이 지난달 초부터 "친절한 검찰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스마일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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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영수증 인터넷 발급 허용 검토
의료비와 교육비 영수증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용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세청은 8일 인터넷으로 발급한 의료비와 교육비 영수증을 연말정산 증빙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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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민원 법정 운영
산림청은 산림 현장의 다양한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해 '산림민원 법정'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법정에 상정될 민원은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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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민원인 중재 큰 몫 … 수성구청 '민원배심제'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달 12일 민원배심 회의를 열었다. 내년 5월 범어동의 '코오롱 하늘채 수'(주상복합건물)에 입주할 예정자와 인근에 건립 예정인 오피스텔 건축주와의 마찰을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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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사 '빨간줄' 없애고 반인권 범죄 시효 폐지를"
▶ 한상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활동 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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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난 포문 "노 대통령 과거 집착 진부주의"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과거사 전반에 대한 규명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 펄쩍 뛰었다. 의문사위의 활동을 이해하는 취지로 말한 것은 물론 이번 주 중 벌써 세번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