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우유전쟁] 1. 서쪽에서 부는 바람
나는 평생에 두번 큰 고집을 부렸다. 하나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우유인 파스퇴르우유를 만들었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역시 국내 처음으로 본격 영재교육기관인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설
-
규제에 허덕이는 자립高… 시범운영 관계자들 지적
"지금처럼 정부의 규제를 받는 자립형 사립고는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 2000년 교육부장관 재직 당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계획을 세운 이돈희(李敦熙)민족사관고
-
"교육도 수요·공급 원리 따라야"
재정경제부가 구상 중인 교육개편 방안은 기본적으로 교육부문도 수요.공급 원리에 맞게 고쳐나가자는 것이 골자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제대로 육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
-
[온&오프 토론방] 고교 평준화制 유지해야 하나 - 반대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적정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 국가는 국민이 각자의 영역에서 자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
-
강북 특목고·자립고 칼자루 쥔 교육감이 "NO"
"서울 강북에 특수목적고교를 더 짓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김진표 경제부총리) "내년까지 서울 수도여고 자리에 외국인 학교를 세운다."(서울시.산업자원부) "자립형 사립고를 우
-
한국, 물리올림피아드 첫 우승
한국이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했다. 한국대표단(단장 김성원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은 10일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
이돈희 前교육부장관 민족사관고 교장된다
이돈희(李敦熙.65.서울대 명예교수.사진) 전 교육부장관이 이달말부터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 교장으로 부임한다. 교육계 수장이 퇴임 후 교수직이나 총장직을 맡는 경우는 많았
-
"민족사관고엔 특별한 게 있다"
"민족사관고교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한국의 이튼스쿨'을 꿈꾸며 1996년 문을 연 민족사관고교(www.minjok.hs.kr) 영재교육 시스템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민사고는
-
"해외 명문대 지름길" 특목고 인기 '짱'
7일 오전 11시 서울지역 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 설명회가 열린 서울 목동 J학원. 특수 목적고교 입학 정보에 목말라하던 학부모 1천여명이 강의실 6개와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
대원외고 36명 美 유명大 합격
'국내 최초 하버드대 3명 합격'. 서울의 특수목적고교인 대원외국어고가 17일 교문에 내다 건 현수막이다. 올해 졸업생 중 해외유학프로그램(SAP) 이수 학생 36명 전원이 하버드
-
서울 영재 중학생중 절반 내신 나빠 특목고 진학 꿈 접었다
최근 2년간 서울 한성과학고의 과학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서울 C중학교 졸업반 崔모(15)양은 오는 15일 발표될 일반계 고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재들만 모인다는 영재반
-
"재수하느니 유학간다"
"재수를 하느니 차라리 미국 유학을 보내겠습니다." 최근 미국대학진학 준비학원인 카플란어학원을 찾은 한 학부모의 말이다. 그는 "이번 수능에서 아들의 점수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
-
호텔서 사우나하다 온몸 화상 파스퇴르 최명재 회장 손배訴
○…파스퇴르유업 최명재(崔明在·76·민족사관고 교장)회장이 호텔에서 사우나를 하다 전신에 화상을 입고 호텔측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
-
[14회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자]고등부 입상자
▶최우수상=황지은(서울과학고2년) ▶금상=김재우(서울과학고3년)김진섭(인천과학고3년)손석호(영동고2년)이준세(서울고2년)추성원(부산과학고1년)홍세린(서울과학고2년) ▶은상=권
-
이종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관정 이종환교육재단(www.ikef.or.kr)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 유학생 99명과 국내 장학생 2백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외 장학생은 연간 최고
-
해외유학 장학생 101명 첫 선발
"스탠퍼드 입학허가를 받고도 유학비 때문에 고민했는데,이제 날개를 단 기분입니다." 지난 2월 민족사관고를 졸업한 박재만(19)군은 31일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난
-
토플 만점자·美명문고 逆유학생…
토플(TOEFL)만점자, 미국 명문고를 조기유학하다 지원한 역(逆)유학생…. 자립형 사립고인 강원도 횡성군의 민족사관고등학교가 23일 공개한 2003학년도 신입생(91명)의 면면
-
자립형사립고 내달부터 원서접수 영어·수학 우수생 우선 선발
고교 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립형 사립고의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부터 학교별로 시작된다.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에 지정
-
뉴스브리핑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7층 문화센터에서 대원외고·민족사관고 등 특수목적고의 입학담당 교사를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인터넷 이용이 가능
-
자립형 사립고 10여곳 추가
학생 선발 방법과 교육과정, 등록금 규모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자립형 사립고 10여개가 추가로 지정돼 2003년부터 시범 운영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시·도
-
민족의 전승주체 학술회의
한국민속학회(회장 최운식)는 20일 오후부터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의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민족의 전승주체'라는 제목으로 학술발표대회를 연다. 02-940-7238.
-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첫 신입생 선발
작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을 인가받은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는 금년에 처음으로 11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20명의 정원을 일반학생 전형과 조기졸업자전형
-
만13세에 토익만점 심현석군 비결은?
지난해 초 토익(TOEIC)시험에서 국내 최연소인 만 13세에 9백90점 만점을 받은 심현석(서울 여의도중 3년.사진)군의 '영어정복' 비결은 오히려 간단했다. 심군은 지난해 말
-
특목고생들 미국 유학 열풍
서울 G고 1년생인 이모(16)군은 방학중이지만 토플공부에 여념이 없다.토플 2백13점(구 토플 5백50점)이상은 받아야 번듯한 미국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