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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무능한 정부는 이익집단에 포획돼 이권 추구 동기 조장”
━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행사 서경호 논설위원 “애덤 스미스가 지금 살아있다면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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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원순 피해자 실명 공개' 김민웅 전 교수 기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는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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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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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신원 공개한 네티즌 검찰 송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깃발. 뉴스1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A씨를 기소의견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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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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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놀란 강난희 손편지…"2차가해 떠나 피해자에 큰 고통"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씨가 썼다는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박 전 시장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라는 비판 속에서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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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도덕성 회복시켜야" 부인 강난희 추정 손편지 확산
고(故)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씨가 2019년 6월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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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위로, 몰랐다”던 서울시, 6개월만에 첫 “사과·책임” 언급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과 관련, 서울시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의 극단적 선택과 함께 사건이 불거지자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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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장 비서에 20·30대 女배치 관행…피해자 보호 전무”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을 인정하면서 또 한 번 ‘역대 비서실장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인권위가 “젊은 여성만을 관행처럼 비서로 발탁했다”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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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선거캠프 출신 인사들 "피해자 2차 가해 중단하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중단해달라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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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경희대 제자도, 박원순 캠프 8인도 "2차가해 멈추라"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 A씨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 경희대 학생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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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측 "편지 공개로 실명 유출…징계·구속하라"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 2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장 위력성폭력 사건 피해자 정보 유출·유포 사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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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박원순 피해자 실명공개 사과…"한쪽 눈만 보여 실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의 실명을 공개해 고소당한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A씨에게 사과했다. 25일 김민웅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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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순 피해자 "실명 공개한 김민웅 고소…구속해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씨 측이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이 과거 A씨가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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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박원순 피해자의 편지 3통…'SNS 단두대'에 올린 그들
지난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이 시끌시끌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실에 근무했던 민경국 전 인사기획비서관, 오성규 전 비서실장 등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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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박원순·오거돈 권력형 성범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다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오종택 기자 24일 정영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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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前비서관, 박원순에 쓴 피해자 편지 공개…2차 가해 논란
[민 전 비서관 페이스북 캡처]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이 23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 A씨가 박 전 시장에게 쓴 편지를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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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공감 능력 잃은 권력은 부메랑의 칼날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 학기의 반환점 격인 중간시험이 끝나면 좋아하는 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처음에는 수업 내용과 관련 있는 시를 소개했다. 그러다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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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직원 평등히 대한다'…생전 박원순 메모 속 10개 수칙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님의 메모“라며 사진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이 17일 “박원순 시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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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NS 사진이 박원순" 침묵했던 '6층 사람들'의 반격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4월 서울시 비서실 직원 성폭력 사건(4월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두 사건의 피해자 A씨는 “박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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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순 그럴분 아냐" 6층 사람들, 4월 사건때도 그랬다
“그럴 사람이 아닌데, 술을 먹고 실수한 듯 싶다” 지난 4월 발생한 서울시 비서실 직원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가 사건 발생 후 서울시 정무라인 직원에게 들었다는 말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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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코로나 의병들에게 갈채를
이정민 논설위원 대구가 코로나 사태의 고통을 겪은 지 한 달을 넘어섰다. 아직 온전히 터널을 벗어났다고 보긴 이르다. 오히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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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국회사무처▶환경노동위원회 이세진▶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이현정▶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종▶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주규준▶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한순덕▶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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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태엽 감는 새 연대기 外
태엽 감는 새 연대기 태엽 감는 새 연대기(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민음사)=하루키의 1995년 장편. 출판사를 바꾸고 번역도 새로 해 출간됐다. 세 권짜리인데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