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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로 10㎞ ‘불구름’ 치솟아…위성에도 찍힌 미국 산불
14일(현지시간) 부트레그 산불이 발생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화재적운. AP=연합뉴스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거대 불구름이 형성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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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으면 35도서도 치명타…습한 한국 여름 무서운 이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돈 12일 오후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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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54도, 폭염에 불타는 북반구···美 산불로 서울면적 5배 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시골 마을 도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을 소방관이 바라보고 있다. 산 언덕에서 강한 바람이 밀고 내려온 화재는 주택가를 불태우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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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폭염에 산불까지..."항공기로 물 뿌려도 공중서 증발"
미국 서부 여러 지역에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벼락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해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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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데스밸리 54.5도 죽음의 폭염…홍합 등 10억마리 쪄죽었다
북미 서부 지역에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미 캘리포니아주(州)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기온이 섭씨 54.4도까지 치솟았다. 종전 지구 최고 온도보다 2도가량 낮은 수치다.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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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 삶는 ‘압력솥’…‘섭씨 49.6도’ 폭염 뒤 이놈 있다 [뉴스원샷]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스파크스 호수 인근에 발생한 산불. 이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6도까지 치솟는 열돔으로 인해 산불이 빈발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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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불지른 것 같다” 50도 폭염 캐나다 700명 돌연사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도 이러진 않았다. 우린 한계에 다다랐다(on the edge).”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폭염에 더위를 식히고 있는 주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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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고 색소 만들어…석유시대 끝날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시스템대사공학 선구자 이상엽 KAIST 교수 석유 고갈의 시대를 걱정해야 하는 줄 알았다. 한데 그게 아니었다. 석유는 여전히 넘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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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는다" 석유시대 끝났다는 KAIST 교수
━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이상엽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학자다. 미국 국립과학원과 미국공학한림원, 영국 왕립학회 외국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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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은퇴한 전설의 투자가 불러낸 기후테크···美산불이 판 키웠다
지난 2월, 전설의 실리콘밸리 투자자 크리스 사카가 투자업계에 복귀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우버의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그는 4년 전 '더이상 스타트업 투자에 가슴 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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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가로구름… 전국 흐리고 비
1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거리를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전국이 흐리고 차례로 비가 내린다. 다만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 지역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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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 비 약간
비가 내려 벚꽃잎이 떨어진 남산순환도로를 걷고 있는 사람들. 김상선 기자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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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맑아져…낮에는 25도 안팎 포근한 주말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레저객과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면서 주말 동안 포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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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퍼붓고 꽁꽁 언 한반도…내일도, 모레도 춥다
14일 오전 제주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는 모습.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산지에는 16일까지 많은 곳은 30㎝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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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폭파도 담겼다…위성서 본 2020 결정적 순간
지난 8월 12일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에 좌초해 1000톤에 가까운 원유를 유출한 일본 선박 ‘MV 와카시오’ 호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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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코로나와 기후재앙 피하려면 ‘CO₂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해 12월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300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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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로 2억명 사망"···잦은 말실수로 제살 깎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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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원해질 것" 바이든 "기후방화범"…대선 쟁점된 기후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휘닉스에서 열린 라틴계 연합을 위한 원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서부의 기록적인 산불이 '기후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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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은 강아지 끌어안고 있었다…美 산불로 35명 사망
지난 8일 산불이 덮친 오리건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13세 소년 와이어트 토프트. [CNN 화면 캡처]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사망자가 속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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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오리건주 주택가 산불로 잿더미
미국 오리건주 주택가 산불로 잿더미 12일 미국 오리건주 남부 탤런트에서 수백 채의 집이 산불로 잿더미가 됐다. 미 서부 3개 주의 피해 면적은 남한 면적의 20%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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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아이도 덮쳤다, 美서부 최악 산불로 50만명이 대피길
미국 서부지역 산불이 확산일로다.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등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수십 건의 산불이 3주째 잡히지 않으면서다. 13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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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성 된 美캘리포니아…붉은 하늘에 태양도 가려졌다
오리건주 시내 모습. [SNS 갈무리] 산불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州)에서 하늘이 온통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대기가 연기와 재로 덮이면서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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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주황색으로 물든 美 서부, 산불 80여 건 동시다발 확산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주 등 서부 해안의 3개 주를 비롯한 미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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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빚진 5060, 미래 세대 위해 자원 저축해야
━ [세컨드 라이프] 남의 일 아닌 환경문제 잠시 소강상태였던 코로나가 다시금 우리의 일상을 집어삼키고 있다. 이제 나와 가족을 비롯해 모두가 언제 코로나에 걸릴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