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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왕이 체코ㆍ프랑스어에 능숙한 이유는?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캄보디아 왕궁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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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헤이세이 끝나기 전에 결혼하자" 5월 연호 변경 앞두고 술렁이는 일본
‘헤이세이점프(Hey! Say! JUMP)’라는 일본 아이돌 그룹이 있습니다. 2007년 데뷔 당시, “모든 멤버가 헤이세이(平成) 시대 출생”이란 걸로 화제가 됐었죠. ‘헤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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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마인드 교육으로 지구촌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젊은이들이 행복 속에서 잠들고 아침에 희망 가운데 잠이 깨기를 바랍니다. 그런 학생들을 만드는 것이 내 인생의 꿈입니다.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는 세계 17개국 2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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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버리고 떠난 아빠 성 따르라니..." 불합리한 법 앞에 우는 미혼모
[연합뉴스] 미혼모 A씨는 3년째 홀로 아이를 길러왔다. 임신 사실을 확인했을 때 아이 아버지는 A씨를 외면했다.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 A씨는 혼자 아이를 낳았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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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총리의 출산휴가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취임한 저신다 아던(38) 뉴질랜드 총리는 이 나라의 최연소 총리이자 세계 최연소 여성 수반이다. 뉴질랜드의 역대 세 번째 여성 총리인 그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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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이가 없는 초고령사회의 비극을 막으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일본은 65세 이상이 총인구의 27%인 초고령사회다. 학교가 하나씩 사라지고 요양시설이 늘고 있다. 좋은 노인요양병원에 입소하려고 기다리는 ‘대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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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결혼에 대해 더 생각할래" 공주 혼인 연기로 불붙는 日왕실 승계 논란
“그의 태양처럼 밝은 미소에 반했어요.” “공주는 나를 달처럼 조용히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달달한 이 사랑 고백이 지난 해 가을 일본인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아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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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11월 11일을 전후해 가슴에 빨간 꽃을 달까?
━ 채인택의 미시세계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1/b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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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우리 마을엔 예술가가 산다" 시골 빈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완주군의 실험, 가난한 청년 작가들이 완주로 간 까닭
청년 예술가는 대체로 가난하다. 대부분 무명(無名)이어서 작품이 잘 팔리지 않아서다. 주로 도시에서 활동하기에 오롯이 작업할 공간조차 갖기 어렵다. 반면 농촌은 빈집 등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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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통령이 아프니까 나라도 아프다
조강수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그쪽 사람이래. 조심스럽게 정신과 의사인 내 인척에게 대통령 치료를 좀 부탁하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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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주 35시간 근무 도입…SNS서 화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스마트폰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IT 벤처 업체 우아한형제들이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해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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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출신 마오리족, 뉴질랜드 부총리 되다
베넷(左), 잉글리시(右)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현지시간) 빌 잉글리시(55)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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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 미혼모 출신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선출
폴라 베넷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현지시간) 빌 잉글리시(55)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 혼혈로 미혼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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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학교 떠난 마오리족 미혼모, 뉴질랜드 부총리가 되기까지
[사진 tvnz 캡쳐]17세에 미혼모가 되어 학교를 떠났던 마오리족 혼혈 여성이 뉴질랜드 부총리에 임명됐다.12일 뉴질랜드 매체는 빌 잉글리시(54) 뉴질랜드 총리가 공식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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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혼남 70%가 연애 못하는 ‘연못남’
출산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일본에서 정작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이 7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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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에도 연애 못하는 일본 남자가 70% 달해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 [사진 이형준(프리랜서)]출산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일본에서 정작 ‘연못남’(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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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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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39세 직장맘 “아이 아플 때 맡길 곳 없어요” 황 총리 앞 눈물
“난임 치료 지원 기준이 너무 낮습니다. 맞벌이부부는 지원받을 수가 없어요. 초음파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는데(건강보험 적용) 이런 것보다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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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황교안 “청년·신혼 의견 들어 저출산대책 고칠 것”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년)을 보완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는 전문가·미혼청년·예비부부·신혼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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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저출산 극복은 정부 최우선 과제" 관련 정책 점검·보완 지시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출생아수 감소 등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각 부처에 추진 중인 관련 정책의 점검·보완을 지시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총리실 간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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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 육아 부담 나누는 게 과제…“아빠랑 놀이공원 가면 공짜, 이런 파격적 지원책을”
조성호(左), 스가 게이타(右)조성호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구 전문가다. 한·일 비교 분석을 통해 일본에선 취업 여성과 전업주부의 출산율이 비슷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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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억 총활약’ 플랜 핵심은 50만 명 보육시설 확보
“재도전을 막는 벽, 어린이 양육과 고령자 요양의 양립이라는 벽, 정년퇴직과 나이의 벽, 남녀 역할 분담의 벽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고자 한다. 위기에 빠지기 전에 우리가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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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준의 블룸필드, 한국은행 설립 도우러 인천 상륙
재무부 건물 한쪽에서 개최되었던 초기 연방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연준의 내부경영을 통할하는 총재(햄린, 맨 앞 오른쪽)가 있었지만, 의장은 재무장관(맥아두, 왼쪽)이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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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