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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헤밍웨이·로렌스·조이스… 20세기를 뒤흔든 예술인들의 아지트
주소 37 rue de la Bucherie 75005 Paris, France전화 33 1 43 25 40 93http://shakespeareandcompany.com파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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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아이를 키울 엄마의 권리
양선희논설위원 ‘모든 엄마는 아이를 키울 권리가 있다.’ 의무가 아니라 권리다. 이 명제는 미국인 안과의사 리처드 보아스 박사가 우리 사회에 던졌다. 지난주 대구미혼모가족협회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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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백예령·제시카 백 열연…아슬아슬 줄타기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백예령·제시카 백 열연…식스센스급 스위치걸 등극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인 배우 이엘리야가 백예령과 제시카 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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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백예령·제시카 백 열연…식스센스급 스위치걸 등극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백예령·제시카 백 열연…식스센스급 스위치걸 등극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인 배우 이엘리야가 백예령과 제시카 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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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의 상징이자 토크쇼의 여왕
[이코노미스트] 오프라 윈프리(61)를 빼고 미국 미디어산업을 말할 수 없다. 금기를 뛰어 넘어 모든 주제에 문호를 개방한 대담하고 솔직한 토크쇼로 미국 방송계에 혁명을 가져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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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고졸 이혼녀, 아이 셋 낳은 전업주부 … 억만장자 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 가난한 이민자였던 부모의 작은 식당에서 어릴 때부터 냅킨통을 채우는 일을 했다(리틀시저스 피자 설립자 마리안 일리치). 부모가 낙농업자여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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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인 양육비, 정부가 대신 받아준다
19세와 15세 두 자녀를 둔 A(53)씨는 2011년 8월 남편과 이혼했다. 이혼 당시 남편이 친권자와 양육자로 지정됐으나 남편은 자녀를 돌보지 않았다. A씨가 두 자녀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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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고 상처난 과일로 잼 … 농가 시름 날린 ‘이런쨈병’
때론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가 ‘상생’이란 큰 열매를 맺기도 한다.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36·사진) 오리콤 부사장이 오는 16일 출시하는 ‘이런쨈병’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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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 내 심장, 제발 사랑에 빠지지 말아줘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심장을 녹일 만한 애니메이션 한 편이 관객을 찾는다. 프랑스 뮤지컬 애니메이션 ‘쿠크하트:시계 심장을 가진 소년’(원제 Jack Et La Meca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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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도, 팔다리 짧아도 할 수 있죠 … 그게 발레지요
제임스 전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미국 줄리아드대 출신의 ‘엘리트’ 발레리노다. 하지만 누구나 발레를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그는 “예술이 사회를 아름답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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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타고난 천사표, 타고난 악녀
막장 드라마는 보통 가족의 위기로 시작한다. 가족의 위기는 곧 도덕의 위기, 패륜적 상황인데 그 패륜을 자행하는 이는 대부분 여성이다. 말하자면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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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위주 정책보다 싱글맘 생계 도와야"
“돈이 떨어져 살 곳도, 아이 먹일 것도 없어 입양기관에 보냈죠. 아이가 입양가정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 마음을 고쳐먹고 아이를 찾아왔어요.” 38개월 된 딸을 혼자 키우는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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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처럼 … 미·영 등 선진국선 입양·가정위탁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사진)는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입양 가정에서 자랐다. 중학교 시절 잡스가 입양아라며 동네에서 놀림을 당하자 양부모는 과감히 이사를 결심했다. 옮긴 곳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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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혜훈의 시시콜콜 100문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전주 이씨 성종대왕 15대손 영산군파. 훈자가 항렬. 딸을 나서 항렬을 안붙이지만 딸까지도 훈자 항렬 사용 -태몽은 : 치마에 잘 익은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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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자 자문, 달동네 연탄 배달 … 낮은 데로 내려가다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 타워 8층 세미나실에서 강신섭(연수원 13기·사진 가운데)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사와 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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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올해의 인물' 선정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는 ‘최초’다. 그는 올 3월 선출과 동시에 1282년 만의 첫 비유럽권 교황, 남미 최초의 교황, 첫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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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대물림되는 사회, 인권 영화로 고발
“가난한 청소년이 저지른 사소한 범죄가 평생 그를 따라 다니는, 결국 범죄가 대물림되고 마는 사회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2일 호주 3대 도시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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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감동·사랑·신화를 버무리다 … 4색 뮤지컬 관객에 손짓
치열한 경쟁의 계절은 다름 아닌 겨울이다. 연말 뮤지컬 공연가의 이야기다. 작품만 좋다면 관객이 물밀 듯 밀려드는 소위 ‘대목’인 탓에 저마다 아끼고 숨겨둔 비상 카드를 꺼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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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여장, "제가 청순 꽃미모라구요?" 폭발적 관심에…
[맹세창 여장, 사진 티앤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출신 배우 맹세창이 자신의 여장이 화제가 되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맹세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순 꽃미모라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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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결혼 피하는 사회
모성과 육아에 가산점을 주네, 군필에 가산점을 주네 하고 설왕설래하지만 대다수의 젊고 건강한 여성은 군대에 가면 갔지 애는 낳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들 역시 돈도 집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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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결혼 피하는 사회
모성과 육아에 가산점을 주네, 군필에 가산점을 주네 하고 설왕설래하지만 대다수의 젊고 건강한 여성은 군대에 가면 갔지 애는 낳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들 역시 돈도 집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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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두 자녀 미국 브라운대·서울국제학교 보낸 승지민씨
외모와 패션은 딱 ‘강남 싸모님 스타일’이다. 미모도 남부럽지 않고 20, 30대 미시처럼 청바지를 너끈하게 소화해낸다. 승지민(46·사진) 지민아트 대표는 그러나 알면 알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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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한 달이 안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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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연출로 스필버그 누른 ‘젊은 이스트우드’
사진 뉴시스 ‘레 미제라블’ 열풍에 가려 그렇지,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의 진정한 주인공은 벤 애플렉(4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