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수 석방” 한·중·일 이민자가 함께 외쳤던 이유는
다큐멘터리 ‘프리 철수 리’ 공동 감독 하줄리(왼쪽)·이성민씨. 하 감독은 1963년 미국 이민간 자신의 아버지가 이철수 사건에 대해 “‘당시라면 다 겪을 수 있었던 일. 나는
-
동양인 구분 못한 백인의 증언…살인자 된 韓청년 10년 옥살이
인종차별적 미국 경찰의 수사 속에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 옥살이한 이철수씨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프리 철수 리'. 공동 연출한 하줄리(왼쪽) 감독과 이성민 감독을 4일 서울
-
부모·병원에 출생신고 맡기지 말고, 국가가 직접 등록해야
━ 출생통보제 도입, 남은 과제 생후 6일된 딸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체포
-
경찰, ‘나체 영상’ 담보로 협박해 이자 갈취한 대부업체 검거
급전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나체 영상'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사진 JTBC 캡처] 여성들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
"무서워서" 화장실서 낳은 아기 쓰레기봉투에 버린 20살 엄마
중앙포토 자신이 갓 낳은 여자아기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미혼모가 검거됐다. 1전남 여수경찰서는 13일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영아유기)로 A(20·여)씨를 입건해 조
-
[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 느루 -김현장 노을빛 짙은 갈대숲 지나는 바람 무리 그대 종종걸음 서둘지 마세요 갯벌 속 계절의 향기가 숨어들고 있어요 꽃구름 슈크림처럼 넌출 거리며 오고 있네요
-
"자랑스럽진 않아도 부끄럽지는 않게 살겠다"
━ 스카이 캐슬 그 이후 … 검사 양성소의 하루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는 서울 법대→사시 최연소 합격→차장검사→명문 사립대 로스쿨 교수로 상승한 세탁소집 아들
-
“숨 안 쉬어서 버렸다”…크리스마스 앞두고 아기 버린 미혼모 구속
한 주택가. [뉴스1] 갓난아기가 숨지자 주택가에 버린 20대 미혼모가 지난 7일 구속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영아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A씨(23)를
-
24시간 동안 아이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검거
두 살배기 딸을 만 하루 동안 집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일 두 살배기 딸을 자신의 집에 혼자 두고 나가 사망에 이르게 한
-
영아매매 20대 여성 구속, 아이 1명 친모 확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린 미혼모에게 돈을 주고 아기를 데려온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여성이 데리고 온 아이 가운데 1명은 친모가 인천에 사는 1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충남
-
"아기 키우고 싶어서"… 미혼모에게 돈주고 아기 산 20대 여성 검거
‘아기를 키우고 싶다’며 미혼모들에게 돈을 주고 갓 태어난 아기를 데려온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6명의 신생아를 데려왔는데 검거 당시에는 3명만 키우고 있었던
-
갓난아이 6명 매수해 키운 20대 여성 검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린 미혼모에게 접근, 돈을 주고 아기를 데려온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이 돈을 주고 데려온 아이만 6명에 달한다.충남 논산경찰서는 5일
-
"대출해드립니다" 광고 후 명의 빼돌려 유령법인 설립, 계좌 개설한 일당 검거
인터넷 블로그에 대출 광고를 한 뒤 피해자들의 명의를 도용해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대포 계좌를 만들어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
옴 걸려 사망한 아이 양엄마 5년 구형
대구지검은 8일 피부병인 '옴'에 걸린 입양아를 치료하지 않아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 조모(47)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남편 김모(48)씨도 같은 혐의
-
삶의 가치는 아름다움 아닌 연민 속에 …
토머스 하디(Thomas Hardy, 1840~1928) 석공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친 뒤 건축사 사무실에서 도제생활을 하다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적 인습과 불합리한
-
"잘 곳 마련해주마" 가출 소녀 임신시킨 30대男 결국…
A(16ㆍ여)양은 지난해 가출해 갈 곳이 없자 PC방 등을 전전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에 사는 이모(34)씨를 만났다. 이씨는 “잘 곳을 마련해주겠다”고 A
-
30대 미혼모, 모텔서 아기 낳자마자 질식사시켜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서울 휘경동 한 모텔에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김모(37·여)씨가 들어왔다. 머리를 짧게 자른 김씨는 키 168cm에 건장한 체격으로 남성처럼 보였다.
-
“매춘도 아닌데 어쩌라고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여주인공 피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남동생 부부를 위해 선뜻 자신의 자궁을 빌려준다. 남동생 부부가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만들
-
어수선한 세상 패륜범죄 줄이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 이후 사회기강이 해이해지는등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한 틈을 타 패륜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4시쯤 경기도평택시서정동에서 국모(18.무직)군
-
보-혁 암투 속 강택민 체제로 포장할 듯|사회
중국공산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7중 전회)가 오는 24일부터 열릴 전망이다. 북경아시안게임 직후인 지난 10월 개최예정이던 7중 전회가 연기되어온 것은 지난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