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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에 AI 투입하니…임상까지 기간 4분의 1로 단축
인공지능(AI)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만나면서 데이터 분석부터 결과 예측, 가상임상 도입까지 신약 개발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 9~11일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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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걸리던 신약후보 발견 1년으로 줄였다”···AI와 바이오 만났더니
세계제약산업전시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내는 AI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세계제약산업전시회 홈페이지 캡처] 인공지능(AI)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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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블리' 미생물 검사 통과···대신 허위광고 등 13건 걸렸다
[연합뉴스] 유명 화장품이 품질관리 미비, 허위ㆍ과대광고로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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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선입견 없어 가능했던 실험적 디자인
홍대 앞에 들어선 라이즈 호텔 작업에는 외국 기업들의 참여가 많았다. 브랜딩을 책임진 홍콩의 ‘마크 & 샹탈’,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은 런던의 ‘미켈리스 보이드’ 등.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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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라이프 스타일 셀렉샵 '트렌드바이미' 18일 론칭
뷰티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트렌드바이미’가 오는 18일 새롭게 론칭했다. 트렌드바이미는 한남동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4월 말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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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가는 길] 6년 연속 FT 선정 글로벌 MBA 평가 한국 1위 … 각종 장학금 혜택 확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성균관대 SKK GSB는 올해로 6년째 세계적인 권위의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평가에서 한국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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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가는 길] 6년 연속 FT 선정 글로벌 MBA 평가 한국 1위 … 각종 장학금 혜택 확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성균관대 SKK GSB는 올해로 6년째 세계적인 권위의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평가에서 한국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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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조원 벤처자금 빨아들이는 ‘협업의 힘’
|미 동부의 실리콘밸리 ‘캔달 스퀘어’‘캔달 스퀘어’의 현재 모습. 이 곳은 과거에 공터였으나 지금은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가 됐다.“약이 몸 안에 한 달, 여섯 달 정도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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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반대 박빙 우세 … 그리스 유로존 이탈 가능성 커져
그리스의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가 시작된 5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수도 아테네의 한 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입으로 접고 있다. 치프라스 총리는 “내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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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삼성동 맛집, 신개념 다이닝카페 “KELLY'S (켈리스)”
갓 구운 빵에 향긋한 커피한잔. 분명 이 둘만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그런데 만약 여기에 편안한 공간과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요리가 곁들여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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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장군 “평양 입성, 내 인생 최고의 날”
백선엽 장군이 23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6·25 특별강연에서 자신의 전쟁 경험담을 말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참가 신청한 3000여 명의 독자 중 6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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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동기 여대생 5명 『스무살, 인도로 철퍼덕』 펴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직후 주어지는 여유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민사고 동기인 김선이(미 라이스대학 1년)·김영원(미 매켈리스터대학 1년)·박연수(미 다트머스대학 1년)·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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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3) 다시 만난 맥아더
1953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백선엽 장군(앞줄 왼쪽)이 미 웨스트포인트를 찾아가 50년 8월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에 맞서 함께 싸웠던 존 마이켈리스 준장과 악수하고 있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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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해외 유명대학과 복수학위 체결 잇따라
성균관대에는 2010년 7월 현재 2100여명의 외국인유학생이 머물며 공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균관대]2010년 7월 현재 교내 외국인 유학생 수 2100여명. 전체 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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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2) 선봉에 서고 싶은 군인의 마음
낙동강 전선 반격 작전으로 북진을 거듭한 국군 3사단은 10월 1일 38선 돌파에 성공했다. 3사단 장병이 지나자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와 격려하고 있다. [미 육군부 자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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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4) 틈새를 노린 북한군의 공격
1950년 9월 초 낙동강 전투에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미군의 지프 위에 앉아 후송을 기다리고 있다. 북한군 포로의 목에 ‘전쟁 포로’라는 표식이 걸려 있다. 북한군의 공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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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3) 다부동의 마지막 위기를 넘다
전쟁 중의 망중한(忙中閑). 6·25전쟁에서 함께 작전을 수행해 북한군의 공세를 막았던 한국군과 유엔군 장병의 팔씨름판이 벌어졌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국군과 유엔군의 두 팔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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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1) 다부동의 마지막 위기
‘볼링장’은 계속 시끄럽게 돌아갔다. 핀들이 육중한 볼링공에 맞아 쓰러지면서 울리는 요란한 소리는 그 여름의 천평동 계곡을 가득 채웠다. 전투는 밤과 낮 없이 줄곧 이어졌다.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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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0) ‘볼링장’의 전투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이 공격해 오는 적을 향해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다. 트럭 등 장비를 세워 둔 채 참호 속에 들어간 미군들이 다가오는 적을 향해 총 끝을 겨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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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7) 미군 최고 수뇌부의 방문
중국어로 말을 걸어온 미군은 폴 프리먼 대령이었다. 차분하면서도 심지가 굳어 보이는, 첫 인상이 참 좋은 인물이었다. 그는 미 2사단 23연대를 이끌고 있었다. 그의 중국어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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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4) 미군 증원 그리고 연합작전
역사소설을 보면 적의 공세에 갇힌 군대가 가장 기뻐하는 순간은 구원병을 맞이할 때다. 수성(守城)이나 농성(籠城)을 하면서 존망의 위기에 놓였던 군대가 자신을 도우러 오는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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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19) 서울을 탈환하라
유엔군의 거센 반격이 1951년 1월 15일 시작됐다. 미 25사단의 27연대 마이켈리스 대령이 선두에 나섰다. 1개 전차대대와 3개 포병대대 등 막강한 화력을 마이켈리스 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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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⑬ 12월 맥아더의 철수 결정
백선엽 사단장이 이끄는 국군 1사단이 1950년 12월 5일 평양 동부 지역을 지나 남으로 후퇴하고 있다. 중공군 2차 공세에 밀린 국군 1사단은 사리원을 거쳐 임진강까지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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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 좋을수록 MBA 학생 늘어 교육과정에 위기관리 수업 강화”
“금융 위기는 MBA(경영학 석사)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미 위기 관리와 금융시장 세계화 관련 수업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대니얼 스미스(51·사진) 미국 인디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