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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의 주인은 나…가진 건 지금뿐이기에 ‘지금’ 행동
━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오그 만디노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 미켈란젤로(1475~1564)가 그린 프레스코화 ‘사울의 회심’(1542). 재소자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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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여주 명품 골프장 신규 정회원권 한정 분양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친환경 골프장 렉스필드CC(사진)가 부킹 위임과 동반 비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신규 정회원권(6억원)을 5월 11일까지 4구좌 한정 분양한다. 천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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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기적을 행하는 AI···신 섬기는 신흥종교도 생겼다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사진 위키피디아] “Veritas liber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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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자유, 색의 언어를 만들다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14) 세종 즉위 600주년이라 세종대왕 표준영정을 보는 일이 많아 흐뭇하다. 조선의 왕이 입은 홍룡포는 붉은색이 곱다. 신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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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입으로 독빼고 된장 바른다고? 뱀에 물렸다면···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뱀. 하지만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역할은 한다. [중앙포토] 뱀 (Snakes) 여름이 다가오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산과 들에서 뱀과 마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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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라바조
고정애런던특파원제목을 보곤 뜬금없다고 느낄 수 있겠다. 그걸 바랐다.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본명 대신 고향 이름(카라바조)으로 불리다 38세의 나이(1610년)에 요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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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공포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은 잠들지 않는다
1962년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1932~84)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1899~1980)을 일주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 그 내용은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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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vs 공연] 천재의 사랑과 절망 vs 파멸로 이끈 질투
뮤지컬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은 미켈란젤로 로콩테가 열창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뮤지컬 ‘살리에르’에서 살리에르 역의 정상윤(아래)과 젤라스 역 김찬호. [사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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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무한에서 단 하나로 줄어든 신들의 역사, 그 다음은?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1508~1512). 신이 오른손 끝으로 땅 위의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장면이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을까. 아니면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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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무한에서 수 십 명, 다시 단 한 명으로 줄어든 신들의 역사, 그 다음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림이다. 몸을 살짝 가린 미인들에 둘러싸인 한 어르신. 노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멋지고 단단한 몸, 그리고 마치 1950년 할리우드 중년 배우를 연상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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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뻗으면 만져질 듯…3D로 만나는 세계적 명작
바티칸 교황궁 내부 서명실에 그려진 라파엘로의 ‘성체 논의’ 24개의 미술관, 1400실에 이르는 방, 3000㎞ 길이의 복도. 이탈리아 바티칸의 교황궁 내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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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 15세 소년 장난으로 시작 … 피싱·스미싱·파밍 갈수록 다양해져
1982년 미국의 15세 소년 리처드 스크렌타가 만든 최초의 바이러스인 ‘엘크 클로너’. 하드디스크가 나오기 전 시절, 플로피 디스크를 통해 뿌려졌다. PC에 해를 끼치지는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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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29%, 청년실업은 최저 … 스위스 직업학교의 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베른에서 한·스위스 경제인 포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이어 갔다. 이날 경제인 포럼에는 한·스위스 경제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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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람 사는 이야기가 예술 아닐까요?
박일호이화여대 교수·미학 토요일 저녁이면 가끔 영화관에 간다. 그곳에서 만나는 광경과 이야기를 나는 좋아한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편한 옷차림이고, 일주일을 마쳤다는 흡족함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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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하나를 위해 숱한 고민과 연습…나도 ‘예술’ 하며 살았더라
박찬호에 의한, 박찬호를 위한, 박찬호의 전시.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개막한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7월 11일~11월 17일)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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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하나를 위해 숱한 고민과 연습 … 나도 ‘예술’ 하며 살았더라
박찬호에 의한, 박찬호를 위한, 박찬호의 전시.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개막한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7월 11일~11월 17일)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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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Ugolino GC
시간은 흐르지만 세상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는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온통 적갈색 지붕으로 가득하고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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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시대를 밝힌 ‘큰 별’ 김수환 추기경의 묘비에는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라는 묘비명과 생전의 사목이었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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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환희와 창조주의 타락을 그린 상상력
1 거대한 붉은 용과 태양을 입은 여인(1805) ,펜과 수채, 34.3x42㎝, 브루클린 미술관, 뉴욕2 영화 ‘레드 드래곤’(2002)의 한 장면 3 태고의 나날들(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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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 한 시대가 저물다 '에드워드양'
1980년대 들어 세계 영화계에서 동아시아 영화가 점점 퇴락할 때 홍콩과 대만은 단숨에 나타난 새로운 주역이었다. 홍콩은 과거에도 상업영화의 전통이 있었으니 80년대의 급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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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조각 전문가 미켈란젤로가 왜 '천지창조' 그렸지?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천장 로스 킹 지음, 신영화 옮김, 다다북스, 488쪽, 1만8000원 바티칸에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다. '천지창조' '아담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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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가위질이 똑똑해졌다
9월 2일 개봉하는 스페인 영화 '루시아'(감독 홀리오 메뎀)는 뇌쇄적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체가 노출되는 건 기본. 흥분한 남성의 심벌이 짧게나마 클로즈업되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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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개봉작
*** 씬시티 감독 :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스, 퀜틴 타란티노 주연: 브루스 윌리스(사진(左)),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베니치오 델 토로 장르 : 액션 등급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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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스탕달과 '스탕달 신드롬'
"살았다,썼다,사랑했다" 우리에게 『적과 흑』『연애론』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1842년 오늘(3월23일) 눈을 감으며 남긴 묘비명이다. 그는 사회적 성공과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