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정은,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0년 6월 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뉴시스 “그 X은 기회가 있으면 내 배에 칼을 꽂
-
바이든 반전 시위 관련 첫 입장 표명 “폭력시위, 보호 대상 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미국 여러 대학으로 확산한 반전 시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국
-
“박 선배 포철만 돌볼 겁니까” 괄괄한 그 전화, 전두환이었다 유료 전용
■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박태준 회고록’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
-
트럼프의 독재자 찬양 "히틀러 '좋은 일도 해' 김정은 'OK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 아돌프 히틀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을
-
‘미국도 들었다놨다’ 전략가…이승만, 미치광이 전술 썼다 유료 전용
영화 ‘건국전쟁’이 21일 개봉 3주 만에 관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1일 개봉할 때만 해도 이런 성적을 거두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
-
'우리에게 공격 시도조차 말라'…김정은 사실은 간곡한 요청? [Focus 인사이드]
새해 작심하고 한 김정은의 발언에 대해, 그 진의를 추측하는 논쟁이 뜨겁다.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국방성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적이며 같은 민족도 통일의 대상도
-
ESG 외치더니 ESG 지운다…‘빨간주 눈칫밥’ 먹는 美기업 유료 전용
“ESG가 기업 경쟁력과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2004년 유엔 보고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단어가 유엔과 모건스탠리의 공동 보고서 ‘신경
-
체코 프라하 카렐대서 총기난사 15명 사망ㆍ24명 부상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체코 수도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21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24명에 달한다.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
“일단 빚부터 내요, 미쳤죠” 45세 ‘청자 덕후’의 가불 인생 유료 전용
청자를 만난 후 나의 시간은 설렘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정도면 사랑 고백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고려 청자다. 푸른 빛을 띠는 자기 말이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
"이것은 최후의 전투"…연방 기소에 지지자로 방어선 삼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 자신의 대한 연방 검찰의 기소가 "정치적 암살"이라고 비난했다. EPA=연합뉴스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늙다리 미치광이’→‘늙은이의 망언’…궁금증 키운 김여정의 ‘입’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즘 조용하다. 그는 지난달 18일 딸을 데리고 국가우주개발국(NADA)을 찾은 이후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북한
-
中 무너지거나 美 몰락한다…대만 그날, 경우의 수 24가지 유료 전용
지난 1월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대만해협 워게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모의 전쟁에서 벌어지는 총 24차례 경우의 수를 확인했다. 결과는? 대
-
[Q&A]트럼프 34개 혐의는 무엇…‘내년 봄 재판’ 고집 속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절차를 마친 뒤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으로 돌아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
친러 정상들에 금반지 준 푸틴…"사우론이냐" 조롱 쏟아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친러 성향의 국가 지도자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푸틴을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암흑의 군주 사우론에 비유하는 조롱이 쏟아지
-
식량난에도 문 걸어 잠근 북한…모니터링은 거부, 내부는 옥죄기
봄 가뭄, 여름 홍수, 일조량 부족 등 기상악화로 올해 작황에 타격을 받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中이 지원해준 비료 55만t, 北 '미치광이 도박' 판돈 됐다 [심상찮은 北 식량난]
북한은 8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올해 총 6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식량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 경제를 볼모로 한 '값비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시론] 북핵 위협 상쇄할 실질적 카드 없나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세계국제법협회 한국본부 회장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하면서 북한의
-
"퉁퉁 부은 얼굴로 저주 퍼붓는다"…前 '푸틴 후계자'의 분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치매 노인.” “유럽연합(
-
"美, 우크라 개입 중단하라" 99세 외교전설 키신저, 대체 왜
2019년 11월 베이징의 경제포럼에 참석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헨리 키신저(99)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중단을 촉
-
北 향한 방아쇠, 또 당기지 못한다...'중·러 버티기' 어떻게 푸나
한ㆍ미 북핵수석대표가 4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ㆍ러
-
文과 생각 다른 尹…평화 외치다 전쟁 맞은 우크라 현실 직시를 [우크라이나인이 고발한다]
■ 「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약 200명이 지난달 27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한 후 가두행진을 했습니다. 재한 우크라이나인 4000여 명이 모인 커뮤니티
-
한 집 술 마시면 3집 벌 받는다…조선 영조 10년 금주령 저주 [역발상]
신윤복 '주사거배' [중앙포토] "이 돈 내고 술을 사마시다니 제정신이 아니군." "덕분에 우리가 떼돈을 버는 거지." 은(銀)이 가득 실린 궤짝을 보는 중국 상인들이 싱글벙
-
옛 기록에 나오는 떡이 200종…떡 만들기, 문화재 된다
수리취떡.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예로부터 아이의 백일상엔 백설기를 올렸다.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대로 밝고 순진무구하게 자라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팥수수경단도 곁들였다.
-
[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 “많은 미국인이 한국인 자유 위해 목숨 바쳤다”
━ ③ 바이든의 동맹 전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셋째)이 부통령 시절인 2013년 12월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