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회담 길어져 확대회담 취소
20일 오전 9시 정각 청와대 본관.군악대의 주악이 울리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 내외가 도착했다. 현관에서 기다리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 이
-
김대중-부시 대통령 한·미 단독정상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의 입장을 교환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
韓·美 오늘 세차례 정상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은 단독·확대 회담과 만찬 회담 등 세차례 열릴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달 국
-
이란은 왜'惡의 축'인가
이란 이슬람혁명 23주년 기념일인 지난 11일.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에선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이라크·북한과 함께 이란을 '악의
-
자료 안보고 거침없이 답변
일본·한국·중국 순방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현지시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중앙일보 등 아시아 4개 유력언론과 특별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이날 오후 2시50분부터 30여분
-
"北과 대화 원하지만 대화 위한 대화 안한다"
콘돌리자 라이스(사진) 미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은 1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17일 시작되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한국·중국·일본 순방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밝혔다.
-
라이스 보좌관 "대화 위한 대화는 원하지 않는다"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 북미 대화에 언급, "우리는 대화를 위한 대화는 원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
파월 등과 깊은 얘기
정부는 설 연휴기간 중 미국 고위급 인사와 잇따라 전화접촉을 했다. 최성홍(崔成泓)외교통상부 장관과 임성준(任晟準)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12일과 10일 각각 미국의 콜린 파월 국
-
햇볕 집착하는 DJ 의식 '惡의 축' 진의 잘 전달 안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발언 이후 열흘이 흘렀다. 이 기간 중 부각된 한·미 관계의 난기류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현저한 대북
-
'악의 축'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그가 주먹을 불끈쥐며 강경한 발언을 하는 것은 공격할수도 있다는 위협의 뜻인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세 무리의 적들에게 즉시 선전포고를 하는듯한 장면을 우린 지난주에 볼
-
김대중 對 부시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의 북한방문 계획이 일단 무산되는 것 같다. 국무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배후에 백악관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민주당의 한화갑(韓和甲)의원 초청으
-
한·미 對北정책 난조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부가 잇따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미·북 관계가 난기류에 빠져든 가운데 대북정책 기조를 둘러싼 한·미간 공조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
韓美간 독트린 충돌론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석연치 않은 징후들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북정책의 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KBS
-
"왜 하필 지금 바꿨나"논란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 장관의 교체는 1·29 개각 때의 정치인 배제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4일 설명했다. 한·미 외무장관 회담을 위해 출국했기 때문에 교
-
對美외교 문제 없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필두로 미국 고위 관리들이 연일 북한을 두들기는 가운데 정부가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 장관을 어제 돌연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외무장관 교체로 한·미간 외
-
'惡의 축'발언 美서도 논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이란·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軸)'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미국 내에서 남북대화를 저해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적잖이 제
-
북 "부시발언은 선전포고" 비난
북한은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연두교서와 관련,"이는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이 이처럼 거세게 반발하고 나섬에
-
北 옥죄며 "대화는 계속"
요즘 워싱턴 정치·외교가의 화제는 단연 북한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의회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가장 먼저 거명하며 이란·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axis
-
美 '北 = 테러지원국'재확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것은 시기와 장소로 볼 때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시기적으로 이번 연설은 부시 대통령의 첫 국정
-
미국, 포로 대우 여부 합의 실패
[워싱턴 AP.AFP=연합]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국가안보보좌관들이 28일 백악관에서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 수감된 탈레반과 알 카에다 대원들에 대한 제네바협약 적용문제
-
[이슈 점검]아라파트 시대 끝나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29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서 이스라엘군 탱크에 포위,연금된 지 57일째를 맞았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유혈 복수전 속에 그는 사면
-
이회창총재, 미국 고위층과 잇따라 면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4일 오전(미국시간) 딕 체니 부통령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 등 미국내 정.관계 인사를 잇따라 만났다. 워싱턴 정가에선 "
-
이회창총재, 미국서 햇볕정책 긍정평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李총재는 첫 행사인 워싱턴DC 교민환영 만찬에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선 반드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내야
-
"라이스 미국 안보 보좌관은 지성·권력·돈 사랑하는 여인"
"흑인 공화당원으로 지성과 권력, 돈을 사랑한다."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대(對)러시아 관계 등 미국 외교정책의 막후에서 조용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 대통령 국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