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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면 『사이버 스톰』 웃고 싶으면 『마법사가 … 』
[일러스트=강일구]휴가에, 또는 연휴에 읽을 소설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마다 다짐한다. 추천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일 책 말고, 추천 받는 사람이 좋아할 작품을 권하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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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응팔’ 뽀글머리 아줌마는 어떻게 변했나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shutterstock.com]대한민국 주부 연대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쌍문동 골목의 ‘주부 삼총사’가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고교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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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2014 맛있는 밥상 - 베테랑 커피전문가가 운영하는 “라드커피”
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많은 것. 바로 커피숍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커피를 즐기는 나라가 드물다고 한다. 한끼 식사보다 비싼 커피를 식후에 마시는 나라. 그러다보니 우후죽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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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록 삭제 '디지털 세탁소', 4050 미시족 겨냥 '꽃누나 아이템'
직장인 최모(30)씨는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에 옛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동영상이 떠돌아다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옛 남자친구로부터 “몇 년 전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을 때 유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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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뮤지컬밖에 모른다면 우리 보고 발 구를 준비하세요
남성 4인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재미 없으면 입장료를 환불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30대초~중반의 다부지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멤버들. 왼쪽부터 바리톤 조셉 림,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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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보이면 지는 거다" 중년男 스펙, 학벌·체력 아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저씨들은 왜 샌들에 긴 양말을 신을까. 이해가 안 된다. 코털 삐져나온 걸 보면 확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느낀다. 공중화장실 사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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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보이면 지는 거다”‘매력=능력’인 시대 생존법
관련기사 날렵해지고 잘 꾸미는 것도 필요하지만... “파마 하고 가죽재킷 입어보니 노랑 머리 애들이 이해되더라” [Special Report]대한민국은 지금 '꽃중년' 열풍 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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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탈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 출산한 지 1년이 지난 32세 주부 김미경 씨는 최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인 김 씨는 임신 탈모는 흔한 일이고 대개는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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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부부 “우리가 ‘맘센터’ 100곳 다 못 지으면 딸들이 지어주겠대요”
요즘 그녀의 연기를 보고 “물이 올랐다”고들 한다. 한 TV 드라마에서 유부남을 빼앗아 결혼했다가 다시 전처에게 뺏기는 철부지 부잣집 딸 역할에 거의 ‘빙의’된 모습이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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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주부·전문가 … ‘쇼퍼테인먼트’가 뜬다
“주부 중에 스키니진이 부담스러우신 분이 많을 텐데요. 레깅스에 헐렁한 상의를 매치하면 날씬해 보입니다. 여기에 빈티지 느낌이 나는 선글라스를 쓰면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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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30·40대 여주인공 따라잡기
드라마 여주인공의 나이가 다양해졌다. 발랄한 20대부터 세련미 넘치는 30대를 지나 원숙미를 뿜는 40대까지, 이제 여주인공들도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있다. 하지만 여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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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미시족 패션프로 맡은 윤해영
스토리온 채널의 ‘토크&시티’ 3대 MC로 윤해영(사진 가운데)이 낙점됐다. 18년차 연기 경력의 윤해영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 ‘토크&시티’는 30~4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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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기랑 외출할 때
세련된 미시족이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체크하는 두 가지가 있다.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는 아이와의 커플룩, 그리고 유모차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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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업이 최고의 내조] 아끼고, 벌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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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패션·뷰티 … 미시족 위한 정보 가득 채웠죠”
배우 심혜진(41·사진)이 스타일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17일 첫 방송된 ‘이브의 선택 시즌 2’(매주 토요일 밤 9시)에서다. 케이블·위성 Q채널과 중앙m&b가 공동 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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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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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은 일생 돈만 날렸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창업시장에서 반짝하고 등장한 사업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원재료 가격이 싸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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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쇼핑몰 '부활의 문' 연다
침체를 겪는 서울 동대문 쇼핑몰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지방 의류 상인과 일반 쇼핑객들이 뒤섞여 밤낮으로 북적거리던 '패션 메카' 동대문 쇼핑몰들은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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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족에게 불어오는 봄바람
미시족들이 바쁜 3월의 중순이다. 2월부터 이어져 3월 초까지는 아이들 졸업과 입학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면, 본격적으로 봄의 기운을 느끼는 3월 말부터는 남쪽부터 피어나는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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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시족들이 “피부에 더욱 긴장하는 이유”
입학과 개학 등 행사가 많은 3월이다. 올해는 더군다나 더위가 일찍 오고 황사도 예년에 비해 심해진다는 반갑지 않은 예보에 20-30대 미시족들의 손 거울도 함께 바빠진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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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 아이들 구찌 지우개에 에르메스 연필 쓰고 주식투자
Story1. 초등학생도 '명품'을 알고, 주식 투자도 한다 강남 아이들은 유달리 명품에 빨리 노출된다. 명품을 즐겨 찾는 부모들이 해외를 오가며 한두 개씩 구입해준 제품들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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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명품'알고, 주식투자도 한다"
Story 3 듣도 보도 못한 ‘귀하신’ 생수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삼다수’가 아닌 ‘에비앙’으로 만족한다면 진정한 강남 트렌드 피플이 아니다. 최근 신세계 강남점이나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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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늙고' 싶은 엄마의 외출
시간 있으면 커피나 한잔…’. 회사원 이동혁(33)씨는 며칠 전 앞에 가는 ‘30대 여자’의 미니스커트에 이끌려 말을 건넸다가 고개를 돌리는 얼굴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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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위기의 주부들 ‘된장아줌마’의 하루
된장녀·된장남에 이어 ‘된장아줌마’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그녀들의 하루가 된장녀 못지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된장녀와 달리 된장아줌마라는 용어는 아직까지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