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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속세 과하다" LG 오너일가 불복소송 패소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왼쪽)과 구광모 현 LG그룹 회장. 사진 LG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상속세 일부를 감액해달라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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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난 은행에서 사! 게다가 그걸로 담보대출도 유료 전용
다음 달 6일 시작되는 ‘프리즈 서울 2023’을 앞두고 ‘아트 테크(미술+재테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프리즈 서울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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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 사서 100억에 팔아도, 세금 안 내는 미술품 있다 ⑥ 유료 전용
‘세금이 없다’는 얘기에 혹해 미술품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애호가들이 꽤 계실 겁니다. 그런데 가만히 듣다 보니, 김환기 작품에는 세금이 있지만 이우환 작품에는 세금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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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세금, L당 30원↑…국산차 판매가는 30만원 싸질 듯
한 편의점에 진열된 맥주. 연합뉴스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오는 4월부터 L당 31원 가까이 오른다. 또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국산차 판매 가격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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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책 전환 먹힐까…文 '무조건 금지'→尹 '육성' [Law談-강태욱]
며칠 전 필자의 고향집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어르신의 지인이 “자신이 비트코인과 비슷한 이름의 코인에 투자하고 있으니 50만원어치 코인을 줄 테니 계좌 개설을 위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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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미만 그림 팔아도 세금 0원…'아트테크'로 돈 굴린다
미술품 경매. 셔터스톡 미술관 전시회를 자주 찾는 직장인 김모(40)씨는 지난해부터 그림 투자에 관심이 커졌다.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소투)에서 공동구매를 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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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예술창작물에 주어지는 면세혜택…복제한 판화는?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36)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매출규모가 14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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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대세 아트테크, 경매는 여기가 투톱…'따상'이 놀랍지 않네[앤츠랩]
청약 일정 잘못 잡았으면 큰일날 뻔 했겠네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일 전날 환불금이 들어오는 일정 덕에 흥행 성공,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1408:1을 기록한 케이옥션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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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계 아마존’ 반년새 몸값 9배…한국쪽 움직임도 바빠졌다 [팩플]
오픈씨에 한 NFT 작품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NFT(대체불가능 토큰) 거래소 오픈씨(OpenSea)의 기업가치가 반년 만에 9배로 뛰었다. 오픈씨를 운영하는 오존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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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1주택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카드도 만지작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시기가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진다.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안 내도 되는 기준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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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미술품으로 납부 가능…與 “다주택 양도세도 완화 검토”
내년부터 상속세를 최대 10년 동안 나눠 낼 수 있다. 2023년부터 상속세를 미술품이나 문화재로 대신 납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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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세금 2023년부터 부과…1주택 12억 이하는 양도세 '0'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시기가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진다.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안 내도 되는 기준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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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비과세 시가 9억→12억…여야, 완화 합의
1세대 1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금액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은 치솟았는데 양도세를 매기는 ‘고가주택’ 기준이 2008년 정한 9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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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기준 12억으로…아파트 9억 넘어도 양도세 안낸다
지난 23일 서울의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매매·전세 매물 광고가 붙어 있다. 뉴스1 1세대 1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금액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할 전망이다. 최근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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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블록체인 경제, 코인거래소보다 더 중요한 이유
팩플레터 147호, 2021.9.28 Today's Topic 블록체인 경제, 대체 언제 뜬대? 팩플레터 147호 올 상반기엔 ‘코인 포모(FOMO·Fear of Mi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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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암호화폐 제도화 안 한다는데…편의점·카페·영화관, 일상 파고드는 코인
암호화폐를 정식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정부의 엄포에도 암호화폐가 결제와 기부 등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한 암호화폐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모습. [사진 다날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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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취득·보유세 없고, 양도세 확 준다…세금천국 '이곳'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6) 신과 함께, 아가씨, 암살, 베를린 등 필모그래피도 화려한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2010년부터 전시 활동을 시작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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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짜리 그림 3만개로 쪼개파니 3분 만에 '완판'
지난 9일 신한쏠 앱에서 최울가 작가의 작품은 3만개 조각으로 나눠서 3분만에 팔렸다. 사진 신한쏠 캡쳐. 지난 9일 오전 10시 최울가 작가의 추상화 ‘무제’가 휴대전화 앱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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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보물이 서 말이라도 ‘공개’하지 않으면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얼마 전 컬렉터들의 잔치인 미술품 경매가 연달아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간송미술관 소장 불상 2점에 이어 우학문화재단 소유의 겸재 정선 화첩1점이 출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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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사주, 부동산 재벌…탈세 의혹 숨은 재산가 95명 세무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는 부동산 임대업체 ‘정강’을 설립한 뒤 자신이 이용하는 차량 유지비 등으로 1억3993만원(201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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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식 꼼수 절세' 꼼짝마···부유층 95명 겨눈 국세청
국세청 전경. [뉴스1] 최순실 국정농단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는 부동산 임대업체 '정강'을 설립한 뒤 자신이 이용하는 차량 유지비 등으로 1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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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AI·빅데이터 활용, 대기업 총수 일가 탈세 조사 강화”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가 28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한승희 국세청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국세청은 올해 대기업 총수 일가나 고액 재산가 등 부유층 탈세 행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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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수 일가 탈세, 국세청 빅데이터로 탈탈 턴다
국세청 [뉴시스] 국세청은 올해 대기업 총수 일가나 고액재산가 등 부유층 탈세 행위에 대한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같은 정보기술(IT)도 국세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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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만들면 상습범은 최고 10년 징역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전시중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장 모습. [중앙포토] 잇따른 위작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미술품 유통 및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