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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화제서 찬사받아도 상영되기 어려운 영화
오동진영화평론가외화 수입배급사의 M사장은 영화계의 숨겨진 전설이다. 그는 영화의 수입, 배급, 제작과 저널까지 사업을 해봤다. M사장만큼 한국 영화계의 발전과 진통, 변화와 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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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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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비극과 유럽의 위기
[뉴스위크] 유럽의 단합을 상징하는 쾌거가 돼야 마땅했다. 정확히 150년 전 7월 영국인 모험가 4명은 유럽대륙의 가이드 3명(프랑스인 1명, 스위스인 2명)과 함께 스위스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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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거장이 왔다
여름엔 역시 소설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에서는 최근 연이어 출간된 거장(巨匠) 작가들의 신작 소설을 모아봤습니다. 공쿠르상 수상작가인 미셸 우엘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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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언니가 돌아왔다
[여성중앙] ‘토토가’ 열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도 ‘토토가’의 히로인 이본의 활약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새 예능 ‘엄마가 보고 있다’의 MC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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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행진, 스톱없는 고
리디아고는 쳤다 하면 언더파다. LPGA투어에서 21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 중인 리다아 고가 1라운드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사진 LPGA] 리디아 고(18)의 머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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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녀 리디아 고…그녀의 머리 속엔 무엇이?
리디아 고 [사진 중앙포토] 리디아 고(18)의 머리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새로 나온 스마트폰? 샤넬백? 아직 10대인 리디아가 자신의 뇌 구조를 정확히는 알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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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프랑스 기상캐스터,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생방송을 진행하던 프랑스 기상캐스터가 파도에 휩쓸려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프랑스 방송국 BMFTV의 기상캐스터 파니 애고스티니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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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벗은 리디아 고, 골프 여제 넘본다
리디아 고가 2015 시즌을 앞두고 안경을 벗었다. [캘러웨이 어패럴, 중앙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 시즌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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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11〉지식의 융합이 있는 책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융합(融合)의 뜻은 ‘녹아서 하나로 합침’이다. 융합의 결과물은 잘 익어 맛있는 김치에 가깝다. 배추·고춧가루·생강·마늘·젓갈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잘 버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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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돌아온 ‘바보 콤비’
‘덤 앤 더머 투’가 놀라운 건 20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는 점만은 아니다. 짐 캐리(52)와 제프 다니엘스(59)가 20년 만에 바보 콤비의 코미디로 돌아왔다는 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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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사람 모습 닮은 아르디·루시, 발가락이 달랐다
아르디(Ardi)의 발가락은 나무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마주 보고 있으며, 손은 유인원보다 훨씬 유연하다. 송곳니 크기는 현생 인류의 중간 크기이며 골반 넓이는 루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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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 요리 허용?" 눈알 뽑고 술에 담가 먹어 '충격'
‘오르톨랑’. [사진 중앙포토]프랑스에서 최근 오르톨랑 요리를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촉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은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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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 요리 허용?" 눈알 뽑고 살 찌워 술에 담가 요리 '충격'
`오르톨랑`. [사진 중앙포토]프랑스에서는 요즘 오르톨랑 요리를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촉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은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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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 요리 허용을" 눈알 뽑고 살 찌워 술에 담가 요리 '충격'
`오르톨랑`. [사진 중앙포토]프랑스에서는 요즘 오르톨랑 요리를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촉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은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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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모르게 먹는 맛, 오르톨랑 요리 허용을"
프랑스에서는 요즘 오르톨랑 요리를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촉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은 ‘프랑스의 영혼을 구현하는 맛’이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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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지금 오르톨랑 논쟁 중
프랑스에서는 요즘 오르톨랑 요리를 허용해달라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촉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은 ‘프랑스의 영혼을 구현하는 맛’이란 평가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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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지금 ‘촉새 논쟁’…오털런 먹게 해달라
“오털런을 다시 먹게 해달라” 최근 프랑스에서는 참새만한 크기의 촉새 ‘오털런’을 먹게 허락해달라는 운동이 시작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미쉘 궤라르, 알랭 뒤카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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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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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이럿츠, ‘아이스 버킷 챌린지’서 박근혜 대통령 지목… 과연 대통령은?
3인조 록밴드 로열파이럿츠가 아이스버킷챌리지(얼음물 샤워)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한중일 3개국 정상을 지목했다. 에릭남으로부터 지목받은 록밴드 로열파이럿츠는 21일 새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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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우디 소녀 만나고 타이완박물관 구경…책으로 떠나는 여행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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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리디아 고의 골프 제1원칙 … "몇 달러 더 벌려는 버디 집착, 안 돼"
“돈 몇 달러를 더 벌려는 마음으로 버디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건 경기를 망치는 일이다.”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시즌을 맞은 골프 천재 리디아 고(17·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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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의 잇 주얼리] 브로치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곤충 문양 브로치를 시의 적절하게 착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그날의 쟁점을 알고 싶다면 그의 브로치를 확인하라는 말이 생겼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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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느꼈다, 호흡·몸짓에 스민 우리 정서
1 김지욱 안무 ‘Mist’. 자아를 찾는 과정을 영상을 배경으로 담았다. 초콜릿과 와플, 맥주의 나라로 유명한 벨기에는 최근 몇 년 사이 현대무용의 새로운 중심 국가로도 급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