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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채소 아니다"…'뚱뚱한 미국' 싸움 붙인 한마디[세계한잔]
미국에서 최근 '감자는 채소인가, 곡류인가'로 뜨거운 논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개정을 앞두고 감자를 채소에서 곡류로 분류하겠다는 논의가 이뤄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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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잠룡' 미셸 오바마, 자서전 이어 팟캐스트로 소통 행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9)가 다음 달 새 팟캐스트를 시작한다.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9) 여사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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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김건희 여사와 미셸 오바마
강주안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과 윤석열 정부 100일을 비교해보면 퍼스트레이디의 존재감 차이가 단연 두드러진다. 5년 전 100일 행사에서 김정숙 여사는 주인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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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은둔형 영부인'은 시대착오...건강한 활동이 바람직
퍼스트 레이디는 왜 중요한가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1962년 초 당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주(駐)인도 대사는 신생 독립국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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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 어차피 배달음식이라면…치킨·피자 대신 건강 도시락 어때요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끼니 챙기기가 숙제가 됐습니다. 배달음식, 간편식, 밀키트 등을 활용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배달음식은 떡볶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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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대통령 트럼프의 저렴한 입맛···히틀러와의 공통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두 달. 특유의 독설과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다분히 충동적이고 필요 이상으로 신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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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식단 먹었더니 1년 만에 52kg 감량
초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여성이 아이들이 아침, 점심으로 학교에서 먹는 음식을 1년 동안 매일 똑같이 먹은 결과 115파운드나 살을 뺐다.CBS뉴스는 26일 텍사스주 베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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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우울한 초상화
링린(25)은 얼마 전 아마존의 미국 시애틀 본사 소매팀에서 일할 때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같은 대목엔 24시간 교대근무를 했다고 돌이켰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료들은 서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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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비만이 부른 경제적 손실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뇨·심장질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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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금요일-비만의 경제학
'비만과 전쟁의 최전선!'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퍼킨스센터(CPC)의 별명이다.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CPC는 비만?당료?심장질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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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제퍼디 정복한 수퍼컴 왓슨 … 인간이 퀴즈왕 되찾을 날 올까
더스틴 호프먼과 톰 크루즈가 형제로 출연한 영화 ‘레인맨’(1988). 자폐증 환자이지만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먼 분)에게는 오랜 습관이 있다. 바로 퀴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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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들, 인기 업고 워싱턴 요리하다
미국의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톱 셰프’에 출연한 미셸 오바마 여사(사진 오른쪽). 미셸의 왼쪽 둘째가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스타 셰프인 톰 콜리키오다. [사진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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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오바마의 '건강급식'에 화난 학생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에 학생들이 뿔났다. 최근 트위터 등 SNS사이트는 현지 학생들이 올린 '건강 급식'을 비판하는 사진과 글들로 가득하다. 비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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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셸 오바마의 집요함
이상렬뉴욕 특파원중국에서 ‘표현의 자유’와 ‘보편적 인권’의 중요성을 멋있게 강조하고 돌아온 미국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정작 미국 내에서 간단찮은 저항(?)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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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쉬는 게 보약 … 20년 만에 5주 휴식 … 미셸 위 성적 쑥쑥
540야드의 파 5홀에서 4번 아이언으로 2온 하는 여자. 미셸 위(25·나이키골프·사진)가 사랑(?)에 빠졌다. 천재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던 미셸 위가 경이적인 파워로 다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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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부인을 검색해보니 엉덩이 사진이…
미셸과 오바마구글 이미지에서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49)의 사진을 찾으면 그의 엉덩이를 확대한 포토샾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기괴하게 부풀리거나 동그라미로 강조한다.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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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료민영화 전면 중단' vs 박근혜 '포괄수가제 적극 반대'
"의료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일차의료 강화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겠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 "포괄수가ㆍ총액계약제는 반대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는 중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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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표 건강급식에 ‘배곯는’ 미 학생들
미셸 오바마‘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이 “비싸고 맛없고 양이 적다”며 미국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5일(현지시간) 이번 학기부터 열량을 제한하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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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 다문화 식당 … 1년 만에 문 닫나
8일 부산 글로벌빌리지 레스토랑 ‘레인보우 스푼’에서 이주 여성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8일 영어마을인 부산 글로벌빌리지(부산시 부산진구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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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미셸 ‘햄버거 사랑’
미셸이 먹은 ‘셰이크 섁’ 햄버거 세트. ‘아동 비만과의 전쟁’에 앞장서온 미셸 오바마(사진) 여사가 입방아에 올랐다. 패스트푸드를 주적으로 겨냥해온 그가 점심식사로 1700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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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퍼스트 레이디의 선택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대통령의 부인 ‘퍼스트 레이디’라는 자리를 하나의 직업으로 본다면 세상에 이보다 더 독특한 직업도 없을 것이다. 대통령은 헌법에 할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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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공교육 문제 놔두고 무상급식만 매달릴 건가
최순자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무상급식 확대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무상급식 예산은 시 30%, 교육청 30%, 기초자치단체 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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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쓰는 세금 몇조, 학생·교사 실력 좌우 … 권한 막강 ‘소통령’
지난달 20일 경실련회관에서 열린 ‘2010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공명선거 서약식’에서 예비후보들이 각자 서명한 서약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기·이원희·이경복·김경회·이삼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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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생님의 힘
학생들 성적 저하의 주범이 여권(女權) 신장이다? 적어도 미국에선 ‘그렇다’가 정설이다. 전화교환원·비서 등 이른바 ‘핑크 칼라’ 직종에만 취업 문이 열려 있던 시절, 우수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