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정거장 관광에 200억원
▶우주비행에 나서기전,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맨 왼쪽)씨가 러시아 우주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우주는 이제 돈이다. 인류는 우주에 오르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었다. 하지
-
티베트 … 대기오염 … 올림픽 규모만큼 고민 큰 차이나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베이징(北京)이 전통과 최첨단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자금성과 천안문, 천단공원, 그리고 인민대회당과 혁명역사박물관 등으로 대표됐던 베
-
지방이 국가경쟁력 ② 지역산업 육성 절실한 대구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에도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 패션잡화와 식당 등 5000여 점포가 밀집된 이곳 상인들은 지갑을 여는 손님들이 줄고있다고 하소연했다.13일 오후 대구
-
[노재현시시각각] 정치인과 우주인
우리는 구두쇠로 소문난 스크루지 영감이 그날 밤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안다. 죽은 동업자와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세 유령이 한밤중에 차례로 나타났다. 다음날 아침 스크루
-
[사설] 우주를 향한 꿈, 이제 현실이 됐다
꿈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이 드디어 우주를 가슴에 품었다. 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어제 오후 8시16분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광활한 우
-
RF-4C 정찰기 추락 … 조종사 2명 비상탈출
공군 사고 조사반원들이 7일 강원도 평창군 계장리 야산에 추락한 RF-4C 정찰기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북한군의 동향을 정찰·감시하는 공군 정찰기 RF-4C가
-
“상속세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상속세의 단계적 폐지를 정부에 건의했다. 그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승수 국무총리 초청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에서 “상속
-
‘베르나 공장 철거’ 외국업체 - 지자체 팽팽한 진실게임
백신 공장 이전을 둘러싸고 네덜란드계 업체인 베르나 바이오텍(이하 베르나)과 경기도 용인시, 땅 주인인 녹십자 간 공방전이 뜨겁다. 이에 앞서 베르나가 속한 주한 EU상공회의소(E
-
“러 폭격기 2대 알래스카 침범”
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주의 비행제한구역을 침범, 미 공군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퇴각시켰다고 미 CNN 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
[사진] MB 경쟁력강화위 첫 회의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에 앞서 윌리엄 오벌린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 데이비드 엘든 위원, 한스 메어포르트 EU 상공회의소 회장대행(왼쪽부터)과 이야기를 나
-
MB “작심하고 기업 불편 연내 해결”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에서 둘째)이 13일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부 업무보고를 받기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열린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
-
“캠프 데이비드 가는 MB에 넥타이 풀고 얘기하라 조언”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 동맹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방한 중인 조지 H W 부시 전 대
-
유럽,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 첫 성공
우주 개발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유럽은 9일 처음으로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에 성공했다. 미국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대 로봇 팔을 설치할 예정이다. 중국·일본·인도
-
[사설] 러시아의 동해 상공 무력시위
러시아 정찰기 한 대가 그제 동해 상공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해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참가 중인 미 항모(航母) 니미츠호를 정찰하다 양국 공군의 긴급 대응기동으로 물
-
러 정찰기, 동해 상공 침범
6일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을 전개하는 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의 일환으로 서울 방화동 한강 둔치에서 임시교량 건설 훈련이 실시됐다. [사진=김형수 기자] 러시아 정찰기 한
-
전문가 200명 참여, 3000쪽 펴내
3000쪽에 달하는 미국 ‘컬럼비아호 폭발사고’의 백서(위)와 400여 쪽 분량의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백서. 신인섭 기자 2003년 2월 1일 미국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
-
“적 폭격기 2대 항모로 돌진한다”
지난 2월 9일 일본 서남부의 서태평양 해상에서 놀라운 일이 연이어 벌어졌다.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 두 대가 도쿄에서 남쪽으로 수백km
-
B-2 스텔스 폭격기 첫 추락
미국의 최첨단 B-2 스텔스 폭격기 한 대가 23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 상공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스텔스 폭격기가 추락한 것은 1987년 7월 시험 비행 이후 처음이다. A
-
미국, 고장난 정찰위성 요격 어떻게
미 해군 이지스급 순양함인 레이크 이리호에서 20일 오후 SM3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미 해군 제공 AP=연합뉴스]미국은 20일(미 동부시간) 대기권 밖의 우주 궤도를 돌던
-
미, 위성 요격 성공 … 스타워즈 시대 열리나
미국은 20일 오후 10시26분(미 동부시간) 북태평양 해상의 이지스급 순양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240㎞ 상공의 고장 난 정찰위성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
과보호에 '벤처' 부실 더 깊어져
‘물고기를 잡아주지만 말고 그물을 주고 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라’. 삼성경제연구소는 정부의 영세 제조업자·생계 자영업자 지원 철학에 대해 20일 이렇게 훈수했다. 정부가 금융 지원
-
미국 “고장난 첩보위성 미사일 요격”
미국이 고장 난 첩보위성을 2주 내에 미사일로 요격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바다에 해군 함대를 파견, 선상
-
“북한 주민들 마음 사로잡으려면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 필요”
12일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 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나이 교수, 이홍구 전 국
-
'우후죽순' 저가항공사 제대로 뜰까
시작부터 과열인가. 지난 2년간 한성ㆍ제주항공 2개사이던 저가항공 시장에 최근 신생 항공사가 속속 뛰어들고 있다. 5월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코리아를 시작으로, 영남에어(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