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
‘콜드 론칭’ 등 작년부터 본격 실험…7차례 실패 끝에 500㎞ 날려보내
24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에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SLBM 개발 속도 때문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SLBM
-
[속보] 북, 올들어 세번째 SLBM 발사…"500킬로미터 이상 비행"
북한이 24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500㎞가량 비행해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안에 떨어졌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
-
미 하원 군사위원장 “한국 지상군 늘리고, 주한미군 줄여야”
맥 손베리미국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공화당)이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외교전문매체인 포린어페어스에 앤드루 크
-
민가 드문 골프장 부지 유력…국방부 “2주 후 최종 확정”
성주 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 노광희 홍보단장이 21일 오후 경북 성주군청에서 대책회의가 끝난 뒤 국방부가 제시한 ‘성주군 내 제3후보지 배치’ 수용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성주=프리
-
중국 현지 사드 분위기 궁금
중앙SUNDAY 8월 14일자는 1·3·4·5면에 걸쳐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를 집중조명했다. 이를 통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반도
-
[임마누엘 칼럼] 한국이 독자적인 안보정책을 표방할 때가 왔다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한국은 지금 갈림길에 섰다. 한국은 지난 60년 동안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구도를 추종한 덕분에 성공했다. 하지만 미국 자체가 점차 양극화됨
-
[월간중앙 대선기획 大토론 | 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2)] 새누리당 50대 잠룡 남경필·오세훈·원희룡
이정현 대표 선출로 반기문 부상론은 언론이 만든 과장된 프레임…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한 복안 없으면 내년 대선 나설 수 없을 것은 8월호부터 연속토론 대기획 ‘2017년 대선과
-
중국이 키운 한류스타 황치열, 중국 TV서 사라져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중국에서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황치열.한국 가수 황치열이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제의에 응해 촬영을 마쳤으나 편집과정에서 전면 삭제당한 채 방
-
중국판 나가수 스타 황치열 화면 삭제된 사연
한국 가수 황치열이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제의에 응해 촬영을 마쳤으나 편집과정에서 전면 삭제 당한 채 방송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THAAD) 배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사드를 통해 미래 한·중 관계를 생각하자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흔히 우리는 어떤 이슈에 대한 토론 과정에서 문제의 핵심과 본질에서 벗어나 주변 관련 이슈의 논의에 빠져들곤 한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
힘받은 코스피…다시 보자 내수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
장밋빛 코스피…주식 투자는 잘 골라야
코스피지수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05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포인트로 마감했
-
북한 문제에 극명한 인식차, 소통 부재가 문제…중국에 외교대표단 등 특사 파견 검토해볼만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기로에 섰다. 박근혜·시진핑(習近平) 한·중 두 정상이 ‘한집안(一家人)’ 사람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국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는 말
-
북한 문제에 극명한 인식차, 소통 부재가 문제 중국에 외교대표단 등 특사 파견 검토해볼만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기로에 섰다. 박근혜·시진핑(習近平) 한·중 두 정상이 ‘한집안(一家人)’ 사람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국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는
-
“한국은 북한 문제로 중국을 봐왔고 중국은 한국 뒤 미국 그림자를 봐왔다”
한·중 사드 갈등에 대해 저우위보(周玉波)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대표는 양국 간 성숙한 소통의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한국 외교대표단의 방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리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독수리 6남매의 방중을 통해 본 중국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자칭 '독수리 6남매'의 중국 방문은 격렬해져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정국'에 많은 걸 일깨워
-
미국, 사드로 내년 무수단급 요격 실험
미국이 내년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호)을 상정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방한 중인 제임스 시링(사진)
-
[저출산 톡톡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맘스토크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참가자 : 사당동 에코맘, 평촌 이지맘,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낙성대 앨리스(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대북 제재 속 북, 중국에 철광석 수출 재개?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로켓(미사일·2월 7일) 발사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이 최근 하루 수천t에 달하는 철광석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북한 전
-
“토론 비공개 약속 깼다” 중국 항의받고 돌아온 더민주 6인
사드 논란 속에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10일 오후 귀국했다. 이들은 귀국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중을 통해 사드 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기여했다’
-
[취재일기] ‘독수리 6남매’의 초라한 방중 보따리
유성운정치부 기자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독수리 6남매’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취재를 할 때였다. 한 정치학과 교수가 기자에게 “1948년 남북협상을 아느냐”고 물었다.당
-
'조중혈맹 복원' 발언의 진위…중국 측 "바로 잡아달라"
민주당 초선 의원단의 방중 활동 가운데 전해진 '조중(북중) 혈맹 복원' 발언의 진위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 중국 측 인사들이 의원들과의 토론회에서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
-
[단독] 중국, 둥펑3 추적당할까봐 사드 반대
중국이 한반도에서 가까운 랴오닝(遼寧)성 등 동북부 지역에 5개의 탄도미사일 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해당 부대에 배치된 둥펑(東風)미사일은 괌과 일본 오키나와, 한반도 남쪽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