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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즈 착일
【동경 28일 UPI동양】제7회 미일 무역 경제 합동 위원회의에 참석차 28일 일본을 방문한「윌러엄·로저즈」미국무장관은「오끼나와」도장래문제에 관해 미일양국이『상오 수락합수 있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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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물의 대미수출
13일「모리스·스탠스」상무장관을 단장으로한 미국통상사절단의 내한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역문제가 크게 논의될것같다. 이번 사절단내한의 목적은 표면상 14일부터 있을 제3차 한미상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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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 3건 투자 2건 승인
7일의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3건 2천7백34만불의 자본재 도입, 각 1건의 단독 및 합작투자와 기술도입 계약 8건을 각각 승인했다. 자본재 도입은 ▲인천화전 2호기(25만㎾)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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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확대난관
2백 34개에 달하는 각종 수입제한 입법을 추진중인 미국의회는 최근에 논란 된 섬유류뿐 아니라 일반수입품까지 광범위하게 규제할 수 있는 종합수입 「코터」법안을 하원에 상정, 세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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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필드·팔멀 순
미연방 무역위원회는 27일「타로」와「니코틴」의 함유량에 따라 담배의 유해순위를 발표했다. 타르의 함유량은「체스터필드」가 28·6밀리그램으로 으뜸이고「팔멀」은 28·1밀리그램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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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미술전 개막
제2회 상공미술 전람회가 l일 상오 11시 박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 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1일부터 9월말까지 한달 동안에 걸쳐 전시 될 이 상공미술 전람회에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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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라운드」 타결 그 후의 세계 경제
관세 30% 일괄인하로 대단원을 이룬 「케네디·라운드」의 타결은 세계경제에 신기원을 그은 위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역자유화의 선도 역할을 해온 미국통상 정책의 새 방향,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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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권 태동
우리 나라 경제인협회가 27일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던 바로 그날 일본 동경에선 일본·호주·「뉴질랜드」3개국의 재계 인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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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경협권」을 추진
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제 6회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해외진출에 직결될 태평양·아세아 경제협력권 구성을 적극 추진키로 결정했다. 경협은 이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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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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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평의 대외 정책
【편집자주】모택동의 중공 통치 17년, 그동안 모는 지칠줄 모르는 투혼으로 줄곧 세계기상도에 멱칠을 해왔다. 그러나 그의 마력도 연속적인 외교 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내부갈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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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 열리는 동남아 각료회의의 전후 좌우|일 아주 외교의 「시금석」
일본의 주창으로 4월6일과 동경에서 동남아 개발 각료회의가 열린다. 「라오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그리고 일본 등「아시아」지역 7개국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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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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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기조연설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원, 그리고 양원 여러분! 앞서 정부가 내놓은 신년도 예산교서와 이번에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연두교서에서 공화당과 정부가 설정한 금년도 정책 목표와 주요시책 등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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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자본주의를 제창|민중당 박 대표 기조 연설
박순천 민중당 대표 최고 위원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정책 기조 연설을 했다. 박 대표 최고 위원은 이 연설에서 『민중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근로 대중의 권익을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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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4 제의
민중당은 15일 헌법·정당법·선거법 등의 개정을 다루기 위한 수습 특별위원회를 여·야6대4의 비율로 구성할 것을 공화당에 공식 제의키로 했다. 민화당은 15일 상오 원내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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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속에 「매듭」남은 한일국교|정리 바쁜「미결?」-서울과 동경에서. 「지엽교섭」에 「피치」
닫혔던 한·일 국교의 막을 여는 협정비준서 교환을 전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일련의 회담이 대규모의 일본 대표단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다. 먼저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과 중부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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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조약에 벌써 해석 차|독도 문제로 외교 분쟁일 듯
비준서 교환으로 14년 교섭을 매듭 지은 한·일 두 나라 정부는 독도 관할권과 제 조약 해석을 에워싼 심각한 의견 차로 새로운 외교 분쟁을 일으킬 것 같다. 정일권 국무 총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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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