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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본 각그룹 경영방침
.내실있는 기업경영'.기업내용의 효율화를 위한 관리 강화'. 이익 창출에 주력한다'-. 주요 그룹 총수들이 97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경영방침의 내용들이다.총수들이 이처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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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철업 진출 不可' 합당한가-공급과잉 우려
통상산업부가 공업발전심의회를 열어 현대의 제철업 진출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 『제철소가 수지를 맞출 것인가,아닌가는 기업이 더 잘안다』라는 논리로 정부의 현대제철소 진출 불허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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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공노대' 움직임
「공노대」(公勞代)란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회의의 준말이다.전국에 1백20여 노동조합과 14만8천여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한 단체다.전국전화통신망을 장악하는 한국통신,시민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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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에이즈.암등 인류난제 해결 앞장
미국 백악관의 「안보 과학 및 기술전략보고서」는 세계를 지배하는데는 단순히 군사적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만이 아니고 지구의다른 문제와 국제무역에서 완전한 선두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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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개발전쟁 현장소개-KBS1"신해양시대"내달 13일부터
바다로,바다로…. 육상 자원의 고갈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지금 인류에게 남겨진 마지막 미래 자원은 해양이다.세계 선진대국은 이미 21세기新해양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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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
요즈음 사회를 정보사회 또는 정보화 사회라고도 하며 탈(脫)산업사회 또는 지식사회라고하는 학자도 있다. 정보사회란 무형의 지식과 정보가 유형의 재화나 에너지보다 사회.경제등 모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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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財界인물 명암-유난히 많은 사건.사고 기업인들 곤욕
시장개방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올해는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가 어느 해보다 심했다.이같은 변화를 승부의 기회로 삼으려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몸부림도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이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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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季 컴덱스쇼 MS.IBM 양대 운영체계 다툼 치열
[라스베이거스=朴邦柱특파원]지난 15일부터 19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秋季)컴덱스쇼는 올 춘계(春季)컴덱스쇼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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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전문화 21C경영환경 대비-삼성 구조조정의 뜻
삼성그룹의 이번 사업및 경영구조 조정 개혁내용은 소유및 경제력 집중문제의 해소와 업종전문화 의지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는것으로 해석된다. 또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新경영의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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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배터리에 무공해시대 열쇠-전기자동차
2050년 서울.이미 출.퇴근시간이 따로 없을 정도로 차량 물결이 홍수를 이루는 교통 최악지대로 변한지 오래된 수도.하지만 이상하게도 주유소는 눈에 띄지 않고 자동판매기처럼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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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노다지산업 멀티미디어-美,정보.통신 재패 대야망
멀티미디어라고 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산업을 석권하기 위한 미국의 세계제패 전략이 시작됐다.2000년까지는 세계적으로 3조5천억달러라는 엄청난 시장이 형성될 멀티미디어 산업의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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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시대 산업재편 정보선점 통신산업 각광
「Time flies like an arrow」. 컴퓨터가 내놓는 이 문장에 대한 번역은 두가지다. 하나는 원래의 뜻인「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이고 다른 하나는「타임 파리는 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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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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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직원 현지화 연수"붐"|"그나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있을 때 먹고, 보일 때마다 사라」. 삼성전자 황경식 사원이 1년 동안 몸으로 배운 러시아식 생활의 지혜다. 심각한 생활 필수품난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플레 때문이다.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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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회장 삼성계열별 사장단회의서 강조
◎“21세기 전략 기술개발·인재확보 최우선”/고급 두뇌양성에 분야별 고정관념 없애야/하청·부품구매 효율관리로 협력업체 육성 삼성그룹은 11일부터 16일까지 그룹계열사를 ▲전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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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총체적 혁신정책」추진 필요
오랫동안「자유방임의 효율성」을 신봉해왔던 선진제국에서도 적극적인 정부개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만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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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NHK, 「고품위 TV」처선
일본 NHK는 세계 최초로 고품위TV방송방식인 「하이비전 시스템」을 개발, 서울올림픽 개회식 장면을 하이비전으로 시험 생방송 해 도쿄·오사카 등 일본 전역 50여개소에 설치된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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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롤로그…세계 속의 한국경제
『달리는 고속열차 안에서 차창을 통해 휙휙 스쳐 지나가는 가로수들을 보는 느낌입니다.』한국을 자주 찾는 어느 외국기업인의 이야기다. 하도 빨리 달리는 바람에 가로수의 정확한 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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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마찰은 공존공영정신으로 해소"
이병철 삼성회장과 「이나야마·요시히로」(도산가관) 일본 경단련 회장은 5일 KBS가 마련한 신년 특집 대담프로에서 올해 국제 경제전망, 미일 무역마찰, 한일간 무역과 기술 이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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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군살 빼기·집안 싸움 등 몸살 |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 연말까지 진로·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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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욤」교수가 진단한 80년대세계 경제|서구는 공동전선 펴야|한국섬유등 보호장벽 뚫을수 있어|중공시장은 일이 장악
【대담 주섭일특파원】80년대의 산업사회는 광적인 산업화에서 빚어지는 부작용을 막기위한 연구와 압력이 가중될것이라고「프랑스」의 경제학자 「마르크·기욤」교수는 말하고 있다. 「반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