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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의 ‘14년 만의 외출’
올해 쉰 나이의 다이애나비는 다보스에서 트윗을 날리고, 사돈을 맺은 미들턴가와 가까이 지낼 듯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영국 국민의 공주이리라. 그 비극적인 밤이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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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노래하는 호랑이가…" 임재범 애국가에 기대감
■ 임재범 애국가 임재범이 애국가를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 축구 팬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임재범의 애국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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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캐서린 미들턴 … 영국 왕실 화장법의 비결
바비브라운 ‘바비브라운’ 창업자 여성들이 가장 아름다웠으면 하는 순간이 언제일까 생각해본다. 여성들은 매일 아름다워지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지만 인생에서 꼭 하루 아름다움을 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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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미들턴 '축의금 대신 기부금'...국내기업도 기부펀드로 사회 공헌
지난달 말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신부 캐서린 미들턴은 일체의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대신 ‘자선선물펀드’란 이름으로 일종의 기부펀드를 만들었다. 결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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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혹은 광기 … 알렉산더 매퀸을 추억하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린 지난달 29일 영국 윌리엄 윈저 왕자와 캐서린(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전 세계 신부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캐서린의 드레스였다. 단순하면서도 여성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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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귀족의 시대
박치문바둑전문기자 30년 전인 1981년 여름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결혼식 때만 해도 서울은 잠잠했다. 나는 그들의 결혼 소식을 호주 여행 중 들었다. 호주 남쪽의 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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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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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자 결혼식 '알고보니 진짜 신데렐라 패러디?'
지난달 29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 신부 캐서린 미들턴은 영국 왕실 역사상 최초의 평민 출신 왕자비로 이름을 올리며 '이 시대의 진정한 신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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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홀린 파이파,'뒤태종결자' 맞네
사진 출처=영국 더 선. XPOSUREPHOTOS.COM 전세계 남심(男心)을 홀린 우아한 뒤태. 최근 파파라치들이 파이파 미들턴의 뒤태를 집요하게 찍어대고 있다. 영국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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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실감났던 영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추규호주영국 대사 지난 4월 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대한민국 대사로서 참석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평민 신부 캐서린 미들턴의 웨딩드레스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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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 왕자, 처제 다이빙 묘기 흉내 내려다 …
윌리엄 영국 왕자와 캐서린 비가 2006년 캐서린의 가족들과 스페인 남동부 이비자섬으로 휴가를 떠났을 때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위쪽 사진은 캐서린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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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서린, 동생들 과거때문에 곤욕
지난달 29일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캐서린(케이트 미들턴의 정식 이름)이 동생들의 과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US매거진이 최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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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캐서린 … 그녀, 신데렐라 맞나
① 신데렐라(연대 미상), 찰스 랜드시어(1799∼1879) 작, 캔버스에 유채, 73x93㎝, 개인 소장 윌리엄-캐서린 영국 왕세손 부부. 지난주 지구촌 화제의 인물은 영국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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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 캐서린 여동생 떴다
영국 윌리엄(29) 왕자의 결혼식 때 신부 캐서린(29)의 들러리를 섰던 동생 파이파(Pippa Middleton·27·사진)가 연예인이나 왕족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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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 에드워드 8세 "그녀는 말렸지만 사랑 위해 왕위 버렸다"
영국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심프슨 부인(왼쪽)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도 버린 윈저 공. 이들은 1937년 프랑스에서 결혼했다. [중앙포토]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 없이는 국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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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본드카 탄 신랑·신부
윌리엄 왕자가 지난달 29일 결혼식 직후 하객들에게 ‘깜짝쇼’를 선사했다.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해진 애스턴마틴의 볼란테 모델 스포츠카를 직접 몰고 신부 케이트 미들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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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은 있으나마나?
지난주에는 ‘세기의 이벤트’라 부를 만한 큰 사건이 두 개나 있었다. 우선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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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 에드워드 8세 "그녀는 말렸지만 사랑 위해 왕위 버렸다"
영국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심프슨 부인(왼쪽)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도 버린 윈저 공. 이들은 1937년 프랑스에서 결혼했다. [중앙포토]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 없이는 국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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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공기 팝니다" 흥겨운 축제 현장
트래펄가 광장 시민 축하 공연. 박정경 런던 통신원 영국은 분명 왕국이다! 런던에서 로열 웨딩을 보며 느낀 점이다. 지난달 29일 영국은 온통 잔치 분위기였다. 유니언 잭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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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 때문"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앞두고 바다 건너 미국이 남의 집 잔치에 덩달아 들썩이는 이유는 뭘까. 235년 전 영국의 군주제를 벗어 던졌던 조상을 둔 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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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미들턴 ‘발코니 키스’ 두 번
29일 결혼식을 마친 윌리엄 왕자(오른쪽)와 신부 케이트 미들턴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키스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에 1초가량 키스했다가 군중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2초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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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풍 레이스, 현대적 실루엣 … 케이트 드레스는 세라 버턴 작품
알렉산더 매퀸(左), 세라 버턴(右) 이변은 없었다. ‘로열웨딩’의 신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를 만든 건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을 책임지고 있는 영국 디자이너 세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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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된 교회, 110년 된 마차…신데렐라 드라마, 20억 ‘IT 하객’이 지켜봤다
29일 결혼식을 마친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신부 케이트 미들턴이 1902년에 제작된 스테이트 랜도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향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호하는 인파를 향해 손을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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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영국 ‘버버리’ 되살린 미국인 CEO, 앤절라 아렌츠
앤절라 아렌츠 #1. 케이트 미들턴. 세계가 주목하는 여자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29일 결혼했다. 패션도 그렇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가 대중에게 알려질 무렵 ‘버버리 코트’를